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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스크랩 트랜스포머 3 (리얼디 3D)
혀니맘 추천 0 조회 33 11.07.04 10:1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트랜스포머 3 (2011)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6.1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로지 헌팅턴-휘틀리, 패트릭 뎀시, 조쉬 더하멜, 타이레스 깁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52 분 | 2011-06-29
글쓴이 평점  

 

 

7월 8월에는 감상하고 싶은 작품이 현저히 적은데 이 작품의 영향 때문일까요?

 

솔직히 트랜스포머와 함께 붙어서, 경쟁하고 싶은 작품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절치부심 2편을 실패로 규정하고, 심기일전해서, 작품에 임한 마이클 베이니

 

과연, 시리즈의 완결판이 어느정도의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증폭 되었지요.

 

이 작품을 기대하고, 기대리는 사람이 비단, 저만은 아니란걸 저도 확신합니다.

 

사실, 이 작품 이전에는 마이클 베이의 영화들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젠 다르네요.

 

상업영화 감독으로서, 오락영화를 만들어내는 그의 역량은 대단하다고 인정합니다.

 

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제 고민은 단 하나 어느 극장에서 볼지가 고민이였습니다.

 

감상할지 안할지가 고민이 아닌, 샤롯데에서 감상할까? 아니면, 그냥 3D로 감상할지

 

선택의 여부가 고민이지 이 작품은 당연히 의무적으로 감상해야 될 작품이였지요.

 

작년에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 인셉션이였다면, 올해는 트랜스포머겠군요.

 

올해 최대의 그리고 최고의 기대작인 트랜스포머 완결편은 과연 어땠을까요?

 

 

 

장점 : 액션연출에는 이미 경지에 오른 감독, 진정한 월드 인베이젼

 

월드 인베이젼이라는 작품이 먼저 개봉했지만, 월드 인베이젼이라는 제목보다 배틀 LA가

 

더 어울리는 작품이였던데 반해, 트랜스포머의 액션신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오락성과 CG를 이용한 스펙타클한 장면 연출에는 마이클 베이는 굉장한 능력자입니다.

 

감독마다 연출 스타일이 있고, 장, 단점이 있는데 마이클 베이가 가진 장점은 분명하지요.

 

여전히 장, 단점을 분명 노출하고 있고, 그러한 스타일의 연출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지만,

 

적어도 상업영화 감독으로서의 위치와 역량은 확고히 구축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이클 베이가 아니면, 트랜스포머에 어울릴만한 감독도 많지는 않겠지요.

 

기대치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도 있고, 전반부의 지루함과 여러 단점들로 인해,

 

혹평을 받은 부분들이 굉장히 많인 작품이며, 동시에 호불호가 갈릴만한 작품입니다.

 

장, 단점이 너무 극명하며, 한계와 매력을 동시에 지닌 작품이거든요. ^^

 

단점에 주목하시고,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면, 혹평을 하실테고, 장점이 눈에 들어오신다면,

 

아무래도 호평을 하실만한 작품입니다.

 

제 입장과 3편에 대한, 견해를 말씀 드린다면, 아바타 이후 최고의 3D 영상과 원래 뛰어난

 

마이클 베이의 액션 연출과 스펙타클한 장면이 엄청난 스케일까지 더해진 작품으로 충분히

 

감상할 가치는 있으되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는게 제 견해입니다.

 

너무 뛰어난 영상과 액션 연출과 스펙타클한 영상으로 감상할 가치는 충분한 작품입니다.

 

다만, 제 머리속에는 이 작품보다 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계속 떠오르는 걸까요?

 

 

 

단점 : 빈약한 스토리라인, 이야기전개 과정

 

 

트랜스포머 시리즈 전체가 스토리라인이 약한편이나, 1편에서는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2편에서도 이어진 빈약한 스토리라인이 3편에 이르러서도 크게 개선되지가 않았더군요.

 

마이클 베이는 우직한건지... 아니면, 멍청한건지.... 판단지 제대로 서지가 않습니다.

 

2편을 반성하며,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충분히 피력했는데 그가 개선했다는 것은 단점을

 

개선하는 방법이 아닌, 장점을 극대화 한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2편의 부족한 부분한 실패한 원인을 스토리라인과 이야기 전개과정이 아닌, 액션신들에

 

있었다고, 판단했는지 놀라운 물량공세에 엄청난 장면들로 이어가네요.

 

그런데....

 

과연 이 선택이 좋은 선택일까요?

 

오락영화로서, 스토리라인이 단순한 작품은 적지 않으면, 스토리라인이 단순한것은 분명

 

영화의 단점이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 다순한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크게 달라지겠지요?

 

1~2편에 비해, 부족한 유머코드와 영화적인 짜임새에 비례하여, 런닝타임은 늘어났기에...

 

영화의 전반부가 크게 지루하다는 점은 오락영화로서, 치명적인 단점일것입니다.

 

글쎄요.

 

저였다면, 초반부와 중반부에 쓸데없는 장면들을 대폭 편집하고, 유머코드를 좀더 삽입하여,

 

단순한 스토리라인을 커버하려고 했을텐데....

 

마이클 베이는 스토리라인이나 이야기나 특히....(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들) 전개 과정보다는

 

액션신과 영상에 주력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점으로 인해, 작품의 한계도 있고,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겠지요?

 

 

 

 

일단, 싸가지 없다던 전 여친은 영화에 출연하지 않습니다.(영화 속 유머임 ^^) 

 

메간 폭스의 하차를 두고, 아쉬워하는 분들도 적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섹시한 이미지의 여배우들을 선호하지 않는편인데다가 메간 폭스를 좋아하지도 않거든요.

 

마이클 베이의 현장에서 모습에 대한, 소문이 좋지 않은건, 분명 사실이나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에서 감독에 대해 히틀러에 비유한 점은 솔직히 좀 심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도대체 존 말코비치는 왜 출연한건지???

 

영화 초반부에 존 말코비치의 모습은 정말 좋았는데 왜 캐스팅 한건지 의문이네요.

 

그 정도의 연기력에 카리스마를 갖춘, 배우들을 데라다가 비중도 그렇고, 쓰지를 않으니...

 

활용을 못한건지 안한건지....

 

 

 

나쁜 녀석들 1편이나 더 록은 인정하지만, 그 외의 작품들은 사실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오락영화로서의 그의 연출력이나 재능은 충분히 인정하나 저와 코드가 다르다고 해야겠지요.

 

하지만, 트랜스포머만큼은 그런 코드마저 초월한 오락영화로서는 경의적인 작품이라 봅니다.

 

그런데 그런, 놀라운 작품의 마무리가 이래저래 아쉽게 느껴지네요.

 

트랜스포머에 대한, 저의 기대치가 너무 컸던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다른건, 하나도 아쉽지 않은데....

 

범블비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은 정말 아쉽네요.

 

제가, 마이클 베이의 작품을 보면서, 눈물을 흘릴뻔? 하다니 ㅋㅋㅋㅋ

 

제가 마이클 베이였다면, 후반부 그 장면에서 범블비를 XX 했을텐데 말이죠.

 

만약, 그랬다면, 눈물을 흘릴뻔이 아닌, 저를 펑펑 울리는데 성공했겠죠.

 

상상할 초월할 정도의 울트라 후폭풍과 엄청난 비난을 받더라도 관객분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데는 성공했을텐데 마이클 베이는 그런, 극단전인 선택은 하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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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5 14:28

    첫댓글 사람들 평이 좋다. 별로다 평들이 반반인것 같던데.. 나는 기다리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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