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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돝섬 문학 동인회
 
 
 
카페 게시글
마리사의 뜰 몇 년 전에 썼던 답사기 올립니다.(전라도 답사 할 때 참고하십시오.)
마리사(7회 왕혜경) 추천 0 조회 111 16.06.01 09: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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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02 09:28

    첫댓글 잔잔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글. 며칠전 후배가 제주에서 방 잡아놓고 부르는데도 이런저런 이유로 가지 못했습니다.
    갈걸, 언니처럼 입은 옷 그대로 그냥 확 갔다올걸...

  • 작성자 16.06.02 11:11

    가지 그랬냐? 전국을 발로 직접 걸어다니며 답사를 하는 지리과 선생님이 명퇴를 하곤
    제주도에 한 달 살러 갔다. 그 선생님은 앞으로 살고 싶은 곳에서 계속 한 달 씩 살아볼거래.
    아이 둘 다 출가시켜 홀가분하고 사모님과 같이 갔단다.
    80만원짜리 월세방을 얻었대. 6월 4, 5, 6일 제주엘 오라고 문자를 보냈던데
    7, 8, 9일 3일간 5년만에 받는 정기종합감사라 학교가 정신이 없다.
    '가자제주닷컴'인가 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표 알아보다가
    감사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포기했다.
    포기하면서도 좀 억울했다. 이번 감사에 뭐라도 하나 받으면 내년 발령에 지장 유.
    아직도 기회는 있는 건가? 맘을 다시 먹어볼까?

  • 16.08.18 21:28

    헤겨아, 너무 느게서야 이 좋은 글을 읽는다. 곳곳에서 헤경이의 당찬 모습이 느껴지는 글을. . .
    오늘 경상남도 교육청에 들어가 혜경이의 이름을 찾아보았구나. 혹시나 하고. . .
    다음해에는 혜경이의 이름이 커다랗게 각인되어 나타나지 않을까 기다려 보자꾸나.
    그리고 우리도 울아저씨 퇴임하면 전국을 돌며 한 두 달씩 살아보고 싶은 바램이 있다.
    그 때 한 번 오렴. 그러면 또다른 답사기 한 편이 이 방에 오를 수도 있으리니. . . .

  • 작성자 16.09.06 13:14

    언니의 댓글을 저도 9월 6일인 오늘에야 읽게 되었네요.
    올해 연수 받은 사람들은 올해 발령불가가 원칙입니다.
    5차에 걸쳐 연수를 받는데 마지막 기수가 9월 19일날 연수 받으러 간다네요.
    2학기 연수자들과 형평을 맞추기 위해 발령도, 공모에도 응할 수 없게 못을 박아놨어요.
    연수 받기 전에는 연수가, 발령 받기 전에는 발령이,
    사는 게 참 기다림과 인내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글을 열심히 읽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집에 가서 찾아보니 언니의 시집이 있어서 요즘 한 편씩 읽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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