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ññā 인식. 기억. 지각. 상(想). 표상작용. perception.</p><p> </p><p>인식의 특성은 대상의 특성을 인식하는 것이다.</p><p>역할은 ‘이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다시 인식할 수 있는 표상을 만들거나, 전에 인식된 것을 아는 것이다.</p><p>이미 파악된 특징에 의하여 대상을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난다.</p><p>나타난 대상이 가까운 원인이다.</p><p> </p><p>인식은 마음이 생길 때는 언제나 함께 생기는 일곱 가지 마음부수(접촉, 느낌, 인식, 의도, 집중, 생명기능, 마음기울임) 중의 하나이며, 인식의 무더기[想蘊]는 오온(五蘊) 중의 하나이다.</p><p> </p><p>산냐는 때로는 정신 즉 마음과 마음부수들 모두를 의미한다. 즉 비상비비상처(nevasaññānāsaññāyatana)와 무상유정(無想有情)에서 산냐는 인식만이 아니라 마음, 느낌, 형성들 모두를 언급한다.</p><p>(『아비담마 길라잡이 제1권』, 226-227쪽, 『Buddhist Dictionary』 참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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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