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3절 ,,,,고슴도치의 사랑
몹시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들이 얼어 죽지 않으려고 함께 부둥켜 안고 있습니다.
서로의 체온 덕분에 덜 춥긴 하지만, 온몸에 난 가시가 서로를 찌르니 고통 스럽습니다.
그래서 다시 떨어 집니다.
하지만 추워서 상대의 체온이 그리워 다시 부둥켜 안았지만
상대가 주는 고통 때문에 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마침내 고슴도치들은 '최소한의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쇼펜하우어가 쓴 우화>
우리 역시도 서로 고통을 주지 않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을 고슴도치를 통해 배울수있습 니다.
상대에게 피해 주지 않고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자존심의 가시,
감정의 가시가 있어 서로를 찔러 상처 를 줍니다.
특히 가족이나 가까 운 사람들일수록
함께 살아가야 할 운명이기에 마주할때가 많아 고슴도치의 지혜가 더욱 필요합 니다.
고슴도치는 상대의 가시를 꺽지 않고 거리를 두듯이
서로의 감정의 가시,
자존심의 가시를 꺽는것이아닌 부딪치거나 찌르지 않도록
긴장감과 존중감을 갖고 적당한 거리를 두는 지혜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난로가 필요하지만
가까우면 너무 뜨겁고 멀면 너무 추우므로 적당한 거리가 중요하듯이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존중과 배려로 적당한 마음의 거리를 둔다면
상대의 감정에 데이지 않고
나자신의 자존심에 추위를 느끼지 않고 따뜻한 관계를 유지할수있을것입니다
서로의 자존심과 모난 감정에 찌를 수도 있고, 찔릴 수도 있습니다.
상처를 받지 않을려고 서로가 서로의 자존심과 감정을 누르고 꺽을려고
하지만 그러나 결코 꺽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큰 상처만 생깁니다
왜냐하면 자존심은 자존감과 연결되어 있고
감정은 그사람의 인격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의 까시와 모난 감정의 까시는 상대가 아닌
내 자신 스스로가 다듬고 고치는 것입 니다.
불필요한 가지를 쳐내는 가지치기를 한 나무에서는
꽃이 풍성하게 피고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듯이
나의 모난 성품과 잘못된 감정은 내 스스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잘라내는것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 새로운 잎이나고 더 큰 열매가 맺기 때문입니다.
큰 열매를 맺는 가지치기를 통해 내가 할일은 무엇인지를 알고
고슴도치의 지혜를 터득하여
긴장감과 존중감을 갖고
적당한 거리를 둔다면
상처는 줄이고 행복은 매일 만들수 있습니 다.
첫댓글 상처를 줄이고 행복을 만들수 있는 적당한 거리두기 필요하지요^^
항상 모든것을 겸손함으로 행하는 자녀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 가까운 가족에게 필요한 지혜를 만물을 통해서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서로를 배려하는게 사랑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