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서준배 회장이 번개를 때려
경기도 안성 금광면에 거주하시는 조경선시인을 만나러 안성으로 GO GO~~
조경선시인은 2012년 [포엠 포엠]으로 시, 2016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시조등단.
시집으로 [목력] [개가 물어뜯은 시집]이 있고
제6회 천강문학상, 제15회 시흥문학상, 제10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자~ 이제 슬슬 풀어볼가요?
우리들의 가을 번개팅을 요~^^
호수를 돌아도는 박두진 문학길은 산책로 곳곳에 박두진 시가 있어 풍경과 함께 시를 읽으며 가는 쏠쏠한 재미가 있어요 날씨가 정말 좋아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호수~~
모델 어떤가요~~^^
가방에 꽂은 야생화 ~
귀엽지요?
예쁜 클라라가 좀 늦게 도착하여 호수를 둘러보지 못한 주영 씨에게 선물로 ~
우린 보통이래요^^
혜산정에 앉아 휴식 중
혜산은 박두진의 호예요
안성여중 앞에는 혜산로가 있어요
이제 점심 후 조경선 시인 만나러 가는 길
조경선시인이 거주하는 곳은 산으로 산으로 한참을 돌아 손수 지었다는 흙집이고요
흙집이 3개인데 이곳은 거실용. 주로 손님을 맞이하는 방이죠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월요일과 토요일에 시를 배우러 오는 수강생들이 있는 데 이곳에서 배워요
책을 선물 받았어요
이제 헤어질 시간 ~ 아쉬움을 남긴 채 선물 받은 책을 안고 찰칵!!
(아! 3번째 방은 침실이라서 사진엔 없어요^^)
첫댓글 함께하는 즐거움이 사진을 보니 가득하군요.
더욱 먼찐 16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