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자니아 만타리조트
탄자니아의 펜바 섬에 위치한 리조트로
스웨덴 건축가 미카엘 겐버그가 만들고
운영하는 수중호텔이다.
바다 한가운데 덩그러니 세워진 이 호텔은
수중에 위치한 객실과 바다 위의 1층 그리고 옥상
이렇게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옥상에서는 태닝을 하며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언더워터 룸의 하이라이트는 지하 객실이지요.
수심 4m에 위치한 이 객실에서는 360도로 바닷속 경치를 볼 수 있는데요.
인공 아쿠아리움이 아닌 실제 바닷속이라는 사실이 더욱 감동을 자아냅니다.
2. 스위스 빌트키르힐리 게스트하우스
알프스 정상부근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다.
천연동굴과 맞닿은 곳으로
알프스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간 후
하이킹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하면서 알프스 최고의 전망을 경험할 수 있다.
3. 캐나다 프리 스프릿 스피어스
캐나다 밴쿠버 아이슬란드에 있는 나무 위 숙소다.
별명은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다.
아주 고급스러운 호텔은 아니지만 대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경험하고 싶다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4. 케냐 지라프 매너 호텔
기린과 함께 아침을 먹는다면 어떨까?
이곳 케냐 나이로비 외곽의 사파리 호텔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긴 목을 빼고 아침 식사에 동참하는 기린을 만나보라!!
5. 스페인 마르케스 데 리스칼 호텔
스타우드 호텔 체인 럭셔리 콜렉션의 하나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크 게리의 작품이다.
스페인 대표 포도주 생산지인 시골 마을 엘시에코에 위치한 이 호텔은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실내장식으로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건물의 곡선미가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주변의 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6. 오스트리아 파크 호텔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생긴 이 호텔은 얼핏 보면 하수관처럼 생겼다.
하지만 하수관 모양의 호텔 안에 침구와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고 별을 볼 수 있는 창문도 있다.
여행자가 홀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이 호텔은
혁신적인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 좋은 점은 비용을 여행자가 원하는 만큼
자율적으로 내고 간다는 것이다.
7. 핀란드 카크슬아우타넨 호텔
핀란드의 눈밭에서 잠을 잘 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가능하다.
보온 유리 이글루 속에서 편히 누워 낭만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8. 케냐 로이사바 호텔
케냐의 고원 지역에 위치한 로이사바 호텔에서는
막힘없이 펼쳐진 아프리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야생 한가운데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고
이곳을 기억해두시라!!
9. 스웨덴 나무 호텔
나무 위에서 새처럼 둥지를 틀고 잘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스웨텐 북회귀선 근처 하라즈에 위치한 이 호텔에는
새 둥지, 거울 큐브, 나무 사우나 모양으로 만들어진 방이 있다.
각각의 건축가들이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 한 방이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특히 거울 큐브형 객실은 외부가 거울로 되어 있다.
여기 머무르는 손님들은 대 자연에 그대로 노출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