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님의 교회 시온 가족 여러분!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 은혜가운데 모두가 평안하기를 소망합니다.
엘로힘 하나님 은혜로 작은 시온의 향기가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며칠 전 혼자 카페에 들려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더운 날이라 매장안에도 손님이 많았고 배달주문도 계속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많이 바쁘네' 생각하며 카운터와 멀지 않은 곳에서
얌전히 책을 읽고...
그냥 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그런데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제 주문번호가 불리지 않는 것입니다.
뭐...바쁘니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살짝 불안했습니다.
혹시 너무 바빠서 주문을 잊고 있나...또는 내가 주문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나 등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카운터 쪽에 가서 영수증을 보여드리며 '아직인가요?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점원이 그건 벌써 나왔어요! 라고 합니다.
네??
그래서 혹시 음료가 나오면 보통 크게 불러주지 않는냐?
라고 물었더니 조금 앳돼보이는 점원분이 분명히 알려드렸다고 합니다.
아...그래요? 못들었는데...
카운터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또 대화하는 소리때문에 제가 못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래그래 ~~내 귀가 잘못했네!😅)
그리고 커피가 나오기 전에는 오직!! 커피에만 초집중!!
뭐 이런 교훈아닌 교훈도 얻었네요ㅎㅎ
그런데 더 중요한 깨달음이 왔습니다.
얼마 전 호별로 전도하다 은혜로운?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띵동! 소리가 울려야 벨이 눌린 것입니다 "
정말 머리에 띵동! 불이 들어왔던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가 전도를 위해 이곳 저곳 두드리고 벨을 누르지만
때론 전도란 형식에 치우치거나 망설임 때문에
우리가 정말 해야 하는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겔2:7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찌어다"
하나님께서는 듣든지 아니듣든지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일단 우리가 무엇을 전하는지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 전도흉내만 갖고 난 분명 전했다!?
듣지 않은 것은 당신이니
나에게는 책임이 없다...라고 하면 곤란하다는 것이죠.
사진 속 문구처럼 띵동!!
울릴 수 있도록 벨만큼은 확실히 눌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 점원 본인은 '음료 나왔다'고 했지만
정작 주문하고 음료가 필요한 사람이 듣지 못했다면
과연 그분은 책무를 다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전도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전하는지 명확히 전달하지 않아
상대방이 전혀 알아듣지 못하거나 혹 잘못 이해한다면
그것을 과연 올바른 전도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하늘에서 안상홍님께서 우리의 모든 노력을 보시고
분명 귀한 열매와 축복을 주실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나팔은 분명하게 불어야하지 않을까요?
고린도전서 14:9
"이와 같이 여러분도 방언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명한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남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결국 여러분은 허공에다 대고 말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전할 때 정확하고 또
확실하게 말씀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듣지 않고 거부하는 것은 자유지만
분명한 나팔은 부는 것은
새언약 일꾼으로서의 당연한 책임과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에고!더운 날 음료하나 먹으려고 카페에 들렀다
시온의 나팔(향기)까지 열심히 불고 있습니다ㅎㅎ
무서운?? 여릅이 오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모든 식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한 영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그 모든 행위와 노력은
하늘 AI?에 고스란히 저장될 것입니다.
남은 시간 더욱 분명한 나팔을 불어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전하고
많은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모든 식구분들!
😊 모두모두 아니모 🧡
첫댓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열심히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