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선린대학교 튤립축제 김석규시인 초청강연 및 시낭송회 & 시화전
22일 시화전
종일 비가 내리는 탓에 교육원 로비와 복도에서 50여점을 전시했는데
학생들 축제가 아니려니 기대도 않았던 교육원 학생들이 의외로 관심을 많이 보여 주었다.











23일 오후 2시 김석규시인 초청강연 및 시낭송회
어제 종일 비가 내린 탓인지 춥긴했지만 날씨는 말끔하게 맑아 다행이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유난히 바람이 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프로그램은 차질없이 잘 진행되었다.
내레이트를 맡아준 민구식시인, 홍승철 원장님의 멋진 축사와 암송시낭송,
김석규시인님의 알찬 특강, 최형보선생님의 가곡, 장임순문우의 판소리, 문우들의 시낭송,
윤고영시인의 유창한 싱얼롱 진행.....
튤립축제의 첫 시작이고 추워서인지 예년에 비해 손님들이 적은 듯 했으나 매끄럽고 깔끔한
그리고 참 즐겁고 유익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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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화전 3일째
부활절이라 다른 문우들 거의 다 교회로 성당으로 예수님 부활시키러 가고,
또 각종 행사에 겹쳐 오전엔 학교도 비교적 한가로웠다. 오후들면서 튤립축제를 보려는 사람들이
슬슬 북적북적 몰려들었다.
오늘 당번은 촘무님인 남정화시인이랑 나, 단둘이서....
오후에 장미화님 4시경부터는 손규영,조은아 합류. 5시에 철거를....
박희상님이 직장일로 출타중이시라 박희상님의 부인께서 대신 오셔서 작품철거를 도와 주셨다.











남정화시인, 오전내내 문짝액자를 바람막이로 홀로 명상...?














홍승철원장님 축사와 멋진 암송시낭송 최형보(삶시의 풍각쟁이)멋진 성악

오전에는 성당에서 예수님 부활시키고
오후에 허급지급와서 당번을 써준 장미화 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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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보든분들.....우리 서로서로 감사합니다.
첫댓글 월간조선문학지에 신작시연재를 3년째 하고계시는 김석규시인초청강연, 조선문학의 윤고영시인께서 통기타와 유창한 언변과 싱얼롱으로 행사2부를 통째 맡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반가운 분들 다 계시네요. 잘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