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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 |||||
2014. 1. 19. 셋째 일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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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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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9시 22분부터 ~ 오후 4시 31분으로 총산행 시간은 7시간 09분 ㉡만학골재에서 윗장고개까지는 왼쪽 넙적다리에 3번 쥐가 나서 포기로 정맥팀 산꾼 19명 중 꼴찌에서 7번째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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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마루금 높이 |
㉠멘재 440m ㉡큰서문다리재 413m ㉢계룡산 천황봉 정상(천단) 845m ㉣쌀개봉 823m
㉤관음봉 816m ㉥수정봉 675m ㉦만학골재 211m |
금남정맥
멘재에서 만학골재까지 계룡산 구간 2부 입니다
507봉에서 헬기장을 거처 계룡대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왼쪽 붉은 점까지 의기양양하게 뽐내면서
알바를 하였으니~ ㅋ
쌀개봉
쌀개봉은 디딜방아의 받침대를 쌀개라 하는데, 산의 형상이 디딜방아의 쌀개를 닮았다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답니다
같은 곳이라도 여러 위치에서 눈에만 띠면 담아봅니다
같은 곳을 여러장 찍는다고 누가 뭐랍니까 헤헤
천황석문 입니다
석문 암벽에서 논산시쪽으로 조망이 트집니다
또 올수있을까, 말까 한곳인데 청명한 날씨였드라면 하는 큰 아쉬움이
한참을 비켜온 머리봉
석문에서 천황봉과 쌀개봉 방향으로 갑니다
지나온 석문쪽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아찔한 험로이지요
석축으로 쌓은 참호를 지나니
KT 송신탑과
삼불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가물가물하게 장군봉도 조망됩니다만,
증말정말 맑은 가을날씨 때처럼 가시거리가 선명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연천봉을 또 찍네요
에고~ 지겨워라
어~
이 사진도 아까 봤는것 같은데, 그래요 아까는 다른 위치에서 찍었지만, 이번에는 천단에서 찍었습니다
강화도 해변가 54군데나 있는 돈대 갔지요
엎드리면 코 닿을 거리 요길 가봤을까요, 못가봤을까요
관암지맥 마루금이 지나는 봉(峰)들 입니다
계룡산 천황봉 정상 천단(天壇) 입니다
어떠한 적들이 침략해와도 섬멸할 수 있는 참호를 지나니
좌, 우로
조망이 멋지게 트집니다
쌀개봉으로 진행하다가
진행방향 우측으로 고개를 홱 돌리니
헉~
볼것 다 볼 수 있는 풍광이 펼처집니다
관광단지와 주차장
그래도 아쉬운듯 미련이 남아 또 뒤돌아 보니
지나온
507봉과 향적산(국사봉)이 조망되네요
석문 왼쪽으로 돈대라고 표현했던 곳에서
향단이와 술잔 따루며 가는세월 ♬ 그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 ♭ 하고 풍월을 읊으야 하는데~
같은 위치를 보고 또 본다고 나무라지 마십시요
같은 곳이라도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달리 보이니까요.
예를 들자면 어떤 위치에서 보면 어떤것을 꼭 빼닮았는데, 어떤 위치에서는 개털로 맹탕으로 보이고~
안테나 2개가 세워진 암봉과 쌀개봉은 3 ~ 4m 떨어저 있는데
사진상으론 2암봉이 붙어 있습니다
안테나 2개가 세워진 암릉길 아래엔 우회길이 너덜길로 되어있습니다
암릉에서 내려와서
곧바로 쌀개봉으로 오를 수 없어
통천문을 통과하면 오르는 암봉이 쌀개봉 입니다
통천문 입니다
쌀개봉에서 바라본 천황봉과
조금전 지나온 안테나 2개가 세워진 암릉길
관음봉
쌀개봉에서
금남정맥 계룡산 구간 3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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