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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1 Nepal Tour 1/30 - 2/15 (16박17일) 윤일홍 정영건 조수열 윤수홍-
여행 경비 수입 1,500,000원 x 4명 = 6,000,000원 지출 Seoul-Bangkok-Kathmandu 왕복(890$)+ 방콕공항 2박(104$) 994$ X 4인 X 811.9원= 3,228,114원 2,659,886원 송금수수료 3,800원 2,656,086원 환전 3,000$ 2,461,560원 194,526원 식료품구입 28,390원 Film구입 29,040원 137,096원(잔액)
여행 일정 1/30 08:15 대구 공항 발→서울 <KAL 502> 두 윤교수의 사모님과 자녀들이 출영 나오다 히말리아? 세계의 지붕을 보려는 부푼 생각으로 장정에 오르다. 공항식당에서 아침식사 (10,900원) 공항이용료 (7,200원 x4인 =22,510원) 11:15 서울 → Bankok <TG 629> 12시30분경에 기내식 나오다. 메뉴판도 없이 카드에 『쇠고기Beef or 생선Fish』라고 써서 코앞에 들이민다.엉터리 그래도 모두들 맥주,양주를 열심히 시켜 마신다. J교수의 건투를... 빕니다. 14:30 Hongkong 도착 (現地時 1시30분) Transfer하는데 마치 밀수꾼 대하는 것 같이 취급한다. 쭝꾹놈들! 홍콩놈들!친절과는 거리가 멀다. 기다리면서 조니워카(14$), Sapporo Beer,빵(6$) 15:00 Hongkong 발 기내식 Duck요리 16:50 Bangkok 도착 이 겨울에 34℃ 공항내 Thialand Food Rest에서 식사 390Bat x 4인, Beer (103$) tip Miss Monthe (20Bat) 환승객을 위한 Amari Airport Hotel 3021,3022
1/31 06:30 기상 Airport Snack Bar에서 아침식사 (28$+50Bt) 환전 (50$→1200Bt) 공항세 (200Btx4= 800Bt) Duty free에서 네팔용 양주 3병(58$) 11:30 Bangkok → Kathmandu 승객 몇 녀석이 늦게 와서 延發,어디 에나 그런 녀석이 있게 마련이다. 카트만두 시차 1시간 13:40 현지시간 Kathmandu 도착 visa fee (40$x4= 160$) 4사람에 200$을 지불하니 공항직원 계산이 어려운지 2명씩 계산하여 20$씩 준다.
영남대에 유학중인 네팔학생 Hemav가 마중 나오다.
공항도착하다.공기가 깨끗하다. 稅關員의 까다로운 檢索을 염려하였으나 무난하게 통과 하였지만 .... 세관 통과에 너무 시간을 오래 끌고 있다. 억망이다.뒷거래가 있는 것 같다. 後進國의 代名詞 같이.. 공항을 나서니 짐꾼이 많아 정신이 없었다. 이곳의 生活相을 예측, 두려움마저 느꼈다. Villa Everest에서 나온 乘合車를 타고 시내 通過중 펼쳐지는 광경은 8.15이후나 6.25를 연상케 하였다. 특히 공기 오염이 심하여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자주 보였다.
15:30 Villa Everest에 도착, 안 도로지,릭스만,구르만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여장을 풀고 가져간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101호 조수열 윤수홍 102호 정영건 윤일홍 국제협력단 김미행양을 만나다.멋있게 장하게 살아가는 한국의 딸을 보았다. 포항이 고향이라는 대전신학대학 휴학생이라는 정신 나간 녀석을 만났다. “제 할 일 다하면서 돈 빌려서 책 산다는 놈이다. 책도 종교서적이란다...” * 공금500 윤일200 조수100 정영100 윤수100 (1000$x53= 53,000Rp) * 신근호교수 전화 받고 집에 안부 부탁했더니 금방 wife 전화 받았다.
2/01 06:40 카트만두의 날이 밝다. 까마귀 소리가 搖亂하다. 쓰레기가 많아서 까마귀가 많다고 한다.(汚染程道 實感) 정,윤 두교수가 일찍 일어나서 잠을 깨운다. 오늘 아침 된장은 정교수 담당
* 王宮주위 觀光 사람과 소와 개가 뒤범벅이 된 市街地 <이것이 바로 Nepal이다 (?)> 商店마다 香을 피우고 coffee house에는 여자 종업원이 없으며, 모든게 非衛生的인 느낌이다. 거리를 서성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이 나라의 失業事情을 보는 것 같다. 在來市場에는 店鋪만 많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쿠마리 사원 (Kumari Ghar) 거지와 잡상인들이 우글 거린다. 집요하게 따라 붙는 그들 ! 사원 건물의 부분부분의 정교한 목각은 옛날을 생각하게 하고, 周圍의 狀況은 현재의 이 나라의 位相을 염려하게 한다. 공항에 도착후 느꼈던 두려움은 조금씩 사라져 갔다.
Tuborg Beer & Cola 65 Rp Banana 10 Rp Bangaore Coffee House 26 Rp (Cold Coffee 8 Rp, Ice Tea with Lemon 5 Rp 엉터리) 단무지 같은 다리 가진 노인에게 적선 10 Rp Texi 왕복 (60 Rp, 50 Rp) 지도 100 Rp 人力三輪自轉車(정,윤) 10 Rp
* 내기 : 네팔에 맥주공장이 있다? 없다?. 정교수 맥주 10병 내다<네팔에 맥주공장 있다> 휘발유 1L에 27 Rp 한다.
2/02 일어나 보니 비가 왔다. 지난 밤의 개 짖는 소리는 어릴 때 시골의 정경과 꼭 같다.
* Bhaktapur Durbar Sq.(막타푸르 광장) 한 때는 히피족의 집결지로 유명 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있는지... 건물의 정교함은 쿠마리사원과 비슷하다. 사원은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고 있는곳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힌두교에서는 불교를 한 부분으로 본다(?) 사원에는 본탑(?)에 새겨 놓은 性(sex) 象徵物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이것이 시바神(?)과 관련 지을수 있게 하는 좋은 資料인 것 같다.
* 힌두사원 사원 주위의 더러운 하천(?)에서 목욕(종교의식)을 하며, 빨래도 하고, 시체의 발을 물에 담궈 놓은 것은 우리와는 엄청나게 다른 사고와 문화적 차이를 실감한다.
* 火葬터 냇가에 여러 개의 화장터가 있다. 王族 따로.. 平民 따로 ... 혼란 스럽다.
* 시바神 시바신의 實體는 무엇인가? 가이드의 설명은 生産을 중요시 한다하니 性器 信仰(?)
* 비스누 사원 카트만두 북쪽에 있다. 힌두교도만 출입 가능하다. 누워있는 神(?)이었다.
* 라마교 사원 사원 주위에는 한국인과 비슷한 사람이 많고 특히 童子僧들의 행동과 언행이 우리와 꼭 같다. 이들은 티벳인이라고 한다.
Bhaktaour Durbar Sq. Admission fee 4 person 200 Rp Nyatapola Restaurant Coffee 60 Rp (Anseed ghidrhk 이수시개를 내어 놓았다) 박물관 입장료 20 Rp 줄기차게 따라 다니던 꼬마에게 20 Rp Hotel Annapuruna Beer 자가용 1일 전세 1,000 Rp driver(Suresh) 100 Rp 락스만 팁 20 Rp Pokhala 행Bus 800 Rp 숙박비 (31,1,2일) 20$ x 4 x 3day = 240 $ total 2,220 Rp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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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책장을 정리 하다가 네팔 여행일지를 찿게 되었다,
20년전에 다녀온 네팔이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함께한 家兄 윤일홍 교수는 유명을 달리 하였으며,
정영건교수도 투병중 이다.
세월의 無常함을 느끼며 旅行日誌를 整理하여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