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歌客) 예찬건은 17세에 영제시조를 만나 가객이 되고자 꿈을 키웠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제시조 스승 고(故) 일관(一觀) 이기릉 선생의 ‘고시조뿐만 아니라 현대시조도 불러야 한다.’ 라는 가르침을 오랫동안 연구, 생각하여 마침내 ‘선비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와 기업인을 찬(讚)하는 시조를 짓고 노래하는 것’을 인생 일대의 목표로 삼아 십 수 년 간 매진해왔다.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이자 대들보인 ‘삼성전자’의 시조에 이어, 화학제품으로 만든 화장품이 즐비하던 시절에 이미 전통한방화장품의 효시로 알려진 ‘백옥생(白玉生)’을 찬(讚)하는 시조를 지었다.
이 시조에서는 ‘백옥생’의 원천기술과 선대 회장이신 정산(井山) 김성녕(金成寧)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10만 명 소비자 주인인 기업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現) 이상훈 회장을 찬(讚)한다.
‘백옥생’ 시조 12수를 1차로 열두 가지 정가의 곡조(曲調)에 얹고,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전곡(144곡) 녹음을 하였다.
가객 예찬건이 발견한 백옥생의 12가지 아름다움 중 그 첫 번째는, 백옥생의 미백은 물광(水光)하는 선크림 하나로도 다 알 수 있음을 노래한 시조이다.
<白玉生 1詠>
백옥생(白玉生) 피부(皮膚)찾아 한방(韓方)을 섭렵(涉獵)하여
빛조차 보기전(前)에 선(善)하신 선대회장(先代會長)
그 뜻이 빛을 발하니 수광(水光)하는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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