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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부여미암사(米岩寺) 성지순례
간밤에 번개를 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전광석화처럼 번개를 쳐 봅니다. 만산홍엽이 화엄세계를 연출하는 이때 성지순례를 다녀오고자 합니다.
부여에 미암사(米岩寺)라는 절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동양 최대의 와불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백제 무왕때 유씨 할머니가 지극정성으로 불공을 드리면서 살았답니다. 100일 기도 중 어느날 꿈속에 관음보살님이 나타나 호리병에서 쌀 세 톨을 꺼내어 바위틈에 심고 끼니때마다 여기서 나는 쌀을 가져다 밥을 지으라고 하고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꿈에서 깨어 바위로 가보니 바위에서 쌀이 나오고 있어 보니 하루 세 끼의 양이 나와 가져다가 먹고 살며 바라던 손자도 얻게 되어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러나 그 후 욕심이 생긴 할머니는 더 많은 쌀을 얻기 위하여 부지깽이로 바위틈을 후벼팠는데 매일 나오던 쌀은 나오지 않고 선혈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 후 사람들은 인간의 헛된 욕심을 경계하며 이 바위를 쌀바위라 부르게 되었고 할머니가 불공을 드리던 장소에 불당을 짓고 미암사(米岩寺)라 했다 합니다.
특히 이 바위는 원적외선이 많이 방사되어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시불공에 동참하고 계룡산 신원사와 갑사를 순례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혹 여건이 되시는 분은 신속히 동참바랍니다.
순례일자 : 불기 2553년(2009) 10월 25일 순례장소 : 부여 미암사. 계룡산 신원사, 갑사 집결시간 : 조계사앞 06시30분, 강남터미날 GS칼텍스 주유소 06시 45분 잠실 갤러리아 아파트 앞 07시. 시간엄수 3분도 안 기다립니다. 순례회비 : 3만원 연 락 처 : 017-737-8154
☞ 접수기간은 목요일까지입니다. 신속한 동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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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화님, 길상님, 황심행님 동참하시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백우님 6시 30분 까지 조계사앞 무리인것 같은데요........어찌 하오리까
지난 번 같이 오시면 됩니다. 첫차를 놓치면 안 됩니다. 아니면 전날 이쪽으로 오세요. 따끈하게 방을 데워 놓지요. _()_
저는 집안에 행사 있어.... 어찌하오리(불참)....나무묘법연화경()()(0
어찌하오리... 다음 기회에... 죄송...
백우님, 죄송합니다.
파주 일정이나 잡아 보세요. _()_
이번엔 시간이 여위치 않아.. 잘 다녀오십시요.
다음 기회엔 꼭입니다. _()_
만산홍엽이 화엄세계를 연출하는 이때 .... 지난 주 일욜 방콕했는데... 그날은 아들 면회가요...
얼마나 기다려지십니까 모자상봉의 시간... 무심님네 황후마마는 눈물바람하시는데... 무소유님은 그 단계를 넘어서시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