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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걷는 한남정맥 마루금 중
극동기상연구소부터 ▶ 한남정맥(붉은 글씨) 마루금 ▶ WonJin오테캐리어 원삼센터까지 이어진 마루금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현치에서 -1.0km- 346.6봉 -2.4km- 달기봉 -2.0km- 구봉산 정상 -4.2km-
두창리고개(318번도로) -6.0km- 농촌테마파크까지 도상거리 15.6km를 걷습니다
한남정맥 2구간 3부에서는
둥지박물관 갈림길 ㅡ 283봉 ㅡ 문사지고개 ㅡ 체력단련장(240봉) 정자 ㅡ 매봉재 ㅡ
두창리고개 ㅡ 극동기상연구소 ㅡ wonjin(오텍캐리어 원삼센터) ㅡ (주)삼환테크 제1공장
선답자의 산행기 2편을 대충 읽은게 혼란을 잃으켜 짓다만 건물 앞을 지나 둥지박물관쪽으로 진행한 산행기가 자꾸만
연속적으로 떠올라 헷갈리게 하여 그쪽 방향으로 얼마간 진행하다 되돌아 왔습니다
둥지박물관 갈람길을 지나 8분을 진행 위치엔
벤치에 누워서 윗몸일으키기를 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을 하여 두었군요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표를 지납니다
거리표시가 없는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에서 뒤돌아 보고~
원안 벤치가 있는 곳에 이르면~
283봉의 이정표가 보인답니다
구봉산 정상에서 2.0km를 이동해온 위치 283봉 입니다
봉우리 같지 않은 283봉을 지납니다
daum이나, naver 지도에 표기된 문사지고개 입니다
구봉산 정상에서 2.3km 이동해온 문사지고개에서 두창저수지로 갈 수 있는 갈림길 역할도 합니다
문사지고개에서 매봉재까지는 250m 거리이군요
뒤돌아 보고~
육각정자 쉼터가 있는 240봉엔~
체력을 단련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체력단련장에서 통나무계단을 내려가니~
daum 지도에 표기된 매봉재 입니다
매봉재는 문사지고개에서 250m 떨어저 있으며, 구봉산 정상에서는 2.55km 떨어진 거리 입니다
그런데 매봉재는 이정표 여기에서 100m를 더 가야 한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매봉재(두창리) 방향 화살표가 아리쏭하게 느껴지네요
문수봉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마루금에서 너댓 발짝 떨어진 묘지에서 조망이 틔는군요
극동기상연구소에서 ▶ 한남정맥(붉은 글씨) ▶ wonjin(하얀 건물)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 입니다
극동기상연구소부터 ▶ WonJin까지 이어진 마루금은 넓다란 들판의 평지를 걷는 농로(農路)이지요. 하지만
분명히 한남정맥 마루금이기도 하답니다
농로(農路) 좌측으로 떨어진 빗물은 안성천을 따라 서해로 흘러 가고~
농로(農路) 우측으로 떨어진 빗물은 남한강과 한강을 따라 서해로 흘러가도록 갈라 놓는 분수령(分水嶺)이거든요
극동기상연구소는
무궁화 위선을 관제하는 센터랍니다
Wonjin(원진 : 하얀 건물) 바로 곁으로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간답니다
318번도로가 지나가는 두창리고개에 다왔습니다
구봉산 정상에서 두창리고개까지 거리는 4.2km라 합니다
두창리고개에서 오늘 맥 이어가기를 마무리하는 농촌테마파크까지 거리는 6.0km 입니다
두창리고개에서 극동기상연구소로 이어지는 마루금 입니다
두창리고개에서 극동기상연구소쪽으로 진행하다 뒤돌아 보고~
두창리고개쪽을 뒤돌아 보고~
앞쪽에 극동기상연구소 담장이 햇빛에 반사되어 뿌옇게 보이는군요
방금 지나왔던길 뒤돌아 보고~
극동기상연구소 담장 입니다
지금부터 극동기상연구소 담장따라 반바퀴 정도 돌게된답다
극동기상연구소 담장곁엔 <한남정맥 등산로>란 팻말이 진행 방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극동기상연구소 담장따라 왔던길 뒤돌아 보고~
앞쪽 좌우로 미루나무가 심겨저 있는 가로수들은 극동기상연구소 정문 진입로 입니다
정맥 마루금은 극동기상연구소 정문 진입로 밑으로 굴다리를 지나게 됩니다
뒤돌아 보고~
극동기상연구소 정문 진입로 밑 굴다리에 한남정맥 진행 방향을 새겨두었군요
굴다리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극동기상연구소 담장따라 걷는 마루금을 헌신짝 버리듯 과감히 버리고
마루금을 벗어나 엉뚱한 길을 걷다가 원위치로 되돌아 왔습니다
마루금을 100m 정도 벗어 났다가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극동기상연구소쪽에서 Wonjin(하얀 건물) 바로 곁으로 한남정맥 마루금은 이어 집니다
극동기상연구소는 무궁화 위성 관제센터라 합니다
무궁화위성은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방송용 위성으로
지구 궤도에 진입함으로써 22번째 세계 통신 위성 보유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합니다
무궁화 위성이 태극마크를 회전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 입니다
원진(Wonjin) 건물 바로곁으로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 갑니다
지나왔던 극동기상연구소를 뒤돌아 보고~
지금 걷고 있는 마루금은 숲이 우거진 산이 아닙니다. 좌우론 전답들이 펼처진 들판의 농로라 할 수도 있지요
어찌하여 지금 농로를 한남정맥 마루금이라 하여 걷고 있을까
지금 걷고 있는 농로 좌우로 물줄기의 흐름을 갈라 놓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지요
농로 왼쪽으로 떨어진 빗물은 고당천을 흐르는 물줄기는 고삼저수지(1958년 축조)에 이른 다음 한천을 유유히
흐르다가 안성천( 76km)으로 흘러 들어 아산만방조제를 지나 황해에 이르게 되지요
오른쪽으로 떨어진 빗물은 청미천을 이뤄 흐르다가 남한강에 합류한 뒤 양수리에선 북한강물과 합처진 뒤 팔당호에
머물다가 한강수가 되어 유유히 서해로 흘러가지요
여암 신경준의 필사본인 산경표에서 말하는 "산자분수령"이 있습니다
山自分水嶺
<산은 물을 건너지 아니하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
극동기상연구소부터 Wonjin(오텍캐리어 원삼센터)까지 연결되는 한남정맥 마루금은 안성천과 남한강으로 흐르도록
물줄기를 갈라 놓는 분수계를 산능선 위쪽에서 내려다 보면 끊어질듯 끊어질듯 숨박꼭질하며 이어지는 마루금이지요
평지를 이루고 있는 들판의 농로는 좌로 흐르는 물은 안성천으로,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남한강을 따라 한강으로 흐르도록
물줄기를 나누는 분수계(分
"산경표"에선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구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좌우로 물줄기가 갈라지는 분수계(分
좌측으로 흐르는 물들은 고당천과 한천을 지나 안성천과 합류하여 아산만방조제를 거처 서해에 이르고~
우측으로 떨어진 빗물은
청미천따라 남한강에 이르고선 양수리에서 북한강물과 합류하여 한강수가 되어 서해로 흘러 가지요
지금 걷고 있는 마루금(분수령)은 WonJin(하얀 건물) 바로곁으로 이어 진답니다
전봇대에 표시하여 둔 한남정맥 화살표 따라 걷습니다
극동기상연구소를 뒤돌아 보고~
농로(農路) 사거리~
농로사거리를 지납니다
뒤돌아 보고~
와우~ 이젠
WonJin(오텍캐리어 원삼센터) 건물 위치에 도착하는군요
사거리에서 진행 방향은 원삼제일교회로 갈 수 있는 협소한 편도 1차선 도로 입니다
오늘 맥 이어가기를 마무리하는 농촌테마파크까진 4.1km 남겨둔 위치 입니다
WonJin 건물앞엔 원삼제일교회 입간판이 세워저 있는데,
입간판 아랫쪽엔 화살표 방향으로 원삼제일교회로 갈 수 있다고 하는 쫍은 도롯길을 걷습니다
지나온 도롯길 사거리를 뒤돌아 보고~
WonJin 건물을 지나면서부터 진행 방향 왼쪽 공장에서 풍겨오는 냄새가 아주 고약 합니다.
이 공장에선 가축 분이나 음식 쓰레기 등을 발효 시켜서 비료를 만드는 곳이라 한다.
퇴비공장을 지나자마자 나즈막한 고개 왼쪽으로 리본 하나가 나무가지에 매달린체 숲속으로 진입하라고 손짓하고 있네요
중앙선도 없는 포장길 따라 300m쯤 가면 원삼제일교회가 있답니다
뒤돌아 보고~
한남정맥이 이어지는 마루금 입니다
제 소견으론
퇴비공장 뒷쪽부터 포장된 소로(小路)길까지 12분을 걷는 오리지널 마루금보다~
퇴비공장 뒷쪽부터 오리지널 마루금을 헌고무신짝 버리듯 과감히 버리고
원삼제일교회 앞을 지나는
포장된 소로(小路)길 400m를 걷는게 좋은듯 합니다
소로(小路)를 뒤돌아 보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퇴비공장 담장을 왼쪽에 두고 원마루금을 걷는데 어린 잡나무와 잡초들로
등산로가 보이지도 않는데다 발을 옮기는 곳마다
연속으로 겹겹이 거미줄을 처 놓아 진행하기에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스틱으로 허공을 휘저으며 거미줄을 치우며 걷는데도 겹겹이 처 둔 거미줄은 연속적으로 얼굴에 투망질을 합니다.
어떤곳에서는 크다란 왕거미가 눈을 부라리고 째려보고 있어 소름이 끼치도록 오싹 합니다
오리지날 마루금이 뚜렷한 곳도 있지만 퇴비공장 뒷쪽부터 포장된 소로(小路)길이 나오는 곳까지
오랫동안 산꾼이 다니지 않은 등산로는 섬뜩하도록 지저분한데다
수없이 거미줄 공격을 받으며 진행하기엔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퇴비공장 뒷쪽부터 이정표가 있는 이곳 소로(小路)까지 12분을 걷는데
원마루금을 다시 걸으라한다면 나는 분명 포기하고 말것 입니다
문수봉을 5.4km 남겨두었다는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중앙선이 없는 포장된 길로 내려서서
원삼제일교회로 갈 수 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소로(小路) 여기서부터
사암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은 뚜렷하고 걷기에 아주 멋찌고 훌륭한 구간이랍니다
한남정맥이 이어지는 마루금 입니다
제 소견으론
퇴비공장 뒷쪽부터 포장된 소로(小路)길까지 12분을 걷는 오리지널 마루금보다~
퇴비공장 뒷쪽부터 오리지널 마루금을 헌고무신짝 버리듯 과감히 버리고
원삼제일교회 앞을 지나는
포장된 소로(小路)길 400m를 걷는게 좋은듯 합니다
소로(小路)를 지납니다
소로(小路)에서 농촌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진행 방향 입니다
소로(小路)를 뒤돌아 보고~
뒤돌아 봤는데 마루금 바로 왼쪽엔 전원주택들이 있습니다
진행 방향 마루금 오른쪽 바로곁엔 전원주택들이 아담하게 지어저 있군요
뒤돌아본 마루금과 전원주택 입니다
주택들 왼쪽으로 원삼제일교회가 있는데 주택들에 가리어저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높낮이가 미약한 마루금이 뚜렷하게 계속이어 집니다
산책길을 걷는것 같습니다
마루금은 오른쪽 방향으로~
뒤돌아 본 위치 왼쪽으로 넓직하게 몇 기의 묘지가 있습니다
그곳쪽으로 조망이 트진답니다
조망되는 산 능선이 걸어왔던 한남정맥 마루금이 맞는지 아닌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중앙 가깝게 있는 건물이 WonJin건물 옆의 대한통운 물류센터 같은데~
산 능선은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뚜렷한 등산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행 방향 왼쪽에서 문수봉쪽으로 조망이 트여 몇 컷을 담아 봅니다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문수봉 방향으로 조망을 끝내고 농촌테마파크쪽으로 계속 진행 합니다
문수봉을 4.2km 남겨둔 위치에 왔습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 입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에서 뒤돌아 보았지요
야트막한 숲속에서 쏙빠저나왔지요
야트막한 숲속에서 빠저나와 1분만에 (주)삼환테크 제1공장이 있는 위치에 도착 합니다
(주)삼환테크 제1공장 앞 입니다
문수봉을 3.7km 남겨두었다는 이정표가 세워진 앞을 지납니다
한남정맥 2구간 4부에서는
WonJinqnxj ㅡ 삼환테크 제1공장 ㅡ 연안김씨합동제단 ㅡ 사암삼거리 ㅡ 농촌테마파크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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