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화제-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텀블러 라이프'

[단미]

녹색기자단 2기-2팀기획컨텐츠 조 은정의 글을 퍼왔어요~

http://grinnews.tistory.com/category/2기-2팀기획컨텐츠

상영관 앞에선 '손수건 나눠주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소지하고 있던 일회용티슈나 퀴즈를 맞출 경우 아름다운 가게에서 노란색 예쁜 손수건을 주더군요!

퀴즈는 눈만 있으면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문제들이었습니다.

그 중 제가 받은 질문은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일 2가지"였어요~

요즘 받은 손수건으로 학교에서 세안 후 물기를 잘 닦고 있답니다.

전 많고 많은 단편 영화중 녹색생활과 관련 된 '텀블러 라이프'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 해 드릴게요^^

어떤 사람은 하루에도 커피를 두세번씩 사먹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통 take-out 할 경우 종이 컵에 담아 먹는데 그러면 보온도 떨어지고 환경에도 좋지 않잖아요.

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유난히 일회용 컵에 담긴 take-out커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엔 자랑스런 에코 연예인 최강희씨가 있다는 걸 알고계신가요?! 무릎팍 도사에 최강희 씨가 나와 환경보호를 위해 자전거, 손수건, 그리고 텀블러를 애용한다고 말해서 참 바른연예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들이 하는 행동이나, 스타일을 따라하는데 왜 최강희씨의 텀블러는 많이들 따라하지 않는 걸까요...

저도 얼마 전 생일에 텀블러 를 선물 받았답니다!!
특정 브랜드 제품이라 100%의 활용도는 자랑하지 못하긴하지만...

항상 소지하고 다니면서 물마시는 습관도 들이고 종이컵사용량도 드디어 0%가 되었어요!!

  이 영화에선 실제로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 직장인의 얘기와 바리스타의 얘기를 들려 주며 텀블러를 이리 저리 파헤쳐 줍니다.

  영화에서 말한 텀블러의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은 "비용절감"입니다! 커피 전문점에서는 보통 '율곡 이이'가 새겨져 있는 지폐 한 장으로도 커피를 마시기 힘들 때가 많죠. 하지만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집에 원두를 사두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담아 다니면 비용도 훨씬 절감 되고 , 제 때 씻기만 잘 해준다면 위생상 안전하기도 하고 직접 만든 것이니 안심하고 먹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아직까진 텀블러를 사용하면 '된장녀' 또는 '된장남' 이란 수식어가 붙기 쉬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도 그렇고... 사실 텀블러를 쓰다보면 커피브랜드의 텀블러가 가장 쓸만 한데 다들 이름값 때문에 텀블러 가격이 매우 불어나죠.



다음은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플라스틱 텀블러의 장단점 비교입니다.

	스테인리스텀블러	플라스틱텀블러
장점	보온효과 뛰어남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음	가볍다   디자인이 다양하다
단점	무겁다	떨어뜨리면 쉽게 깨지거나 금이 간다   보온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좋은 텀블러 고르는 법

1.뚜껑을 확인한다

돌려서 잠그거나 꾹 눌러 잠그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이왕이면 한번이라도  돌려 잠그는게 조금이라도  제품이 좋습니다.
눌러 잠그는 제품은 물이 조금만 흔들려도 새거나, 샘을방지하기 위해 고무파킹이 되어 있는데, 고무파킹이있는 경우 오랜시간이 지나면 헐거워지거나 또는 이물질이 끼면 물기를 담는 제품이라 오히려 비위생적일 수 있습니다.

입을 대는 부위에도 훅 스타일과  돌려여는 스타일로 나뉘는데, 둘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훅스타일은 일단 돌려 여는 스타일보다 확실이 물샘이 적기는하나 뜨거운 스팀제품이 들어 있을 경우 가끔 열때 압축증기로 '펑!' 하고 차오르기도합니다.

돌려여는 스타일은 그러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에 물이 잘새고 세척이 용이하지 못합니다.

2. 입술을 대본다

3~5만원 넘는 텀블러 보면 메이커 값이 대부분이죠. ㅠ^ㅠ

커피를 즐기다보면 입술잔에 대는 부분에 뚜께나 느낌이 커피맛을 많이 좌우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왕이면 좋은잔에 담았을때 좋은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커피잔도 명품잔을 쓰거나, 다도에서 좋은찻잔같은 경우에도 차맛이 틀리다는 경우랑 비슷합니다.

사실 컵을 고를때는 입술에 대보는게 좋습니다. "아 드러 ~~!!" 할 수도 있지만, 속옷 살 때 속옷입어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뚜께와 느낌이 있기때문이죠.

3.그립갑

요즘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텀블러들은 그립감을 상당히 중요시합니다. 특히나 들고 뛰고 마시는경우가 많으니 미끄럼 방지제품부터 바디라인 스타일까지 한손이라도 편하게 하기위해 다양한 제품이 나옵니다. 잡아보고 손에 쥐기 편한제품이 좋습니다. 디자인만 보지 말고 잡아보고, 흔들어 본 후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4.바닥부분

'자석으로된 텀블러 /고무패킹 텀블러 /플라스틱 텀블러' 가 있지만 뜨거운것을 담는 제품이므로 미끄럼 방지는 필수!!
고무패킹 텀블러가 가장 좋다고들 하네요.

5.무게

아무래도 무거운것보다는 가벼운것이 좋겠죠. 손잡이 있는 형도 있긴 하지만 거의 16온스 이상제품에서 손잡이가 부착되죠. 그러니 손잡이가 있는 것이 아니면 들고 다니다가 떨어 뜨릴 수 도 있으니 가벼운 것이 좋을 듯 해요.

+브랜드 별 텀블러 사용 시 혜택

- 할리스

텀블러 이용 시 음료 금액의 10% 할인.

할리스의 경우 SHOW 멤버십 카드 소지자에 한해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좋은 점은 위의 두 가지 할인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사실!

텀블러로 -10%된 금액에 추가 10% 할인이 가능하므로 약 19% 정도의 혜택이 있다.

- 커피빈

텀블러 이용 시 300원 할인.

커피빈 역시 다른 제휴카드나 신용카드 할인이 진행 중일 경우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 스타벅스

텀블러 이용 시 300원 할인.

LGT회원의 경우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함께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할인과도 함께 적용된다.

단, 기프티콘이나 모닝세트는 할인 제외.

- 탐앤탐스

텀블러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할인은 현재 없다.

다만  탐앤탐스 자체 텀블러를 구입할 경우 아메리카노 한 잔을 제공한다.

- 던킨도너츠

텀블러 이용 시 100원 할인.

해피포인트 적립은 물론 다른 제휴카드 혜택도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 엔제리너스

텀블러 이용 시 적용되는 할인은 없다.

다만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그린카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개인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시 스템프를 찍어주며 10회 이용시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크리스피

텀블러 이용 시 사이즈 업이나 300원 할인

-자바시티

일반텀블러는 300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자바시티 자체 텀블러를 이용하면 400원의 할인이 가능하다고!

- 커핀그루나루

할인혜택 없음

* 모든 브랜드 병음료는 제외 

참고기사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883809&cDateYear=2010&cDateMonth=01&cDateDay=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