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어가는 기분으로
사극에서 자주 나오고
오늘날 정치권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무소불위'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거대야(여)당의 '무소불위' 권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는
표현들을 하는데요.
한자로 변환하고
그 안에 어떤 문법이 숨어 있는지 보겠습니다.
[無所不爲] 할 수 없는 것이 없다
⑴無(有) 다음엔
①~者, ~하는 자가 없다(있다)
②所~ , ~하는 자가 없다(있다)
③~之+명사 ~한 것이 없다(있다)
⑵所+00 (← 대부분 뒷 단어를 수식)
①~것 (90% 정도)
②~곳
③~사람
*참고로 ~하는 바는 과거 서당식이라고 합니다.
無所不爲에서도 所가 不爲(할 수 없는 것)
☞장소+所는 (→앞 단어를 수식)
예)山所/賣票所 등
⑶不 다음엔 서술어 ('~다')
非 다음엔 명사 (~이 아니다)
참고해보세요
[論語/先進]에
子曰
①②⑥④③⑤⑦
回也非助我者也
③①②⑦⑥⑤④
於吾言無所不說.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회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다.
나의 말에 기뻐하지 않은 적이 없다.
*非는 '~~者
助 술어로 해석 된다면 앞에
非가 아니라 不이 옵니다.
*無所不說於吾言(일반적 어순)
於앞엔 술어가 옵니다.
於+00는 문장 어디든지 갈 수 있음.
(以+00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