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M 성가 13집
공기태 교수
1. 내 주는 강한 성이요 – 한재필 편곡
작곡 후기: 찬송가 585장을 편곡한 곡으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의 해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을 다스리기를 기도한다.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전사의 삶,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4/4 박자, ♩= 140 → ♩= 90 → ♩= 140, 찬송가 585 장 편곡, 종교개혁 주일 찬양
Trumpet in Bb 악기 사용
마디 7 – 21 에서 합창 성부와 반주 (피아노 + Trumpet) 성부가 서로 주고받음으로 음향 밸런스를 특별히 고려하여 찬양한다. 이 때 반주 성부가 합창 선율 도입부 첫 박을 조금 짧게 연주 해 줌으로 합창이 더욱 명확히 들릴 수 있다.
2. 하나님의 큰 은혜 – 황지혜 작곡
작곡 후기: 기도를 할 때마다 가장 먼저 하나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제일 먼저 늘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면 이 세상 살아가는 나의 삶이 아무것도 아무 의미도 없는데 죄인인 나를 사랑으로 감싸서 하나님 자녀 삼아주신 주의 은혜를 감사하는 생각으로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4/4 박자, ♩= 80 – 88, 요한일서 1:5 – 7, 2: 24
소프라노 솔로 이후 22 마디 둘째 박자에서 시작 하는 합창이 너무 서두르지 않고 8분 쉼표의 여유를 선율 전체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한다.
3. 기뻐해 주님의 교회 – 김민아 작곡
작곡 후기: 이 곡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루터가 1523년에 작곡한 38개의 코랄 중 19번의 가사를 활용하여 작곡된 곡입니다. 주님의 피로 사신 몸 된 교회인 성도들이 더욱 기뻐하며 주를 높여 찬양하자는 내용입니다.
4/4 박자, ♩= 104 - 110 → ♩= 90 - 96 → ♩= 104 - 110
71 마디부터 마틴 루터의 코랄 No. 19번이 사용 되었다. 이 부분은 매우 힘있고 장엄하게 표현 한다.
종교개혁 주일이나 또는 특별한 기념주일 찬송으로 적합 (가사: 주님의 몸 된 교회 모두 일어나, 기뻐해 주님의 교회 기쁨으로 다 일어 나)
시작 선율에서 첫 박을 쉬고 둘째 박에서 시작하는 부분 (m. 10) 의 사인을 정확히 해야 하며, 전체의 선율이 연결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신실하신 하나님 – 명정훈 작곡
작곡 후기: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아무리 우리의 현실이 어려워도 내 안에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소망가운데서 인내하며 마침내 그 언약을 성취하게 된다. 타악기와 함께 찬양하여도 좋습니다.
4/4 박자, ♩= 120 굳센 믿음으로, 예레미아애가 3:23, 출애굽기 6:4-8 말씀 내용
주제 선율의 리듬적 생기와 당김음을 자연스럽게 표현 하고 여성 파트와 남성 파트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소리의 배런스에 유의 한다.
65마디에 남성 파트에서 변화된 짧은 리듬과 당김음 속에 정확한 가사 전달을 위해 유의 한다. (약간 메조 스타카토로 짧은 음을 연주 하면 더욱 효과 적일 수 있다)
5. 예수 사랑하심을 – 은희영 편곡
작곡 후기: 어린아이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찬양하시면 좋습니다. 후반 부분에는 보사노바(Bosanova)의 가볍고 경쾌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우리 모두 사랑 받는 기쁨입니다! 타악기와 함께 찬양하면 좋습니다.
4/4 박자, ♩= 92 → ♩= 108 softly (부드럽게), 찬송가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편곡한 찬양, 어린이 주일 찬양
어린이 솔로나 소프라노 솔로가 있다. 보사노바 리듬이 나오는 부분은 타악기 첨부.
23마디처럼 phrasing (악구)의 마지막 부분에서 마치기 전에 rit. 를 사용함으로 기존 멜로디의 변화를 추구 하고 있다. 그러므로 rit. 너무 지나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주 한다.
6. 주님 오신 기쁜 날 - 최인옥
작곡 후기: 대림 절 혹은 성탄절 아침에 기쁘게 부를 수 있는 곡이다. 37, 75마디에 찬송가 126장의 후렴구를 삽입하여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67마디부터 74마디에서는 손뼉을 치며 찬양하면 이 땅에 구주가 나심을 흥겹게 찬양 할 수 있다.
4/4 박자, ♩= 128
마디 5 처럼 반복되는 8분 음표 묶음에서 마지막 음이 너무 크거나 악센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한다.
긴 쉼표 뒤에 나오는 짧은 음의 길이 는 길지 않도록 연주 하며, 오히려 더욱 짧은 듯이 연주 하면 원래 음가를 표현 할 수 있으며, 음악의 세련미를 더 할 수 있다.
짧게 연결 되는 주제 선율에 이어서 마디 37 찬송가 선율은 더욱 레카토 하면서 연결 하여 연주 하여 전체적인 대조를 이루어 음악적인 풍성함을 더 한다.
7. 이 몸의 소망 무언가 – 이문승 편곡
작곡 후기: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오직 예수뿐이라는 찬송가 488장의 편곡이다. 1,2 절에 남성에 대 선율이 리드미컬하게 흐르며 G장조로 전조되어 서로 대화한다. 그리고 ‘주 앞에 서리라’을 외치며 마감한다.
3/4 박자 ♩= 103 → 96 (Meno mosso 보다 느리게)
마디 30에서 시작 되는 남성 선율에서 8분 음표 묶음의 마지막 음이 강하게 연주 되지 않도록 주의 한다.
마디 31-32, 마디 39-40 에 나타나는 비슷한 음형의 반음계 선율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8.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 배재욱 작곡
작곡 후기: 찬337장의 가사를 모티브로 하여 작곡한 곡입니다.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인생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기도하며 부르던 찬양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된 기도는 결국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받고 예수님만을 의지하고자 하는 결단과 믿음의 고백으로 기도를 마쳤던 경험을 되돌아보며 작곡하였습니다.
6/8 박자 ♩. = 60 → piu mosso (좀 더 빠르게) → a tempo (♩. = 60), 누가 복음 5:1-11
마디 5 의 도입부에서 여성의 따뜻하고 통일된 소리로 선율을 잘 표현하도록 한다.
마디 40 에서도 남성은 너무 무겁지 않도록 목을 충분히 열어서 통일된 소리로 선율적으로 노래하도록 한다.
9. 보라! 우리가 홀연히 – 한재필 작곡
작곡 후기: 부활의 신앙 그리고 복음전도, 반드시 가져야 하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아! 얼마나 놀라운가? 식었던 우리의 마음이 다시 불타오르는 것 같구나! 주님께서 또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니 이 또한 얼마나 든든한가! (고전 15:51-57, 마 28:18-20)
4/4 박자, ♩= ca. 90 → ♩= 100 → ♩= 110 → ♩= 100, 고전 15:51-57 과 마 28:18-20 말씀 내용
전주 5,6 마디에 시작 되는 accel. 에서 8분 음표의 음가를 분명히 하면서 6 마디 끝에 8분 음표로 합창 성부가 받아서 나오는 것이 견고함 속에 가사 전달이 잘 되도록 유의 한다. 또한 51 마디의 rit. 속에서 이루어지는 반주 부와 마지막에 8분 음표로 합창 성부가 받아서 처음과 통일된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유의 한다.
10. 오! 주님을 찬양합니다 – 박혜주 작곡
작곡 후기: 이 곡은 주님을 찬양하며 따르기 원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테너 솔로, 혹은 남성의 비중이 높은 신앙 고백적 찬양입니다.
4/4 박자, ♩= 84
49 마디 Descant 는 Sop. 솔로 또는 C- instrument 악기를 사용 할 수 있다.
주제 선율 끝에 (11-12 마디)에서 “주님” 가사를 2번 반복하며 도약 할 때 “주” 첫 음을 안정적으로 연주 하며 고백적 마침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11. 만 입이 내게 있으면 – 유병용 편곡
작곡 후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주의 은혜를 받았기에 마땅히 하나님을 평생 경배하며 사랑하고 찬양하렵니다. 이 곡은 성가대와 예배에 참여하는 회중들과 함께 부를 수 있도록 편곡하였습니다.
4/4 박자 → 3/4 박자 (26 마디) → 4/4 박자 (59 마디), ♩= 110 → ♩= 92 → ♩= 84 → ♩= 110, 의기양양하게, 찬송가 23장 편곡
마디 51 – 59 까지 회중 이 ATB 와 함께 멜로디를 같이 찬양하고 Sop.파트 전체가 데스칸트를 노래한다.
마디 3 의 4분 음표와 마디 6 의 8분 음표를 확실히 구분 하여 리듬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 한다.
12. 주의 사랑을 입은 자 – 은희영 작곡
작곡 후기: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사는 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플룻과 함께 사랑하는 주님을 아름답게 찬양합니다.
3/4 박자, ♩= 90 → a little faster (조금 더 빠르게) → ♩= 90, warmly (따뜻하게), 신명기 33:12
Flute 악기 사용
못 갖춘마디로 시작하는 주제에서 3 박자 정박을 부드럽게 살려서 연주 한다.
13. 주 신뢰하리라 – 박혜진 작곡
작곡 후기: 신앙의 어려운 고비에 서게 될 때마다 고린도후서에서 사도바울의 고백을 묵상하며 품었던 마음을 토대로 작곡한 곡입니다. 가장 약한 그때에 오히려 절망이 아닌 감사와 찬양으로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하고 선포하는 찬양입니다.
4/4 박자, ♩= 80 고백 하듯이 → ♩= 84 → ♩= 80 고백 하듯이 → ♩= 84 → ♩= 78
마디 5 에서 같은 음정 반복과 긴 음표로 “작고 연약한” 가사를 표현하고 마디 10에서 하행하는 선율로 “눈물 흘릴 때”을 표현하는 가사 그리기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한다.
마디 25 에서 조금 빨라 지면서 articulation (음악 표현을 위한 분절 법)을 더욱 명확히 하여 앞의 주제와 대조를 이루면서 다양한 선율적 표현을 이룬다.
14. 나를 향한 주의 사랑 – 한상은 작곡
작곡 후기: 나의 죄로 인해 대신 돌아가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려는 작은 소망을 선율에 담았습니다.
4/4 박자, ♩= 78-86 십자가 흘린 보혈 (17마디) 의 가사로 사순절 (고난주간)을 위한 찬송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선율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긴 호흡 연습과 섬세한 악상표현이 필요하다.
반주 부분의 72마디 3째 박자에서 시작하는 셋잇단음표와 합창 성부의 4분 음표와 어긋나지 않도록 유의 하면서 크레센도 한다.
15. 십자가 십자가 – 명정훈 작곡
작곡 후기: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만 봐도 은혜가 됩니다. 예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감당하고 짊어질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4/4 박자, ♩= 86 경외하는 마음으로, 에베소서 5:2, 히브리서 10:19
Flute or C- instrument 악기 사용
5 마디 주제 도입부의 “십자가” 가사를 3번 사용하여 도약 하는 선율의 반복되는 첫 음을 분명히 하고, 3번째 옥타브로 도약하면서 순차 하행 하는 선율을 향해 진행 할 수 있도록 한다.
16. 예수 안에 있는 나에게 – 한재필 편곡
작곡 후기: 우리의 소망은 하늘나라에 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육신에 속한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성령의 도우심으로 평화를 누릴 수 있다. 타악기로 리듬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4/4 박자, ♩= 90 Swing (스윙) / 타악기와 함께 찬양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1 – 41 마디: Swing (스윙) → 42- 59 마디: even eight (4/4박 정박으로) → 60 – 92 마디: Swing (스윙) → 93 – 112 마디 끝: even eight (4/4박 정박으로)
두 주체가 한 곡은 Swing (스윙)으로 다른 주제는 even eight (4/4박 정박으로) 으로 연주 하며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42 마디에서 빨라 지지 않도록 유의 한다.
17. 놀라운 주님의 솜씨 – 최기욱 작곡
작곡 후기: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 세계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곡입니다. 스윙 리듬에 맞추어 경쾌하게 노래하며, 마지막 끝나는 부분은 작게 시작하여 점점 에너지가 커지며 힘차게 아멘! 으로 끝나게 됩니다.
3/4 박자, ♩= 110 – 120, 조금 스윙 스타일로 연주 한다.
주제 선율 (phrasing) 마지막 부분에 자주 나타나는 긴 박자와 피아노 반주의 움직임 속에 화성과 공간적 미학을 채우고 어울려 가는 주제 선율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한다.
79 마디 여성 파트와 남성 파트가 2마디 간격으로 제창 하면서 따라 나올 때 소리의 통일과 음색 조절에 유의 하고 특히 남성 파트가 너무 크지 않도록 유의 한다.
18. 깊은 데로 가서 – 한재필 작곡
작곡 후기: 오직 말씀(Sola Scriptura)에 순종하는 삶. 그 삶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불가능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면 우리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2/2 박자, 2분 음표 = 85, 누가 복음 5장 1절에서 11절 말씀의 내용 이다.
2분 음표 기본에서 붓점 리듬 (10마디)이 빨리 지지 않도록 유의 한다.
처음 시작인 남성 유니즌에서 16마디 8분 쉼표를 놓치지 않도록 여성과 같이 연습하고 템포 충분히 늘어서 연습한 후에 본디 빠르기로 연습하면 효율적이다.
마디 106부터 있는 데스칸트는 너무 크지 않고 안정감 있게 찬양 할 수 있도록 한다.
19. 아름다운 하늘과 – 박혜진 편곡
작곡 후기: 감사절 찬송가 593장을 어린이들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화성컬러나 형식의 변화를 주어 쉽게 편곡하였습니다.
4/4 박자, ♩= 104 → ♩= 96 → ♩= 100 밝고 생기 있게, 찬송가 593 장 “아름다운 하늘과” 편곡 한 찬양, 감사절 찬양
5 마디 도입부는 어린이들이 찬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는 여성이 대체 할 수 있다.
부드러운 선율이 너무 짧게 나누어 지지 않도록 충분한 호흡과 전체적인 연결에 주의 한다.
20. 사랑하는 나의 주님 – 박혜주 작곡
작곡 후기: 이 곡은 온 마음을 드려 예배하고 찬양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규모가 작거나 연습 시간이 많지 않은 성가대도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작곡 하였습니다. 남성 솔로와 바이올린의 조화 속에서 아름답게 찬양합니다.
2/2 박자, 2분 음표 = 64 부드럽고 따듯하게
Violin 악기 사용
9 마디에서 2번째 되돌아 왔을 때 남성 성부가 3도 높으므로 더욱 부드럽고 밸런스를 고려한 찬양을 한다.
2박자 기본 박을 잘 지키고, 첫 4분 쉼표의 호흡 가볍게 함으로 리듬감을 잘 살리도록 한다.
21. 심령이 가난한 자들은 – 이우영 작곡
작곡 후기: 구한말 서양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을 당시의 조선백성들을 떠올려보았습니다. 당시 가난함과 핍박 속에서 그리고 애통하는 백성들이 말씀을 통해 위로 받는 현장들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여백에 의해 표출되는 잔향들의 미세한 음형들이 동양적 미적 정체성과, 은혜로움을 동시에 공존하고자 하였습니다.
3/4 박자 ♩= 94 → 9/8 박자 ♩. = 110, 마태복음 5:3-12 절 말씀 내용
3/4 박자로 시작하여 77 마디에서 9/8 박자로 바꾸면서 세마치장단 (덩 덩 덕 쿵덕)을 사용, 한국적 정서를 표현 한다.
첫 번째 주제 선율에서 첫 박을 쉬고 선율이 시작하고 4도 하향하는 특징을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엔딩에서 아멘을 3번 사용하여 강조 하고 있고, 피아노의 오른손은 상향, 왼손은 하향함으로 음악적 폭을 넓히고 있으므로, 합창도 더욱 빨라지면서 풍성한 소리로 사운드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22. 저 높고 푸른 하늘과 – 김민아 작곡
작곡 후기: 같은 제목의 찬송가 가사를 사용하여 작곡된 곡으로 창조주의 놀라우신 솜씨와 섭리를 찬양하며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의 본분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내용입니다.
2/2 박자, 2분 음표 = 80-90 생동감 있게 → 2분 음표 = 74 웅장하게
2/2 박자에서 첫 박을 쉬고 4분 음표로 출발함으로 템포가 빨라지거나 길이가 짧아지지 않도록 정확히 연주 될 수 있도록 한다.
마디 17 에서 옥타브로 순차 상행하는 선율을 2/2 박자의 리듬감을 유지 하면서 상승할 수 있도록 표현한다.
마디 43 에서 템포를 조금 느리게 잡고 음악의 무게를 더 함으로 웅장함을 표현한다.
23. 나 주의 믿음 갖고 – 박혜진 편곡
작곡 후기: 이 곡은 경쾌하고 신나게 어려움 앞에서 오직 믿음! 임을 선포하는 찬양입니다.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찬양이었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 해 주신 원작곡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4/4 박자, ♩= 120 가볍고 경쾌하게
마디 17 에서 둘째 박의 16분 음표 “나” 를 정확히 표현하여 가사가 들릴 수 있도록 하며, 이어지는 붓점 리듬이 빨라지지 않도록 여유를 가진다.
마디 56 에서 앞의 선율의 변화로 이루어진 16분 음표를 꾸임 음처럼 정확히 표현 한다.
24. 주를 기쁨으로 찬양 – 이문승 작곡
작곡 후기: A 부분은 기쁘고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하고, B 부분으로 29마디부터 레가토의 짧은 패턴이 카논 풍으로 이어지다 포르테로 종결한다.
4/4 박자, ♩= 93
전주의 못 갖춘마디 첫 박의 리듬 16분 음표 + 8분 음표 + 16분 음표 의 리듬이 합창 부에서는 마디 58 에서 나타난다.
마디 29 에서 나타나는 짧은 모티브로 연결 되는 선율이 여성과 남성으로 주고받을 때 너무 짧지 않고 강하게만 들리지 않도록 유의 하며 4박의 원래 강약을 잘 살리도록 한다.
25. 일어나 주를 찬양하리 – 박혜주 작곡
작곡 후기: 이 곡은 교회창립 기념예배를 위한 찬양 곡입니다. 온 교회의 성도가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가고, 주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하자는 내용입니다.
4/4 박자, ♩= 132, 교회 창립 주일 찬양 (가사: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
4/4 박자의 리듬의 3+3+2 로 복합리듬의 이루어져 음악의 생동감과 리듬감을 더하고 있다. 반주 파트만 나올 때 3+3+2은 3박자 묶음으로 지휘하고 합창의 4박자와 섞여서 나올 때는 합창부의 혼동을 막기 위해 4박자로 지휘해 주는 것이 음악적 흐름을 도울 수 있다.
마디 5의 시작 선율에서 액센트를 정확히 지키고 도약 하는 음정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가지도록 한다.
같은 가사인 “주” 를 마디 13 – P, 마디 15 – mp, 마디 17 – mf 로 커지는 악상을 잘 표현 하도록 한다.
26. 낳으시고 길러주신 – 김수진 작사, 김현동 작곡
작곡 후기: 어버이 주일을 위한 찬양으로 낳아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그 사랑의 귀중함과 소중함을 생각하였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보내주신 그 사랑에 감사하며 작곡하였습니다. 바이올린의 소리와 함께 찬양합니다.
4/4 박자, ♩= 90, 어버이 주일 찬양 곡
Flute 또는 C – Instrument (Violin) 악기 사용
남성 파트 가 먼저 시작하고 마디 16 에서 여성 이 함께 시작 할 때 4번째 박자 못 갖춘마디로 시작함으로 박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 한다. 또한 Sop. 와 Tenor 가 같이 멜로디를 함으로 너무 크지 않도록 주의 한다.
27. 주의 십자가 – 은희영 작곡
작곡 후기: 예수는 우리가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 25) 나를 위한 십자가만 바라봐도 은혜와 감동이 됩니다.
4/4 박자, ♩= 78, 로마서 4: 25
여성 성부의 주제 선율 후에의 남성의 짧은 리듬(13마디)의 가사가 너무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순차 진행 하면서 멜로디를 방해 하지 않도록 한다.
28. 주만 바라라 – 장소은 작곡
작곡 후기: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소망이 그에게로부터 나오는 도다" (시 62:5) 때론 고난 속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며 주의 말씀 붙들며 살기를, 또 지나온 자리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 맺어짐을 고백하는 곡입니다.
4/4 박자, ♩= 78
4마디 주제 선율 시작의 16분 음표 두음은 메조 스타카토로 연주 하여 가사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하면서 부드러운 도입을 이끌도록 한다.
66마디 Smorzando: 음을 꺼지듯이 차차 약하게, 속도를 느리게 하는.
29.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 임수연 편곡
작곡 후기: 육신이 나약하고 힘들 때에 즐겨 부르는 곡입니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찬송가입니다. 성도님 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나가세! 주 예수만을 위하여!
4/4 박자, ♩= 120 energico (힘차게), 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편곡한 찬양
주제 선율에 나타난 스타카토를 너무 짧게 연주 하지 않도록 하며 4 음표의 음가를 분명히 지키면서 힘차게 연주한다.
82 마디부터 나타나는 붓점 리듬은 빨라지지 않도록 유의 한다.
30. 주 하나님 거룩한 그 이름 – 명정훈 작곡
작곡 후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낮아진 마음으로 이 찬양을 드립니다.
4/4 박자, ♩= 80 경외 하는 마음으로
주제 선율의 첫 박을 쉬고 그 다음 마디의 4박자 긴 음을 (6 마디) 에너지와 부드러움을 가지고 다음 음까지 연결 할 수 있도록 한다. 쉼표로 인하여 전체적인 선율이 끊어지는 느낌을 갖지 않고 연결 될 수 있도록 연주 한다.
78 마디부터 나오는 “아멘” 3번의 반복은 같은 음으로 강조 하면서 반주의 변화 화성이 드라마틱하고 풍성한 효과를 이루고 있으므로 합창은 더욱 articulation 을 살려서 연주 한다.
31. 은혜의 길 – 한상은 작곡
작곡 후기:세상 욕심 다 버리고 주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선율로 표현하였습니다.
6/8 박자 ♩. = 60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빨라지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6/8 박자 2박자의 느낌을 잘 표현해야 한다. 지휘에서 첫 박자와 둘째 박자의 타점과 반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음악의 흐름을 연결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19마디에 나오는 16음표 가 강하거나 빨라지지 않도록 부드럽고 가볍게 연주 한다.
32. 주 앞에 – 김민아 작곡
작곡 후기: 코람데오의 자세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내 삶에 역사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찬양하고 더욱 더 사랑하길 원하는 고백입니다.
4/4 박자, ♩= 80 – 90 믿음으로
은혜로운 주제 선율에서 첫 박자의 쉼표가 선율 전체를 끊어지게 하지 않도록 같은 호흡과 정확한 음의 길이로 연주 하도록 주의 한다. (쉼표 전의 2박자를 충분히…)
마디 25 에서 찬송가의 주제 선율을 생각나게 하면서 남성 파트는 계속해서 찬송가 주제 선율을 여성 파트는 새로운 주제를 겹치게 연주함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주의 한다.
33. 주님의 귀한 이름은 – 이문승 작곡
작곡 후기: 화성 감이 있는 4성부 코랄 풍의 성가이다. 여성 2부와 남성 유니슨이 대조를 이루며 아름답게 진행한다.
4/4 박자, ♩= 110
4/4 박자에서 시작이 8분 음표로 바로 시작하는 반주 부와 합창 성부의 선율이 너무 서두르지 않도록 유의 한다. (지휘자는 충분한 예비 박과 정확한 시작점을 주도록 한다.)
마디 22-24, 83-85 “찬양으로” 세 번 반복 될 때 크레센도 하면서 마지막 음 “로” 의 변화를 유의 하고 너무 길게 연주 되거나 악센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