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레코더 초보와 컴에 지식이 많지 않은 분을 위해 쓴 것이니 중급 이상 사용자 분들은 중간중간 알아서 건너뛰어가며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문서를 프린트해서 읽으면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시디레코더가 굉장히 값이 싸져서 10만원대에도 나옵디다.
좋은 시상이여요.. 몇년전만해도 100만원그 이상에 가까웠는데...
시디 레코딩 프로그램은 대표적인것만 대여섯가지가 넘습니다.
이지시디 크리에이터, 윈온시디, 네로버닝롬, 디스크저글러, 시디알윈 등등.....
레코더 살때 번들로 레코딩 프로그램이 들어있는분이 많을 겁니다.
어떤사람이 어떤 프로그램을 쓰는지 저는 모릅니다.
다만, 저는 사용자가 젤 간편하게 쓸수 있는 프로그램인 네로버닝롬으로 부팅시디 제작법을 설명 하려합니다.
왜?
첫째, 용량이 작습니다 (약 4메가). 쉽게 구할수 있고 인터넷에 크랙이 널려있습니다.
작은 용량에 초보자가 쉽게 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가 네로밖에 쓰는게 없어서 입니다. -_-
크랙을 구하지 못하겠다 싶으면 게인적으로 멜 주시면 보내드립니다.(ythhaha@hanmail.net)
%%% 다음은 부팅 시디를 만드는데 필요한 6가지 준비물입니다.
1. 시디레코더
2. 네로버닝롬(NERO BURNING ROM) 4.0.8.3 버전 (+ crack ^^)
(다른 버전도 가능하지만 프로그램 구성이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3. 부팅디스켓
4. 공시디
5. 시디롬 부팅을 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갖춘 컴퓨터
6. 시원한 콜라. (성공했을경우 샴페인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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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메인보드라니? 하는 분이 있을텐데, 요즘 나오는 컴은 메인보드에서 시디롬부팅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합니다.
모르시는 분은 "시스템 재시작" 을 누른 후에 부팅이 다시 시작될때 DEL 키를 눌러서 바이오스 셋업에 들어갑니다.
초보자 분중엔 아직도 바이오스 셋업이 먼지 모르고, 무서워하는 분이 있는데 알고보면 조또 아닙니다.
컴퓨터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사용자가 일부 설정해 줄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여튼 바이오스 셋업에 들어가서 BIOS FEATURES SETUP 에 들어간 후, Boot Sequence 에서 부팅순서를 바꿀수 있습니다
만일 여기서 CDROM 이 맨 앞에 올 수 있으면 시디롬으로 부팅할 수 있는 메인 보듭니다. 요즘 나오는 보드는 거의 대부분 시디롬 부팅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award BIOS 를 설명한것입니다. AMI 나 PHOENIX 바이오스를 쓰는분은 나름대로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게 틀리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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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팅 디스켓이 필요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거 !!!!!!!!
윈도우에서 맹글어주는 '시동디스크' 는 안됩니다. 저도 이거땜에 머리에 쥐가 나도록 고생했는데, 결론은 '사용불가' 입니다.
네로야, 왜 시동디스크는 싫어하니?
* 네로 : 궁합이 안맞어여.... *^ ^* (수줍...)
그래서 부팅 디스켓을 여러분이 직접 맹글어야 합니다.
####### 부팅디스켓 만들기 ########
1.공디스켓 하나를 준비한다.
2.도스창으로 빠져나가 sys a: 라고 친다
3.다시 윈도로 돌아와서 config.sys 와 autoexec.bat 파일을 편집한다
4.요 두 파일은 플로피 디스켓 안에 담겨져 있을 겁니다
형식이 텍스트 파일이기 때문에 notepad 같은걸로 열면 됩니다.
5.config.sys 에는 DEVICE=OAKCDROM.SYS /D:MSCD000 /L:G
6.autoexec.bat 에는 MSCDEX /D:MSCD000 /L:G 라고 적는다. 다른거는 적을 필요 없다
7.C:\windows\command 안의 mscdex.exe , fdisk.exe , format.com, sys.com 을 a:에 복사
8.C:\windows\command\ebd 안의 oakcdrom.sys 를 a:\ 에 복사
만일을 위해 디스켓으로 부팅을 해봅니다. 시디롬이 G: 로 잡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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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디스켓이 다 만들어졌으면, 드디어 부팅 시디를 제작하겠습니다.
@ 네로버닝롬을 실행시킵니다.
아이콘 모양이, 로마 원형경기장에 불길이 솟구치는 모양일겁니다. 재밌지요?
그래서 네로버닝롬 인가봅니다. (네로란넘이 로마시내에 불을지르고 구경했다죠 미친넘....)
@ 창이 하나 뜨는데, 귀여운 시디 그림이 나옵니다. 우측하단에 보면 Close Wizard 가 보입니다. 그걸 눌러요
(만일 귀여운 시디 그림이 안나온다면 File - New 를 누릅니다.)
@ 맨 왼쪽에 보면 아이콘이 보이고, 오른쪽엔 설정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 아이콘중에 CD-ROM (boot) 이 보입니까? 그걸 누르면 갑자기 A: 드라이브를
읽는 소리에 깜짝 놀랄겁니다. 씨팔, 컴이 고장난겨?
그게 아니고, 디스켓을 확인하는 겁니다.
@ 오른쪽의 Boot 칸에 Bootable Logical drive(must fit on the CD!) 를 선택해 줍니다.
File Options 에서는 iso level 2 (Max, of 31 chars)를 체크,
Format 에는 Mode 1 에 체크,
Character Set 에서는 Multibyte 를 체크,
Joliet 도 체크,
Relax ISO Restrictions 는 두개다 선택해줌
(단 유의할 점은, 이렇게 체크를 하면 도스에서 8자리 넘어가는
이름가진 파일은 인식못할 수 있습니다. 그럴땐 iso level1 을 선택
하거나 중요한 폴더나 파일은 영문으로8자리가 안넘어가게 이름을
지어주면 되겠습니다.)
@ Volume Descriptor 에는 시디롬에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Volume Lable 에 적당한 이름을 붙여 써줍니다.
@ Burn 에는 Write 와 Finalize CD 에 체크해 줍니다. Simulation 에는 선택해 주지 마세요.....시뮬레이션은 말그대로 잘 구워지는지 확인해 보는겁니다.
@ 그리고 맨 오른쪽의 NEW 를 누릅니다. 그러면..... 짠!! 하고 창이 하나 뜹니다.
이 창은, 데이터를 편집 하기 위한 창입니다.
왼쪽에 NEW 라고 씌어진 아이콘이 있고, 오른쪽엔 File Browser 가 떠있을겁니다.
@ 여기서부턴 데이터를 편집해서 시디에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하드 드라이브나 시디에 있는, 백업해둘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등을 마우스로 꾹 눌러서 왼쪽의 아이콘 있는곳에다가 끌어다가 놓으면 됩니다.
폴더도 통째로 가져다 놓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전에 미리 특정 폴더에 자료를 정리해서 집어넣고, 그 폴더만 갖고오면 되겠지요.... )
@ 그리고, 아랫쪽에 보면 0 MB 에서부터 800 MB 까지 표시가 되어있고 데이터가 꽉 차면 파란 막대가 용량을 표시해 줍니다.
백업할 데이터를 다 채우면...... 이제 본격적으로 구울 차례입니다.
@ File - Write CD 를 누르거나, WriteCD 아이콘을 누릅니다.
그러면 Write CD 란 창이 뜹니다.
여기서 Write 를 누릅니다.
그러면 A: 드라이브를 한참읽다가 막대 그래프가 표시됩니다.
에라가 난다는분 그래 거기! 이사람아. 부팅 디스켓을 넣어야지...
몇가지 화면이 바뀌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구워지죠?
@ 다 구워지면 시디로 부팅을 해보세요...
부팅이 되면 A: 드라이브로 잡히고, 원래의 A: 드라이브는 b: 로 밀립니다.
시디롬은 G: 로 잡히면 정상입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시디로 부팅하려면 바이오스 셋업에서 부팅 순서를 CDROM 이 맨앞으로 오게 설정해 줘야 합니다.
## 다 구워진 시디를 읽어보면 아마 config, mscdex 같은, 디스켓에 담겨져 있는 파일들이 시디안에 안보일겁니다. 처음보는 분들은 깜짝 놀랄겁니다.
아니. 왜 io.sys 를 비롯, msdos.sys 같은 시스템 파일이 시디에 없지?
하고 놀랄텐데, 원래 안보입니다.
아마 사용자가 검색할 수 없는 특정한 곳에 이미지저장이 되나 봅니다.
##
*** 팁 ****
뭐, 팁이랄것도 없습니다.
부팅시디를 만드는 목적은, 하드가 맛이 갔거나 시스템이 좀 문제가 있을때 윈도를 재설치 하거나 하드를 복구하기 위해서 일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스트(GHOST) 란 프로그램을 많이 씁니다. 저도 쓰고 있는데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매우 유용이 아니라, 때에따라선 큰절이라도 하고싶을 정도로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만일 하드에 바이러스가 생겨서 윈도를 다시 설치할 일이 생겼다고 쳐요...
포맷하고, 윈도우를 깔고, 드라이버를 다 깔고, 유틸리티를 깔고, 프로그램 깔고, 셋업 맞춰놓고, 패치하고 이러는데 여러분은 시간이 얼마나 듭니까?
적어도 대여섯시간 쉬지않고 작업해야 될겁니다. 그 많은 드라이버 시디를 찾는데도 장난이 아닙니다.
고스트란 프로그램은, 이렇게 깔거 다 깔아진 c: 드라이브를 통채로 이미지 백업 해주는 것입니다. 약 800 메가 정도의 하드를 400 메가 정도의 이미지 화일로 만들어 줍니다.
제가 해본 결과 1.2기가정도면 씨디에 딱 들어갑니다.
단지 그정도라는거지 이거가지고 따지면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
이 화일을 부팅시디에 집어 넣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때 부팅시디로 부팅한 후에 고스트를 써서 하드를 복구 하는데 단 10분밖에 안걸립니다.
하루종일 걸릴 작업이 단 10분입니다.
저도 문제가 있어서 고스트를 세네번 써봤는데, 10분만에 이미지뜰 당시의 하드로 돌아가는게 정말 신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