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갑자기 노래졌어요.”
“피부색이 달라진 것 같아요.”
“밥도 못 먹고 계속 피곤해합니다.”
보호자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간암 환자가 황달이 심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는데요.
이번시간에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I 활용
황달은 왜 생길까?
간은 매일 오래된 적혈구를 처리하면서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을 정리합니다.
원래는 위 사진처럼
적혈구 분해
↓
빌리루빈 생성
간에서 처리
담즙과 함께 장으로 이동
변으로 배출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간 기능이 저하되거나
담즙 흐름이 막히게 되면
빌리루빈이 몸 안에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눈 흰자
피부
소변
등에서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간세포 기능 저하
담즙 흐름 감소
빌리루빈 축적
눈·피부 황변
식욕저하 / 피로 / 가려움 / 소화저하
황달이 심해질 때 함께 나타나는 변화들
황달은 피부색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몸에서는 함께 여러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1. 소변이 진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제일 먼저 느끼는 변화입니다.
평소보다 진한 갈색 또는 콜라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2. 변 색깔이 옅어집니다
반대로 변은 회색이나 흰색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담즙이 장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변 색깔은 생각보다 중요한 신호입니다.
황금빛 변은 담즙이 정상적으로 배출되는 과정일 수 있지만,
갑자기 색이 너무 옅어지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의외로 가장 힘들어하시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담즙산이 피부 아래 축적되면서
밤에 특히 심한 가려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 통증이 아니라 가려움 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4. 식욕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담즙 분비가 줄어듭니다.
그러면 지방 소화가 어려워지고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함
메스꺼움
복부 팽만
조기 포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환자분들이 많이 표현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먹어도 힘이 안 납니다.”
간은 몸 전체 에너지 대사와 연결됩니다.
영양 공급
해독, 에너지 생성과정이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단순히 잠을 못 자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몸 전체가 에너지를 만들기 어려워지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황달 수치 숫자만 보게 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몸의 변화입니다.
몸은 숫자보다 먼저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황달이 시작되면
보호자는 마음이 급해집니다.
무엇을 더 먹여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억지로 많이 먹이는 것보다
몸이 감당할 수 있는 형태로
조금씩 나누어 공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환자는 가장 가까운 보호자에게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불안도 전달되고
안정감도 전달됩니다.
현재 상황을 함께 점검해보시고
회복을 위한 환경부터 하나씩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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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힐리언스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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