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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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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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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모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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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좋아요(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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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기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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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시내에 위치한 성곽으로 '모양성'이라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조선시대의 성곽으로 평가되고 있는 모양성은 조선조 단종원년에 호남땅 각지에서 차출된 사람들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옛부터 매년 가을에 아낙네들이 모여 돌을 머리에 이고 성밟기 행사를 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연유하여 지금도 매년 고창에서는 성밟기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돌을 이고 성곽을 한바퀴 돌면 다리에 병이 없어지고 ,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세바퀴를 돌면 극락왕생한다는 얘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모양성은 북문이 정문이 되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예전 사또가 거처했다는 동헌을 중심으로 넓은 뜰이 조성되어 있고, 이를 중심으로 사방팔방 산책로가 뚫려있다. 산책로와 울창한 숲. 동헌과 객사들을 품에 안고 10여미터의 높이로 성곽이 둥글게 쳐져 있다. 각 성문을 통해 성곽에 오를 수 있는데, 북문에서 시작하면, 동문과 남문,서문을 차례로 거쳐서 성을 한바퀴 돌게 된다. 소요시간은 40분정도. 성곽에서는 고창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시원스러울 뿐 아니라, 작은 오르내림과 성문주변에 쉼터가 있어 걷기에 아주 좋다. 또한 서문에서 성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울창한 대나무 숲이 있다. 이곳의 대나무는 지극한 효심의 전설이 서려있는 맹종죽으로 소나무 숲과 경쟁을 하듯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빼곡이 서 있다. 모양성 입구에는 판소리를 집대성하고 중흥시켰던 동리 신재효(1812~1884년)의 옛집이 남아 있고, 동리고택 좌우에는 동리국악당과 고창판소리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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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편> 1. 서울 고속터미널->고창행 고속버스 2. 광주,정읍,전주->고창행 고속버스 3. 고창 터미널 -> 모양성(고창판소리박물관)행 시내버스 또는 도보15분
<기차편> 1.서울,대전,전주->정읍역 2.정읍->고창행 직행버스 * 자가용 이용시
1. 서해안고속도로->고창 나들목->바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회전->고창시내->터미널->큰 사거리->우회전->판소리박물관->고창읍성 주차장
2. 호남고속도로->정읍나들목->좌회전->22번국도->홍덕->고창 3.호남고속도로->백양사나들목->고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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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찍기좋은곳
성곽아래보다는 성곽위에서 성문을 내려다 보면서 찍는게 포인트다. 입구인 북묵에서 왼쪽으로 성곽을 오른뒤 정상바로 아래 정도에서 분문과 성곽 안쪽의 건물이 태극모양의 반원을 그리도록 배치해 찍어보면 아주 멋진 사진이 된다. |
* 주변여행지간거리
<->선운사:30분 <->청보리밭:40분 <->고인돌공원:20분 <->판소리박물관:도보1분 <->신재효고택:도보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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