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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6구간 : 산성고개~상당산~새터재~이티봉~이티재~구녀산~분젓치~방고개~좌구산~삼군봉~새작골산~질마재
●등산지도
●산행기간 : 2014년 09월 26일(당일)
●날씨 : 맑음
●산행코스:산성고개→상당산→새터재→이티봉→이티재→구녀산→분젓치→방고개→좌구산→삼군봉→새작골산→질마재
●산행거리: 23.5Km(접속거리0.1km포함) (6구간 거리 누계 101.0Km)
●산행시간 : 6시간 50분 평균속도: 4.2Km
●함께 하는이 : 황한구/위종현/강승찬/곽돈명
●교통편 : 자가용/택시(증평 콜 택시 043 )
●출발코스:군산→서해안고속→서천공주간고속→대전당진고속→호남고속→경부고속→서청주IC→512번국도
●도착코스:질마재→상행 역순
●비용 : 6구간 (유류값:70,000원/T.G비:20,000/목욕비:24,000원/저녁:33,000원/아침:23,000원/잡비:6,000원) =176,000원 1인당 50,000원 4명 합 200,000원 6구간 잔액:24,000원 총 잔액: 97,000원
●준비물
●전체일정
※6구간 구간 시간 : 410분 ※6구간 누계 시간 : 2,345분
☞ [구간의 개관] *산성고개 명암약소터에서 상당산성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급경사와 급커브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상당산(491.5m) 상당산성 최고봉 옛 이름은 상령산으로 해발 491.5m 봉우리이다. *새터재 느티나무와 개인 납골묘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며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 낭성으로 가는 임도길로 형성된 고개다. *이티봉(487m) 묘 좌측으로 오르면 폐군 참호가 보이고 참호에서 2분정도 지나면 이티봉 삼각점이 자리하고 있다. *이티재 511번 도로충북 청원군 증평읍 초정리와 청원군 미원면 연결되는 도로이며 넓은 주차장과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 고개다. *구녀산(497m) 구라성내에 아홉의 딸과 1명의 아들 이들의 어리석은 내기로 결국 어머니로 인해 아들은 내기에서 이길수 있었고 딸들은 내기에서 져 이곳에서 모두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깨달은 아들은 집을 나가고 홀로남은 어머니는 남편옆에 아홉딸의 무덤을 만들고 여생을 보내다 숨을 거두웠다는 유래된 산이다. *분젓치 좌구정 정자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며 증평읍 회평저수지로 가는 1번 지방도로다. *방고개 좌구산 천문대와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는 고개이며 임도길과 아스팔트길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좌구산(657m) 거북이가 남쪽을 향해 앉아있는 모습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한남금북중에 속리산 천왕산으로 높은 봉우리이다. *삼군봉(617m) 좌구산 지나 뾰족하게 솟아이는 봉우리로 펫말로 삼군봉 정상을 알린다. *새작골산 질마재 안봉천 좌구산정상 갈림길에 위치한 곳이며 이정표아래 새작골산을 알려준다. 이곳에서 질마재까지 1.3km *질마재 괴산군 청안면에 자리하고 있는 592번 지방도로에 자리하고 있는 고개로 고개마루에 농원이 자리하고 있다.
☞ [경과] 2014년 09월 26일(금) 회사사정으로 평일 쉬는 가운데 한남금북정맥 6구간 한구간 진행하기로 해 새벽03시 현관문을 나선다. 지난 산행때와는 달리 새벽시간 포근한 날씨속에 떠나게된다. 산성고개 도착하기전 청주 금천동에서 해장국 한그릇하고 아침 06시 30분경에 오늘 출발지인 산성고개에서 도착하였다. 산성고개 가는길 명암 약수터에서는 공사 관계로 명암 약수터 주차장까지 갈수 밖에 없고 새벽시간 오른다해도 길이 꼬불꼬불 한참을 올라야 하므로 상당산성 오르는 길로 해서 산성고개로 향해야 한다. 그렇게 아침 시간에 도착한 우리는 아침 6시 55분에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질마재로 ...
※산행후기 새벽시간에 전화 밸소리에 깜짝놀라 받아보니 곽돈명 형님께서 산행에 동행 할 수 있다는 전화였다. 집안일로 참석이 어렵다고 하였지만 인천 아시안게임 차량 2부제로 인천에 갈 수 없어 할 수 없이 새벽시간 오늘 도착지 질마재로 간다는 전화였다. 우리로써는 도착지에서 택시 안불러서 좋고 비용 줄일 수 있어 좋고 이석이조다. 길마재에서 차량 한대를 세워놓고 다른 한대로 우리는 청주 상당산성 산성고개로 향했다. 산성고개 도착하기전에 청주 금천동에서 해장국으로 속을 체우고 아침 6시 30분경에 출발지인 산성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준비하고 본격적인 산행 시간이 06시 55분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산행에 들어섰다. 산성고개 출렁다리에서 시작되는 한남금북정맥 6구간은 비교적 편하게 산행을 시작하였다.또한 상당산성길 따라 청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은 마음속가지 시원하게 해 준 것 같다.
이티재까지는 비교적 표고차가 완만하여 산행에 어려움이 없고 이티재지나 구녀산부터 이여지는 가파른 등산로는 후반부에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 힘들게 하였던 것 같다. 더욱 가을철 등산로에 떨어진 도토리와 밤 모두 도토리 줍는다고 발걸음은 느려지고 정지시간은 길어져 육체는 피곤 했지만 배낭에 가득차 있는 도토리가 마음은 풍성하게 해 준 것 같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산속에서 불어오는 가을 바람 그리고 풍성함을 느끼게 해준 도토리와 밤 가을 향수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기나긴 산행거리와 산행시간이 힘들지않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새로운 느낌을 얻으며 한남금북정맥 6구간을 무탈하게 마무리한다.
★느낀점:개인의 작은 배려가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해 준다면 그것 또한 행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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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UDO 황한구의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황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