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Song of Solomon) 1
왕 중 왕의 노래 중 노래 아가서를
이곳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의 나라에 연속으로 올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당신 뜻에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전권 속에
비밀리에 감추이신 구속사와 구원의 참다운 진리사랑 아가페 사랑이
영혼들을 일깨워 영생의 길에 참여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간구드립니다
...
아가서 집회자료
아가서(雅歌書)의 개요....아름다운 노래 중의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사랑의 노래를 시가형식으로 구성한 성경임.
성경의 사랑에 대한 인식
롬 5:5-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당신의 사랑을 부어서 담고 반응하게 하신것이니
사람 속에는 마음이 있고 마음 중심에는 양심이 있어서 구속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죽은 양심을 살리시고 더럽혀진 마음을 씻어 정결케 하신 후에는 그분의
사랑을 부어주셔서 청결하고 선한 양심으로 반응하여 그 사랑에 화답하게 하셨다.
구속받지 못한 사람인 천성적인 사람에게서 나오는 사랑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그 사랑에는 반드시 댓가를 요구하는 요소가 있게
마련이고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사랑은 서로간의 상처만 남게 마련이다.
헬라어에는 아가페, 필레오, 에로스, 스톨게 등의 네가지 용어들이 나오는데
성경에는 필레오, 라는 단어가 좋아하다 라는 본래의 뜻보다는사랑하다, 라는
의미로 아가페보다 더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신이 사람을 사랑하시는 경우는 아가페 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신에게 사랑을
부음받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고상한 사랑을 표현하는 용어는
필레오이며 천성적인 인간이 사랑하는 경우는 스토르게 이고 남여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용어는 에로스이며 그의 아내 신 이름은 프시케이다.
헬라의 신화 중에는 열 가지 사랑의 신들이 나온다고 한다.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고후 5:14).
롬 15:30- ....성령의 사랑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성경에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 성령의 사랑이라는 특별한 용어들이
나옵니다.인간의 사랑과 구분하는 용어들이지요.
신께서 지으신 사람의 마음에 부어주시는 사랑은 아가페이며
그 사랑을 받은 인간이 신께 반응을 하는 경우는
필레오와 스토르게와 에로스로 나타나는 것이다.
진리의 사랑, 청결한 양심 안에서 나오는 사랑,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살후 2:10-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딤전 1:5-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요일4:9-11-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짐승들도 혈연적인 사랑을 하고 동류끼리의 사랑을 하며
육적인 이성간의 사랑을 합니다.
천성적인 인간들에게도 혈연적인 사랑과 인류애와 이성간의 육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가페 사랑은 신의 사랑이기 때문에
구속 받고 거듭난 영적인 사람의 마음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기 전에는 아가페(진리)의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오는 사랑은
사람에게서 기인 된 사랑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성령을 통해서 사람에게 부어진 결과로 나오는 것이며
그 대표적인 표현은 영혼을 사랑함으로 자신을 구원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자신을 헌신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강렬한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받은 내적 체험이 너무 감격적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사랑은 어떤 방면에서는 냉철한 이성을 동반하기 때문에
복음을 대적하는 불의를 보고 엄한 책망을 할 수 있으며
불선을 엄히 책망할 수 있는데
인간적인 사랑은 이렇게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처신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친 아들마다 엄히 징계하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기인되는 것이므로 인간적인 따스함이나
끈끈한 인정 등과는 명확하게 구분되며
신의 사랑을 받은 영적 체험이 분명한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일 때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복음을 듣게 하여 그분의 복음으로 죄에서 구속하시고
새 생명을 주셨는지를 알므로 그 사랑에 감격하여
눈물로 엎드려서 회개와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은 사람의 양심을 씻고 만져서 영혼을 치료하는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주님은 그런 당신의 사랑을 부어 구속하신 형제들이 서로 사랑하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부탁하셨는데 이것이 곧 새 계명입니다.
주의 성령께서는 두아디라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실 때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를 안다고 말씀하시면서
네 나중 (사랑의)행위가 처음 것보다 더 많지만
그러나 네게 책망할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두아디라교회에 많은 일들과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가 있었지만
그러나 여전히 책망할 것이 있다는 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진리에 따른
교회생활을 실행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진리의 사랑으로 교회생활을 실행하여 구원함을 받은 증거가 나타나는 실행을 하고
선하고 청결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으로
진리와 비 진리를 명확히 구분하여
형제와 거짓 형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와
사단의 회에 속한 자들을 가려낼 줄 아는데 이르도록
영적 생명이 자라서 진리를 옳게 분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지만
어떤 이들은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온 자들에게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1. 책 명-아가 : 노래 중의 노래
(만 왕의 왕, 만주의 주, 거룩함 중의 거룩함, 등과 같은 표현으로써
최고한 사랑의 찬가에 대한 신령한 노래를 시가로 표현하였음).
가장 높고 깊고 넓은 신앙의 체험에서 나온
부활 승천하신 주님의 사랑에 대한
성도들의 찬양과 화답으로 구성되었음(히2:10-13).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성취된 결과
성도의 입술의 열매임(업1:6, 12, 14, 계14:2-3, 19:1-5).
2.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과
죄 사함 받아 구원을 이루어가는 성도들 사이의 깊어 가는 사랑의 찬가임.
3.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택하시고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시간 가운데 부르신 사람들을 그들의 영원한 거처인 주님의 품
곧 인생의 영원한 본향으로 인도하시는 과정과
주님의 영원한 배필인 성도들을
하나님의 아들의 안식처와 누림의 대상으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노래 말로 표현한 아름다운 시가임.
4.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주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져가는
성도의 주관적인 생명의 체험을 노래한 시가임.
5. 성경 전권의 요약임: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가 그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하며
주님의 은혜 안에서 그 신앙생명이 자람에 따라 어떻게 주님께 반응하는지를
생명성숙의 단계들을 시적인 표현으로 기록한 시가임.
6. 신께서 하찮은 인간을 사랑하실 때 인간이 신의 사랑을 받아들이고(영접하여 믿음)
결국 아무 것도 아닌 자신을 위해 죽기까지 일방적으로 사랑해주신 신께
자신의 생명을 다 바쳐 부어드려 생명의 연합으로 완성되는 최고한 사랑의 본질이신
신(神)과 은혜를 입은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노래한 시가임.
7. 해 아래의 모든 것이 다 헛되고 가치가 없는 것들이나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의 진실 된 참 사랑을 받은 사람이 창조주를 사랑하므로
주님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려 헌신하여 사랑하므로
인생의 의미와 참 된 가치를 알아 가는 성도들의 신앙적인 자서전적인 시가임.
8. 구속을 받은 성도가 구원을 이루는 과정과 단계들 안에서
참 하나님이신 사람으로 오신 주님을 점진적으로 깊고 포괄적으로 알아 가므로
영생을 취하는 과정들을 생명의 체험과 영적인 누림을 노래한 시가임.
9.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사람은 그 사랑의 힘에 이끌리고
그 사랑에 매혹된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에 빠져 아무 것도 생각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지어진 피조물임을 알게 되므로
인생의 가치와 의미와 목적을 알게 해주는 시가임.
10.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 된 믿는 이가 주님의 구애를 받고 난 뒤
어떠한 삶을 살다가 어떠한 죽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지를
시적인 노래로 표현한 성도의 아름다운 삶과 영광 된 죽음까지의 전 과정을
노래한 시가
(예수님의 일생과 제자들의 일생이 솔로몬 왕과 술람미의 일생의 표적임).
아가서의 구성과 내용에 따른 문단 나누기: 여섯 편의 노래로 구성됨
1. 첫 편= 1:1-2:7-첫 번째 부르심과 처음 사랑
(구원자를 만난 기쁨의 노래, 술람미와 예루살렘 여인들이 부르는 구애의 노래).
2. 둘째 편=2:8-3:5- 말씀을 받음과 환경의 적용에 따른 술람미 여인에게 닥친 사랑의 시험
(십자가의 복음과 말씀을 인하여 오는 환난과 핍박, 솔로몬과 술람미의 만남).
3. 셋째 편=3:6-5:1- 주님을 따라가는 십자가의 길과 순결한 사랑
(옛 사람의 자아를 죽음에 넘기고 새 사람이 말씀을 먹고 소화시킴- 인과 잔치).
4. 넷째 편= 5:2-6:3- 두 번째의 부르심과 헌신
(네가 이 모든 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남여의 사랑의 갈등과 극복으로 생명이 성숙해져감)
5. 다섯째 편= 6:4-7:13- 아름다운 성과 엄위한 군대
(영과 마음이 아름답게 건축됨과 진리의 말씀이 장비됨으로 생명과 진리로 온전 해짐).
6. 여섯째 편= 8:1-8:14- 주님의 마지막 부르심과 죽음을 정복함
(영광스런 최후와 주님의 남은 일-원숙한 부부관계와 상호 칭찬)
7.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과 단체적인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주님의 배필인 이기는 자들과 생명의 건축-영원한 부부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