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느려지고
낮에 계속 주무시고
손떨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간성뇌증에는 알아두셔야 할
특징이 있습니다.
간성뇌증은 유발 요인을 교정하면
호전이 가능한 증상입니다.
다만 회복의 정도와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성혼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좋아지는지 함께 정리해보려합니다.
AI 활용
간성혼수 요인은 복합적입니다
간 기능 저하
감염, 출혈, 변비, 탈수 같은
유발 요인이 겹쳐
간성뇌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 환자분의 상황중
교정할 수 있는 요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럽간학회 지침에서는
간성뇌증 환자에서
일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유발 요인을 찾아 교정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유발 요인을 교정하면
바뀌는 부분들
첫번째는 변비 입니다.
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수록
세균이 암모니아를 더 만들고
그것이 흡수됩니다
장을 비워주면
일차적으로
암모니아를 만드는 재료와
만들어진 암모니아가 함께 빠져나갑니다
응급처치를 했다면,
이후에도 변비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둘째, 감염입니다.
미국간학회는
감염을 가장 흔한 유발 요인으로 꼽습니다.
염증 반응이
암모니아의 영향을 커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감염 자체가
탈수와 전해질 이상을 함께 만듭니다
복수가 있으신 분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열이 없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위장관 출혈입니다.
혈액은 단백질을 포함합니다
출혈이 생기면 대량의 단백질이
장으로 쏟아집니다
그것이 분해되면서
암모니아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출혈을 멈추고 장에 남은
혈액을 내보내면 재료가 줄어듭니다
넷, 탈수와 전해질 이상
이뇨제 용량이 과하거나
설사와 구토가 겹치면
혈관 안의 용적이 줄고
신장 기능이 흔들립니다
특히 칼륨이 낮아지면
암모니아 생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체액과 전해질을 맞춰나가면서
호전을 지켜봐야 합니다
<참조 칼럼 : 칼륨 수치의 의미>
https://cafe.naver.com/vmaodus/22401
다섯번째, 약물입니다.
수면제, 진정제, 진통제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잠을 못 주무신다고
집에 있던 수면제를
드리시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마지막, 신장 기능 저하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 배설과 암모니아 대사,
체액과 전해질 조절에 문제가 생겨
간성뇌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AI 활용
회복은 얼마나 걸릴까요?
저혈량, 탈수, 전해질 불균형,
약물 영향, 변비 등 요인이 교정되면
비교적 빠르게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인이 여러개 겹쳐 있으시거나,
간 기능 자체가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시간을 두고서 살펴봐야 합니다.
그 이후 후유증이 남기도 합니다.
그래서
돌아온 뒤가 더 중요합니다
증상이 좋아지면
"이제 괜찮아졌으니까.."
관리를 느슨하게 하십니다
증상이 해소되거나 호전됐을 때
2차 예방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유럽간학회에서도
강하게 권고하는 부분입니다.
락툴로오스를 2차 예방으로 처방 받았다면
하루 2~3회의 배변울
(물설사가 아닌, 부드러운 변)
목표로 합니다.
한 번 간성혼수가 발생한 환자분들은
재발하실 확률이
더 높은편에 속합니다
관리에 전념하실 수 있게
보호자, 가족분들이
함께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다음 진료를 준비하시면서
기록해두시면 좋은 질문입니다.
- 마지막으로 변을 언제 보셨는지?
- 최근 열이 있는지?
- 최근 약이 바뀌었는지?
- 설사나 구토가 있었는지?
근육이 빠지면 암모니아를
처리할 능력이 더 떨어집니다.
환자분이 소화흡수할 수 있는 단백질은
충분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응급조치 이후
컨디션이 회복되신 뒤가
예방의 시작입니다.
치유를 향해 나아가고 계신
환자 보호자분들을 위해,
간힐리언스는 함께합니다.
<추천 칼럼 : 회복이 빠른 환자들의 비밀>
https://naver.me/xiLio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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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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