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 아카데미 4개부문을 석권했다. 서부영화로는 세번째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늙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과거 악명을 떨쳤던 무법자 총잡이가 은퇴한 이후 세상에 순응하며 조용히 살지만, 악덕 보안관과 피할 수 없는 대결에서 결국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내용 예전의 수많은 명작 서부극과 달리 화려한 총뺑뺑이와 개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전대미문의 총잡이 네드는 완죠니 늙어서 말에도 못 올라탈 정도로 고물(?)이 되었다. 하여튼 결말에서 악인을 소탕하고(자신도 악인이면서...끙) 딱 한번 개폼을 잡는다 네드와 함께 석양속으로 말을 모는 장면은 어디서 본 듯 하지만 어쨌든 정말 멋지다. 스타일을 버리고 허구를 사실로 오도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다시 한번 악당을 정의의 수호자로 착각하게 만든다. 그것이 뭐 어쨌다는 건데, 영화보구 인성 망가지는 눔은 싹수 노란거지, 여기서도 한가지 세상사의 공통점이 나오는데, 다름아닌 여자의 힘이다 무지막지한 무법자를 짐승에서 사람으로 탈바꿈시킨 것도 여자, 악당을 물리치기위해 현상금을 거는 사람도 여자들이다. 세상의 모든 젠체하는 남자들아! 여자앞에 무릎을 꿇어라....네오 파르티잔 오우- 중요한 것 한가지 위에 있는 움직이는 스샷은 네오 파르티잔의 졸작이올씨다. 졸작과 모작은 천지차이라는 것, 허접하더라도 내 본래모습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 그런 생각이 이 영화의 이면에도 도사리고 있는 것 같소이다.
오우- 중요한 것 한가지 위에 있는 움직이는 스샷은 네오 파르티잔의 졸작이올씨다. 졸작과 모작은 천지차이라는 것, 허접하더라도 내 본래모습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 그런 생각이 이 영화의 이면에도 도사리고 있는 것 같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