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P>
<P style="TEXT-ALIGN: left">2012년 늦가을 늦둥이 아들과 함께 탱자 사냥을 갔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쳇기 때문에 자주 고생하는 집사람을 위해 탱자 효소를 담기위해서...</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3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1596465099C6FB1A" width=577 actualwidth="577" exif="{}" id="A_161596465099C6FB1A2C4A"/></P>
<P style="TEXT-ALIGN: left">열심히 탱자를 따기 위해 포사격중인 아들 ㅋㅋㅋ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4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3139F465099C6FD1E" width=577 actualwidth="577" exif="{}" id="A_03139F465099C6FD1E84A3"/></P>
<P style="TEXT-ALIGN: left"> 목욕전 탱자의 모습입니다 ㅋㅋ 약간 거시기 하지요? ㅎㅎ</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8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59D465099C6FE1A" width=769 actualwidth="769" exif="{}" id="A_20159D465099C6FE1A2516"/></P>
<P style="TEXT-ALIGN: left">밀가루를 뿌려 꼬장물을 씻어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탱자표면에는 정유라는 기름 성분이 있어 세척시 밀가루와 수세미를 이용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1330465099C70020" width=769 actualwidth="769" exif="{}" id="A_121330465099C70020A082"/> </P>
<P style="TEXT-ALIGN: left">준비된 설탕과 효소 담을병 그리고 세척후의 탱자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58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212A8465099C70022" width=769 actualwidth="769" exif="{}" id="A_0212A8465099C70022AF4E"/></P>
<P style="TEXT-ALIGN: left"> 탱자를 반토막 내어 설탕과 버무린후 담금 완성~~나중에 병을 플라스틱으로 교체 ~</P>
<P style="TEXT-ALIGN: left">발효가스가 나와 깨질 위험이 있다하여서~뚜껑을 열어 자주 저어 주어야 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탱자는 반으로 갈라 담으면 액이 잘 나오고 설탕도 녹이기 쉬운데 통으로 하면 설탕을 녹이기 힘들어요.</P>
<P style="TEXT-ALIGN: left">탱자 스스로 단단한 탱자가 설탕 옷을 입은 채 아주 서서히 액을 내 놓으니.</P>
<P style="TEXT-ALIGN: left">저래 두면 20일은 걸려야 액이 나와 설탕이 녹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고수님 말씀으로 갈라서 하면 편하지만 발효액이 탁하고 저어 준다고 손이나 주걱을 넣으면 진이 묻어 진득하여 잘 씻겨지지도 않고 맛도 강한데.</P>
<P style="TEXT-ALIGN: left">통으로 하면 맛도 부드럽고 액도 아주 맑으며 손으로 저어 주어도 진이 묻어나지 않는다하네요.</P>
<P style="TEXT-ALIGN: left">그러나 각자 취향에 맞게 담으면 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57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11D7465099C70125" width=577 actualwidth="577" exif="{}" id="A_1411D7465099C70125B818"/></P>
<P style="TEXT-ALIGN: left">탱자를 따는 사이에 창문으로 새한마리가 들어와서 실례를 했네요</P>
<P style="TEXT-ALIGN: left">화장실이 급했나 봅니다 ㅎㅎ</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2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249C6405099C7051D" width=769 actualwidth="769" exif="{}" id="A_0249C6405099C7051D840A"/></P>
<P style="TEXT-ALIGN: left">포토 타임 ~~ㅎㅎ 예쁘지요~불청객 ㅎㅎ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51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54BF405099C70606" width=769 actualwidth="769" exif="{}" id="A_1954BF405099C706069E54"/></P>
<P style="TEXT-ALIGN: left"></P>
<P style="TEXT-ALIGN: left">4개월후 오늘의 모습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탱자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새콤 달콤~<B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9C36514FF8FC1C" id="A_25099C36514FF8FC1CAD8D"/></P>
<P style="TEXT-ALIGN: left"><BR></P>
<P style="TEXT-ALIGN: left">두차례에 걸쳐 담아논 효소 걸름하니3리터 정도 나오네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ED638514FF8FD2D" id="A_222ED638514FF8FD2DDA60"/></P>
<P style="TEXT-ALIGN: left"><BR></P>
<P style="TEXT-ALIGN: left">2차 숙성을 위해 뚜껑를 막지않고 걸름망으로 마무리 합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완성된 모습입니다~`사진 실력이 영 ~아니지요 ㅠㅠ</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B093A514FF8FE4C" id="A_110B093A514FF8FE4C6F41"/></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탱자의 효능</P>
<P style="TEXT-ALIGN: left">탱자는 특히 노란 탱자는 위에서 아래로 소통을 시키는데 아주 좋다는군요.</P>
<P style="TEXT-ALIGN: left">알레르기.아토피에 좋다고 하고.가슴이 답답 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때도 ,감기 기침에도 기관지 천식이나 가래에도 </P>
<P style="TEXT-ALIGN: left">갖가지 비타민들이 풍부하여 피부와 건강에 아주 좋다는 탱자 발효액</P>
<P style="TEXT-ALIGN: left">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타서 먹으면 정말 맛나고 기운이 ..</P>
<P style="TEXT-ALIGN: left">거기에 탱자 천연식초를 타서 먹으면 최고에 음료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팁~~계절이 바뀔때 마다 손껍질이 벗겨져서 고생한 우리 늦둥이 </P>
<P style="TEXT-ALIGN: left">병원에서도 뚜렷한 처방이 없이 10년동안 봄 가을에 고생했었는데</P>
<P style="TEXT-ALIGN: left">탱자 다듬는중에 제손이 부드러워지는것을 보고 가지고 놀게 했는데 다음날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피나던 손이 아물고 꼬들꼬들 그뒤에 끓는 물에 넣은 탱자를 가지고 놀게 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깨끗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고생하시는 분들 한번 해 보세요~~</P>
<P style="TEXT-ALIGN: left">**4개월전 사진과 짜집기 하고 컴실력이 부족한점 널리 이해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P>
<!-- -->
]]>
카페 게시글
효소 이야기
탱자 효소 만들기 -효능
느낌표 광주
추천 0
조회 1,999
13.03.25 17:28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탱자가 씨도 있네요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직은 새콤달콤하네요 ~약간 쓸꺼래요 ~고유의 맛이..
탱자속에 씨가 반이네요~~ㅎ
탱자....이름은 촌스럽지만...
우리 옛날의 정겨운 향수가 느껴지네요~
탱자효소 좋은 약성 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느낌표님
탱자를 준비하는 마음, 아드님 탱자따는 모습, 새사진, 모두에서
가족사랑이 듬뿍 느껴집니다. 탱자도 담고 거기에 사랑도 담으니 약성이야 말 할것도 없지요
새콤달콤 쌉사름한 탱자 맛이 느껴져서 입에 침이 돕니다.
저도 올해엔 탱자를 담아 볼까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시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
효소를 병에 담금 할때 뚜껑을 잠겄다가 반대로 두어번 풀어 주시면
발효가스 압력으로 병이 깨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넓은 볼 형태의 병이 효소를 수시로 젖고 관리하는데 좀더 편리 합니다.
되도록 유리나 항아리를 사용 하시는게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넵~~최근에 알았네요
항아리와 유리병으로 교체 중입니다 ㅎㅎ
한번 담아보세요 ~~
탱자효소 새큼한 맛이 느껴 지내요!
좋은약성 보시고 효능까징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쳇기에 좋다하네요
상비약으로~한번 해보세요
탱자의 새콤함으로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울 친정동네요 굴러 다니는 탱자 효소 담글까 생각하니
시골에 가지지가 않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해는 탱자효소 꼭 담궈야겠습니다*^^*
시골내려가면꼭탱자효소좀담아야하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찾아온 추위에 많이 추우셨죠?..
건강관리 잘 하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