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부터 고도악플에 대응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사실 원인제공을 제가 하긴 한거 같은데... 출판사 하기 전에 YES24에서 구입한 책보다가 숫자가 다 틀려서 구매자의 입장에서 몇줄 썼는데...
덕분에 이런 내용으로 베다수학책 내는 곳도 있으니 그냥 출판사를 해버리자 라고 생각한 시점이었는데 지금 보면 고마운 출판사죠...
후에 다른 분들이 항의한 덧글을 제가 조작해서 올린걸로 오해한 모양입니다.
최근에 그 글을 올린걸 추척해서 화요일 오전에 제 책 교정을 다 봐주셨더군요... 저야 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하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신공격을 해서 다른분들께 부탁해서 다 막아버렸습니다.
제가 만일 그쪽 책을 망가트릴 마음이었다면 인터넷 쇼핑몰 같은데 올리지 않는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사악하니까요...아마 키워드 다 사버려서 ... (더 이상은 자제)
별이 5개 였는데 떨어지니 결국 판매가 1/4 로 떨어졌습니다. 어쩔 수 없죠 인과율의 법칙이니까. 하지만 대응하지는 않고 방어만 했습니다. 그리고 만일 황매분이 보신다면 구매 하나 하고 악플 많이 달면 좀 곤란하다 생각해요... 전 구매 하나 하고 하나 등록했는데. 그만큼 구매해주셨다면 정말 죄송하죠.
심지어는 다른 분들이 그쪽 책에 악플단걸 제 책에 제목도 똑같이 올리는 건 좀 유치하다 생각되더군요. ㅠㅠ
제가 리플 마케팅 관련 기사쓸 때 이런 경험도 도움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 친구는 대형파티를 주로 하는데 경쟁파티업체들이 아주 덧글로 밟아버리더군요... 게시판 도배는 기본이고... 이 바닥도 뭐 그런 곳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정도 선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데 중재해주실 분 있으면 중재좀 부탁드려요...
오늘 아침에 데일리줌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쪽에서 지면을 크게 받기로 했는데 담당 기자랑 밥한번 먹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