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913D2 후부끼K S, 페놈 R 9.5도 을 두가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탄도가 잘 안떠요.
제 스윙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체중이동 문제인지 알려주세요.
탄도가 높게 뛰울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변
볼이 뜨는 정도를 “런치 앵글”(launch angle)이라고 합니다. 모든 변수가 같을 때, 런치 앵글의 각도가 높을 수록 (볼이 높게 뜰 수록) 거리의 증가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런치 앵글이 증가하면 볼의 스핀이 증가하고 볼 스피드가 감소하는 반대의 효과도 발생하게 되는 반대 효과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런치앵글에 영향을주는 요소는 다이나믹 로프트 그리고 어텍 앵글이 있습니다. 실제 런치 앵글은 이 두가지 요소인 다이나믹 로프트와 어텍앵글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며 어텍앵글 보다는 다이나믹 로프트가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로프트를 높이는 것입니다.
드라이버를 바꾸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우시다면,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임팩트 포인트의 위치 입니다. 임팩트 포인트가 페이스의 아래쪽에 맞으면 상대적으로 로프트가 줄어들게 됩니다. (너무 위쪽에 맞으면 상대적으로 로프트는 높아지겠지만 스핀이 증가하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이 이유는 드라이버의 면이 직선이 아니라 약간의 곡선으로 제작되어 수직롤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방법은 어텍앵글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임팩트에서 어텍앵글이 더 완만하게 진행하도록
(내려치지 않고)
하는 방법입니다. 볼의 위치를 앞쪽으로 놓고 셋업하는 경우 또는 볼을 놓는 티를 높이는 경우가 한 예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