<P>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P>
<P>카페지기님께 쪽지를 보내려고 하니 준회원이라서 안되어서 이렇게</P>
<P>이 게시판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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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부산대 예술문화 영상매체 대학원을 수료한 변경난이라고 합니다.</P>
<P>부산대 영화연구소와 부산일보 기획 기사로 '부산 영화 지도' 중에서 제가 해운대를 맡고 있답니다.</P>
<P>제 어릴 때 고향이 해운대인지라 이래저래 사진들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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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카페 회원님들 중에서</P>
<P>1. 예전 39번, 40번 종점 근처에 있었던 해운대 극장이나 파도 극장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나, 사진이 있으신 분이 있으신가요?</P>
<P>2.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우동에 사시다가 운촌으로 오셨었는데 그 당시 (제가 어릴 때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재개발? 철거?가 되고 호텔이 섰던 것 같습니다. 송림공원에서 노점상 철거 문제 때문에 아주머니들께서 시위하셨던 것도 봤던 기억이 있구요. ^^:; 혹시 재개발? 철거?와 대해서 자세하게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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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끔 해운대에 가면 예전 건물이며 풍경은 다 사라져버려서 마음이 많이 허전합니다. </P>
<P>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보니 어릴 때 기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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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주 중에 운촌 경로당에서 방문을 할까 합니다. 혹시 여기 계시는 분 있으시면 반갑게 맞아주셔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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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운촌마을회장직을맏고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우동마을에서 저의마을
운촌으로왔다하니 보시면틀립없이
재미가날것같네요
이야기했던모든궁금한점을보고
아직운촌마을을사랑하고아끼면서
살아감니다
우아~ 벌써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이번주 토요일에 방문하게 될 거 같습니다. 회장님도 혹시 그날 경로당에 계신지요?^^ 많은 분 뵈면서 많은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