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도
2 길 안내
3 서면지하상가 이모저모
서면지하상가는 지하철 1호선 서면역과 부전역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412m, 폭 24m의 지하도 공간에 양쪽으로 상가가 형성된 곳이다. 서면지하상가는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비슷한 나이를 가지고 있는데, 1985년 7월 중순쯤에 지하철 1호선 서면역이 먼저 개업하였고, 며칠 뒤 1985년 8월 초순쯤에 서면지하상가가 개장하게 되었다. 현대화된 시설로 대부분 옷집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서면지하상가 입구와 중간, 끝부분은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즉, 문화광장과 분수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특히 연세 많으신 분들이 여기 쉼터에서 쉬시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서면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지하상가인 대현프리몰에 비하여, 이곳 서면지하상가는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이 다니신다. 아마도 부산의 최대의 재래시장인 부전시장이 인접해 있어서 부전시장으로 통행하기에도 편하기 때문일꺼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젊은 고객들도 없는 것은 아니다. 젊은 취향의 상품을 파는 가게도 예전보다 더 많이 생기고, 다양한 용도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젊은 고객들도 제법 많이 찾아오신다.
서면지하상가의 정기휴무일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이다.
[1] 서면지하상가 (휴식공간과 할인판매가게)
서면지하상가에는 공연 행사와 이벤트를 열 수 있는 공간인 문화광장이 있고,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 분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서면지하상가는 특히 기성복위주의 가게들이 많고, 양질의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는 할인판매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2] 서면지하상가 (다양한 용도의 가게들)
서면지하상가는 기성복, 성인옷 위주의 가게들만 있는것이 아니다. 나이불문하고 입을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옷가게, 게임광들의 단골가게인 게임기전문점, 미용재료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미용재료할인매장, 그 밖에 뜨개방, 꽃집 등 다양한 용도의 가게들이 들어서있어서 서면지하상가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이들 찾고있는 지하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