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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뱅이
굼벵이의 약효로는 고대문헌에서 간암, 간경화, 간염, 유방암등의 치료와 어혈(血瘀), 옆구리 결린데, 눈의군살,
복수가 차서 헛배가 부른데, 월경불통, 시력감퇴, 백내장, 금창(金瘡), 산후풍(産後風), 악성종기, 구내염(口內炎),
파상풍, 유방염, 단독(丹毒), 옹저(종기), 단주, 치질과치루, 간기능을 도와 피로회복과 피부에 좋은영향을 주며,
중풍등의 성인병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굼벵이가 간에 좋지만 간은 눈과도 연결되어 있어 옛문헌에서는 대부분 눈을 치료하는데 쓴 것으로 나와있는데
굼벵이의 즙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밖에도 뼈가 부스러졌거나 삔 것, 쇠붙이에 다쳐 속이 막힌 것을 치료하며 젖을 잘 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당뇨환자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단삼등의 식물성 약재에다 굼벵이등 곤충류 약재를
가미하여 환자의 증세에 따라 집중 처방 한다.
굼벵이는 어혈을 풀어주고 제거하기 때문에 근육과 뼈가 손상되어 쑤시고 아픈 증상이 있는 경우에 사용 하기도 한다.
몸에 요산이 쌓여 생기는 통풍에도 효과가 있다. 팔다리가 저린 것은 양기가 부족하여 몸속에 찬기운이 성할 때 기혈의 순환이 잘되지 않는 것인데
굼벵이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저린증상이 사라집니다. 눈에 군살이 생기는 경우나 뼈가 상한 경우 쇠로 인하여 다친 상처가 안으로 막힌 경우에 사용 한다.
여자의 생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픈 경우와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오는 경우
산후에 차가운 바람을 맞은 경우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외 목구멍이 마비된 증상과 단독, 치루(치질), 옹저(악성 종기)에 사용 한다.
아래에는 禽獸漁蟲 本草綱目) 한방동물보감' 에 소개된 굼벵이의 약효 및 복용방법.
■ 굼벵이
- 한약명 : 제조
- 기원 : 딱정벌레목 풍뎅이의 유충을 말린 것
- 생태 : 이 벌레는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등으로 기어가는데, 반대로 기어간다고 한다.
등으로 가지 않는 것은 진짜 굼벵이가 아니며, 뽕나무,버드나무에 나서 새하얀 것이 좋다.
제대로된 굼벵이는 뽕나무나 버드나무 충을 말하여, 두엄속에 사는 굼벵이는 곪아터지는
부스럼이나 등창에만 사용 한다. 풍뎅이는 낮은 산 지대에서 주로 살며 평지나 집 주위에 쌓인 똥과 풀이 있는 곳에 있다.
굼벵이는 5~6월에 땅 혹은 퇴비를 뒤지고 잡는다.
- 성미 : 성질이 조금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있다.
- 성분 : 단백질,지방,무기물질이 들어 있다.
- 약효 : 악혈과 어혈을 풀어주고 제거하기 때문에 근육과 뼈가 손상되어 쑤시고 아픈 증상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몸에 요산이 쌓여 생기는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 팔다리가 저린 것은 양기가 부족하여 몸속에 찬 기운이 성할 때 기혈의 순환이 잘되지 않는 것인데
굼벵이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저린 증상이 사라진다. 그리고 눈에 군살이 생기는 경우나, 뼈가 상한 경우, 쇠로 인하여 다친 상처가 안으로 막힌 경우에 사용한다. 여자의 생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픈 경우와 산모의 젖이 잘 안나오는 경우, 산후에 차가운 바람을
맞은 경우에 사용한다. 그 외 목구멍이 마비된 증상과 단독,치루,옹저에 사용한다.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며 간경화로 발생하는 복수를 내려준다.
- 주의사항 : 굼벵이는 부자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 법제 : 그늘에 말려 찹쌀과 같이 볶아서 쌀이 누렇게 되면 붓으로 굼벵이의 입과 몸뚱이 위의
검은 티끌을 털어 벌리고 가루내어 사용한다. 하루에 3~9그램 또는 1~4마리를 먹는다.
- 통풍 : 굼벵이 7개, 감초 20g, 유향/몰약 3g을 모두 가루를 내어, 술에 담가 말린다.
한번에 한숟가락씩 하루 세 번 먹는다.
굼벵이는 옛날 우리나라 초가지붕에서 살던 토종 점박이 꽃무지의 애벌레로서 간에서 비롯되는 질병등 간기능을 도와주고
피로 회복과 피부의 좋은 영향을 주며, 성인병 예방 및 중풍, 당뇨등 여러면에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과학적으로 입증 된 것은 아니며, 다만 민간 요법 이나 건강보조 식품차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의사나
한의사의 처방에 따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다수문헌 본초각목, 동의보감, 인터넷등)
무엇이든지 과다 복용을 하면 탈이나기 마련이니 넘 좋다 하여 많이 드시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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