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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1일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주일 설교
제목 : 그리스도인에게 정답은 ‘예배’입니다.
본문 : 누가복음 24장 52~53절
그들은 예수께 경배하고, 크게 기뻐하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날마다 성전에서 지냈다. <새번역>
오늘은 찬양 한 곡을 소개해 드리며 설교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혹시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7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라는 찬양을 알고 계십니까?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이 찬양이 묵상 기도 전에 꼭 듣거나 부르게 되는 곡입니다. 바로 이 찬양 중간에 나오는 가사 때문입니다. 제가 가사를 한 번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전체 곡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 주님 당신은 내 삶 구석구석까지 감찰하시며 나를 응원하시는 분
내 길을 밝혀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며 나를 격려하시는 분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곤 하지만 항상 결국 당신을 선택합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뿐입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뿐입니다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주여 나의 주여
가사 전체가 너무도 좋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항상 결국 당신을 선택합니다’ 라는 구절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 구절이야말로 지금 저의 신앙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모든 문제의 정답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정답지가 바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결국! 하나님을 선택하는 모든 예배자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오늘 12월의 두 번째 주일에 함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예배는 어디에 있습니까?’ 시리즈 설교의 6번째이자 마지막 피날레로 바로 이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정답은 예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결국 예배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뗄래야 뗄 수 없고, 가장 그리스도인다운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성경이 바로 오늘 함께 나누었던 본문 누가복음 24장입니다. 특별히 사도행전으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제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본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약속대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믿음이 없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3일 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말씀하신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제자들은 너무 기뻐서 여전히 믿지 못하고 놀라워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받아 잡수시는 것을 보며 제자들은 의심이 점점 믿음으로 변해갔고, 기쁨이 환희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부활의 축제가 드디어 제자들 사이에서도 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시금 차분하게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기록한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누가복음 24장 44절, 새번역>
예수님은 다시금 말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가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마치 말씀으로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시려는 듯 보입니다.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이며,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하였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누가복음 24장 46~48절, 새번역>
예수님은 그 못나고 부족하고 연약했던 제자들을 다시금 말씀으로 초청하신 후 ‘증인’이라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실패하고, 절망하고, 부족하고, 연약해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약한 자를 들어 위대한 일을 맡기고 계신 현장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부족함을 채워주실 성령님의 동행을 약속하셨습니다.
[보아라,] 나는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밖으로] 베다니까지 데리고 가서,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하셨다. <누가복음 24장 49~50절, 새번역>
모든 것이 끝난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자들에게 새로운 삶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새로운 사명을 부여 받은 순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제 그 사명을 제자들에게 맡기시고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시는 가운데, 그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누가복음 24장 51절, 새번역>
이 순간 제자들은 다시 예수님이 죽으셨던 날처럼 두려웠을까요? 그냥 끝까지 자신들과 함께 있어주시지 또 다시 원망스러웠을까요? 과연 남아 있는 그들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요? 다행히도 제자들의 선택은 바로 ‘예배’였습니다. 이제 제자들도 한 걸음 더 성숙해 진 것입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께 경배하고, 크게 기뻐하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날마다 성전에서 지냈다. <누가복음 24장 52~53절, 새번역>
제자들은 하늘로 승천하시는 예수님께 경배하고, 이젠 다시 꺼지지 않을 기쁨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구원과 부활과 성령님의 동행하심에 대한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행보는 여기서부터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죽음의 공포로부터 도망쳐 나왔던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가듯, 모세가 이집트로 돌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듯, 드디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가듯,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듯, 다시 예배로 돌아가듯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사실 상황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죽을 지도 모를 위험천만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크게 기뻐하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정답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정답지가 예배라는 것을 완전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도 성전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렇게 누가복음 24장은 끝이 납니다. 그런데 잘 아시는 것처럼 이 누가복음 24장은 바로 사도행전 1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예배를 선택했던 제자들이 이제 얼마나 놀라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지 생생하게 기록된 사도행전을 우리는 만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도행전에서 실패한 것 같아 보이던 제자들, 진짜 화가 날만큼 헛된 것만을 쫓던 그들이 완전히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이 시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부터, 예배를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입니다. 그 이상으로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하나님과 예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예배를 선택할 때 우리는 살아갈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예배를 선택할 때 우리에게 ‘미래’라는 희망이 주어진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예배를 선택할 때 여전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선택하고, 예배를 선택해야 하는지 3가지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주일성수입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자발적 주일성수입니다. 당연히 주일은 예배드리는 날이어야 합니다. 부디 주일만이라도 예배를 드리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점점 주일에 대한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불금도 이제 지나간 옛날이야기입니다. 불목이 점점 두각되며 이젠 월화수목 열심히 일하고 금토일 2박 3일로 여행가는 것이 ‘워라밸’이라는 단어 아래 현실 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과 삶이 균형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면서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이 끼어들 자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주일이란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더 이상 부활을 기념하는 것도, 특별히 구별해야 할 의미도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유대인들에게 강제성을 띄는 안식일과 같은 날로 주일을 만들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일을 강제로라도 성수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아닙니다. 강제라는 말에서 이미 주일성수도, 예배도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자발적 주일성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기 위하여, 예배를 선택하기 위하여 자원하여, 스스로 주일을 구별하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강요할 순 없지만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주일을 성수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이 그래도 하나님과의 최소한의 연결고리라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예배자 여러분, 주일을 성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일은 예배드리는 날로 선택하기를 소망합니다. 쉼이 있되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쉼의 주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을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금, 토 1박 2일의 자신과 가족과 친구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진 이후에 다시 복음 앞에, 다시 하나님 앞에 나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절망과 눈물의 순간이 올 때에 더욱 ‘예배’해야 합니다. 오히려 그 때가 더 예배해야 할 때입니다.
내 안에 희망이 점점 사그라져 갈 때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의심이 차오를 때가 있습니다. 신뢰가 점점 사라져 갑니다. 절망과 눈물이 앞을 가려 한 걸음도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도무지 기도나 찬양, 감사 따위가 생각나지 않을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가 바로 오히려 ‘예배’해야 할 때입니다. 그 때가 바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역전시킬 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그렇게 예배를 선택해 왔습니다. 노아의 예배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예배도 있습니다. 떨기나무 앞에 선 모세도 있습니다. 수많은 사사들의 눈물 가득한 부르짖음이 들려오는 예배입니다. 다윗은 예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이 사람의 이 모습을 가장 본받고 싶습니다.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다니엘 6장 10절, 새번역>
감사와 기쁨의 때에는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도 쉽습니다. 당연히 예배로 이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눈물의 골짜기,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는 하나님을 찾기가 너무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예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시편 23편 4절, 새번역>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은혜가 있습니다. 보호하심과 동행이 있습니다. 그 특별한 경험이 바로 우리 모두의 경험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니 감사와 기쁨의 순간만이 아니라 오히려 절망과 눈물의 순간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예배하시길 축복합니다. 더 나아가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예배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 번째는 매일 밤 잠들기 전의 예배, 한 주를 마무리하는 토요일의 예배, 한 달을 정리하는 마지막 날의 예배 등 여러분만의 특별한 예배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오롯이 ‘하나님과 나’ 단 둘만의 데이트 시간으로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잠들기 전의 예배를 추천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 기도와 찬양이 있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대화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멀리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 삶 깊숙이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긴 시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짧은 시간일지라도 마음 다해 하나님을 찾는 예배를 잠들기 전마다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 보십시오.
한 주를 마무리하는 토요일의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주일을 앞두고 귀한 회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성소로 들어가기 전 물두멍에서 손을 깨끗이 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비울 것은 비우고, 버릴 것은 버리고, 잊을 것은 잊어버리는 귀한 예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주일 예배를 위한 준비의 예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특별한 만져주심을 경험하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죄 가운데에서 자유함을 얻는 은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길을 만나는 은혜,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릴 수 있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한 달을 정리하는 마지막 날의 예배를 추천합니다. 1달 동안 보여주신 은혜에 마음껏 감사하는 감사와 찬양의 예배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새롭게 다가올 한 달을 계획하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지혜를 구할 예배가 될 것입니다. 내 삶 속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조금씩 조금씩 운전대를 내어드릴 수 있는 연습을 하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만의 특별히 구별된 예배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 깊은 소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 예배를 통하여 조금은 더 친밀하고, 조금은 더 세밀한, 조금은 더 사랑스런 하나님을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성수를 통해 하나님을 선택하고, 예배를 선택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배를 선택할 수 없는 때에 오히려 예배를 더욱 더 선택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삶 속에서 특별하게 하나님을 만나고자 소망하며 예배를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예배자 여러분, 지난 6주간 ‘예배’에 대해서 함께 묵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의 예배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 주제에 대답하실 시간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바로 지금 여기 이 곳에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 가운데 지금도 드려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쳐지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 훈련을 통해, 구별훈련을 통해 점점 우리의 예배는 우리의 삶 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성전예배로 시작하여 삶의 예배로 그리고 다시 성전 예배로 이어지는 ‘예배의 삶’이 바로 우리 삶의 자화상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답은 하나님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답지는 예배입니다. 항상 결국 하나님을 선택하고, 항상 결국 예배를 선택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펼쳐질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의 놀라운 교제가 나타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찾고 계십니다.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이제 손을 들고 하나님께 위치를 알리십시오. 하나님 여기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소서!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요한복음 4장 23~24절, 새번역>
결단 찬양 - 완전하신 나의 주(예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fO6kElzh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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