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감정에 솔직한 부모가 아이 감정도 잘 안다.
아이의 감정을 읽고 공감해 주려면 먼저 부모 자신의 감정부터 인식해야 한다. 감정을 인식한다는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다르다. 자기 안에서 꿈틀대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알아차리기만 해도 된다. 감정이 그 감정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뒤에 있는 또다른 감정을 초감정이라고 한다..
-자기 안에 있는 아이를 깨워라
감정코칭은 먼저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아이와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한 뒤
조금씩 어른의 모습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인내하면서 함께 동참해 주는 멘토링 과정이다.
아이의 마음이 있어야 아이의 감정도 공감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아이의 모습이 존재한다. 잃어버린 동심을 찾는다면 아이의 감정을 더 깊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껴라
감정을 숨기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이 훨씬 떨어진다. 감정표현이라는 말은 감정을 마구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그것을 솔직하게 시인했다는 뜻이다.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숨겨두면 언젠가는 터진다.
아이를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휘둘러서는 안 되고 아이를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입장에서 화날 수 있겠다는 것을 공감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오히려 부모를 신뢰하고 따른다.
감정이 너무 격해져 아이와 이성으로 대화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잠시 시간을 두고 자기 진정부터 해야 한다.
-마음만 열면 누구나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알면 감정코칭이 쉽다.
아이에겐 저마다 타고난 기질이 있고 평생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한가지 기질을 분명하게 보이는 아이도 있지만 기질이 섞여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기질을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기질에 맞게 키워야한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의 행복이 두 배로 커진다.
아이는 부모 관계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아이에게 좋은 감정코칭형 부모가 되고 싶다면 먼저 배우자와의 관계부터 개선하는 것이 순서다.
부부싸움의 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많아진다. 부모의 불화는 아이에게 매우 큰 스트레스와 고통을 주는 것이다. 부모의 갈등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대개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며 학교생활도 잘하지 못한다.
부부싸움의 최대 피해자는 부부가 아니라 아이이다. 아이에게 잘하려는 노력보다 부부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먼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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