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가 201세대밖에(2020.4.11 기준) 안된 상태에서 한라봉에서 처음 주관하는 행사에 50명이 넘는 분들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자녀들도 데리고 와주신 분들도 계셨는데 마음이 뭉클해지더군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한라봉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 당일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전 9시에 지상을 청소하는 동안에는 비가 잠시 멈춰주었고, 오후4시에는 지하주차장을 청소해서 비가 와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작은 쓰레기만 주웠는데도 50리터 쓰레기봉투를 다채우고도 더 나왔습니다. 현재는 인테리어 공사나 외부인 출입이 많아서 그런듯 싶습니다. 오후에는 총무님께서 직접 기르신 쪽파를 오전내내 캐셔서 나누어 주셨습니다. 청소봉사활동 후에는 사전투표소인 화순문화센터에서 사전투표도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갖아야 작게는 우리동네가 바뀌고 크게는 세상을 바꿀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두 차례의 청소봉사활동 전에 단체사진을 찍어주신 관리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화순한양립스 라온 봉사단 화이팅!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고생들 하셨내요^^
고생많으셨어요
회장님 간부님들 그리고 우리입주민들과함께 활동해 보니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을 모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라봉 이름처럼.
자녀분들이 참석해 더 의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