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메가배스 낚시대(Megabass)

[다트론▶(충북.82년생)]

출처 : 테클투어
작성자 : Cal

메가배스 커스텀 릴시트 확대

메가배스의 다른점 : 모든 낚시대 제작사들은 그들의 생산물을 만들기 위한 그들만의 신념이 있다. 메가배스 역시 다르지 않지만 그들은 각각의 낚시대를 생산시 최고의 기준을 마련한다. 메가배스의 50개가 넘는 모델들은 각각의 독특한 액션과 다른 테이퍼 그리고 재료의 혼합을 가지고 있다. 높은 카본함량의 단순 조합은 메가배스의 이런한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메가배스 엔지니어들은 서로 다른 그라파이트를 혼합하여 그들이 원하는 길이 액션, 감도, 무게, 그리고 마무리까지 만들어 냄과 동시에 그들의 독특한 디자인과 각각의 부품과 어울리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다. 각각의 로드는 완벽에 가까운 마무리 작업으로 어떠한 로드보다 끝 마무리가 우수하다.

메가배스 스텐다드 디스트로이어 모델

디스트로이어 베이스 씨리즈 : 만약 메가배스사에 기초가 되는 모델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디스트로이어 씨리즈일것이다. 이 모델은 울트라 라이트 액션에 레귤러 테이퍼인 F0-60X 엘리스에서 엑스트라 헤비의 페스트 액션을 가진 F7-711X 세븐-일레븐 까지 있으며 대략 20개의 케스팅 모델과 10가지의 스피닝 모델이 있다. 모든 디스트로이어 모델의 낚시대는 메가배스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HI-10X 그라파이트를 그들만의 제작방식으로 블랭크의 감도와 파워 균형감을 최대화 시킨것이다. 이 모델의 두 개의 핵심 모델인 F6-69X 슈퍼 디스트로이어 III 케스팅 로드와 F3-610XS 오로치 스피닝 로드는 디스트로이어 생산 라인중 가장 범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메가배스 디스트로이어 로드, Super Destroyer III

디스트로이어 토마호크 씨리즈 : 이 씨리즈에는 총 4개의 로드가 있으며 이 씨리즈는 피버글라스 소재를 수직으로 조합한 메가배스의 독특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낚시대이다. 메가배스는 전통적인 글라스 로드 제작 방식인 수평 조합 대신 수직으로 했으며 이를 보강하기 위해 보강재를 사용했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또한 무게를 줄일 수 있는 딮크랭킹 로드를 만들어 냈다. 이 씨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F4-70TX 이며 5/16온스에서 1온스까지의 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10-20파운드 라인을 사용할 수 있다.

메가배스 헤지호그 씨리즈

디스트로이어 헤지호그 : 메가배스의 디스트로이어 헤지호그 씨리즈는 기준의 중간부분에서 부터의 훅셋 파워에서 로드의 팁 부분에서 강력한 훅셋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소개 되었다. 5개의 스피닝 모델과 1개의 케스팅 모델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피네스 피싱에 초점을 두었다. 6개 로드중 4개의 로드가 루어 무게 1/16온스에서 사용가능하며 다른 2개의 로드는 1/32온스부터 사용 가능하다. 모든 모델이 가는 라인을 적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헤지호그의 3개 로드는 브레이디드 그라파이트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3개의 모델은 메가배스사에서 말하는 rare metal 즉 낮은 탄소함량으로 진동전달을 최대화 했다고 한다. F4ST-69RSDti 오로치 에버루션 로드는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더블 헬릿스(double helix) 구조에 로드표면이 우븐 티타늄(Woven titanium)으로 되어 있다. 마치 DNA 구조처럼 생긴 이 구조는 감도를 더 증가 시킨다. 이 뱀처럼 생긴 블랭크 재료는 릴시트에서 로드 베이스까지 되어 있다.

F4ST-69RDti Orochi Evoluzion 모델의 내부 우븐 스네이크 패턴

디스트로이어 에버루션 : 이 씨리즈는 가장 메가배스의 특성을 나타내며 이 씨리즈 로드는 서로 구별되는 3개의 블랭크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높은 카본함량을 가진 그라파이트 소재이나 각각의 블랭크는 다른 특성과 티타늄 섬유가 블랭크에 서로 다른게 적용 되어 있다.

GTi : GTi 모델 블랭크는 티타늄 와이어가 내장 되어 있으나 실제 눈에 보이는 것은 극히 일부이다. 그리고 이 티타늄 와이어는 낚시대 손잡이 끝에서 중간 까지 있다. 손잡이 끝쪽에는 그라파이트(검정색)과 케블라(밝은색)가 섞여 있어 손잡이쪽의 강도를 증가 시켰다.
게다가 손잡이 끝에서 마지막 가이드까지 I.T.O에서 개발된 Zirconia Metal Shield(지르코늄으로 만들어짐)로 감겨져 있다. 이러한 구조는 GTi 로드의 감도를 최상화 시킨다.

FTi : 이 모델은 티타늄 구조이다. 티타늄 와이어가 로드 팁까지 모두 감겨져 있다. 감도와 로드의 복원력을 최대화 하기 위해서 브레이디드 그라파이트 랩 이 모두 제거 되어 있다.

DTi : DTi 모델은 GTi 모델과 FTi 모델과 티타늄 와이어를 감은 방식에서 차이가 난다. 블랭크에 수평으로 감은 대신에 더블 헬릭스(double helix- D.N.A 구조처럼 생김) 구조로 감겨져 있다. 이러한 결과로 마치 물고기 비늘과 같은 구조로 감겨져 있고 마지막 가이드까지 아주 단단한 세라믹 메탈 쉴드(Ceramic Metal Shield)가 감겨져 있다. 이것은 눈에 잘 띄인다. 디스트로이어 에벌루션 씨리즈는 이러한 티타늄 와이어 구조와 다른 메탈 구성요소로 인하여 일반적인 디스트로이어 보다 힘있는 로드 복원력을 보여 주고 있다.

메가배스 에벌루션 모델의 각부분

하드바디 루어 (윗줄 왼쪽과 아랫줄 오른쪽), 테클박스 - Assylum ( 윗줄 오른쪽), 다이와 제팬과 합작한 2005년 재디자인한 한정생산 모델 팀 다이와 이토 릴(아랫줄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