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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랑문인회-*강릉 가는 길*
 
 
 
카페 게시글
문인회 행사(모임) 강릉사범 문학동아리 시화전 개막식
들미소 추천 0 조회 98 13.06.09 00: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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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9 07:58

    첫댓글 시화전 모임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모두 오래동안 익숙했던 분들이라 마치 예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세월을 50년 이전으로 돌이킬 수 있고 그래서 젊어질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3.06.10 00:55

    강릉사범 동문들의 저력이 대단함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시화전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지 않고, 소 모임에서 주고 받은 의견만으로도 훌륭한 행사를 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마 이문자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모두의 가슴을 뿌듯하게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 회장님이 함께 하시어 행사가 더욱 빛나지 않았을까요? 먼 길이지만 자주 오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에게 행복을 더해 주시니까요.

  • 13.06.09 08:43

    향기로운 모임!!!!!!!!!!!!!
    화이팅!!!!!!!!!!!!!!!!!!!!!!

  • 작성자 13.06.09 20:42

    다음 행사엔 케네디님도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특유의 유머 감각과 배려심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게 될 테니까요.

  • 13.06.09 22:19

    잠간 한눈 파는 사이에 시화전 소식이 상세히 올라왔네요.
    먼길 다녀가신 홍회장님, 그리고 기꺼이 함께 해 주셨던
    동문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픈 마음뿐이었습니다.
    세월의 물살에 밀려 병고와 맞서면서도 문학에의 집념만은 결코 버릴 수 없었던
    몇분 선배님을 뵈면서 눈시울 뜨거워진 하루이기도 했었답니다.

  • 13.06.10 20:35

    나는 보았오. 그 정다움을.... 강릉사범의 그 끈끈한 정을... 모두 그 건강 한 얼굴들... 한장 한장 앨범을 넘기며 그 옛날 그 모자를 다시 한번 쓰고 싶소. 신문배달하다 늦게 문예반 교실로 들어가 선생님의 말씀을 듣던 그 낡은 교실....충희님,명자님, 복길님. 그 땐 참 모든 세상이 아름다웠오. 지금 흘러나오는 이 노래가 뚝더욱 예날로 옛날로...깊게 나를 묻어버리는군요. 박양자 교수님. 이문자님 손수자님..그외 모두 모두 수고 많았어요! 우리 조무근님 그 팔뚝 보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나도 모르게....온 몸은 흐물흐물해도 마음은 언제나 밝은 햇살이 비칩니다...참석 못해도 마음은 늘 그곳에....만나보지못한 우리 홍성암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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