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집에서 거제로 내려옴...
오후 1시쯤 거제 도착해서 집 정리 하고 저녁 만들어 먹고 인터넷 구경도 좀 하고 밤 10시 취침
6월 4일 아침 5시 기상해서 후다딱 아침 먹고 능포로 갑니다
나름 능포가 고기는 좀 안 나와도 낚시하기에는 불편하지 않았서
저는 능포를 선호합니다.
오늘 보니까...주차장에 텐트가 10개 정도 있네요
아주 비싼 텐트도 있고 그저 그렇고 그런 텐트까지 다 있네요..ㅎㅎㅎ
오늘은 딱 4시간 낚시하였습니다...
오전 만조 시간이 아침 9시 3분입니다...
11시까지 낚시 함...
조과는 방생 사이즈 벵에돔 3마리...
다 방생...
입질이 너무 예민합니다...
원줄에 발포찌를 셋팅했는데도 발포찌만 살짝 건들고 마는 그런 형태의 입질입니다.
고기가 너무 예쁘죠....예... 그렇습니다...고기가 너무 예쁘고 눈도 커서
잡으면 다 ~~ 방생...ㅎㅎㅎ
내일 5일 아침에 두명이 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나저나 6일 오후부터 날씨가 안 좋다고해서 살짝 걱정....
일단 내일은 날씨가 좋으니까..열심히 낚시하고 6일도 오후 2~3시까지 낚시할 예정입니다...
능포방파제와 팔랑도 방파제 투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