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생이 아닌 경우,. 한국에서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지 못해 런던에서 발급받으려면 여권만 가지고는 불충분하다,. 잃어버렸어요,. 라고 거짓말해도 안통한다,. 한국에서 쓰던 University Student라고 씌여진 학생증이라도 가지고 가야 발급해준다,.
2.
국제 학생증이 없는 사람의 경우,. 만 25세가 넘은 사람에겐 해당되지 않는 것이지만,. 만 25세가 넘지 않은 Youth들에겐 희소식 하나,. 런던에서 빠리가는 유로스타 티켓을 예약할 때,. 소호지역의 Bank of China 옆 건물에 있는 STA Travel(왕케이에서 엄청 가까움)에 가서 Youth Card를 발급받자,. 수수료는 7파운드(약 14,000원),. 사진 1장 필요,. 그 자리에서 발급,.
3.
이 유스 카드가 있어서 유스 할인으로 빠리가는 유로스타를 구입할 수 있다,. (할인가격 : 30파운드)
유스 카드는 국제학생증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아쉬운데로 쓸모가 있다,. 유럽 박물관이든 기차역이든 어디서든 유스카드를 내미는 습관을 들이자,. 혹시라도 할인받을지 모르니까,.^^
4.
런던의 대영박물관이나 내셔널 갤러리,. 에딘버러의 내셔널 갤러리는 모두 무료이다,. 런던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아무때나 그렇게 무료로 그림보러 가고,.
5.
스코틀랜드에 갔으니 에딘버러만 보기에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 모른다,. 하이랜드로 가볼까? 스털링은 어떨까? 네스 괴물이 산다는 네스호는? 등등,. 그런데 에딘버러에서 출발하는 하이랜드행 당일 코스,. 내지는 1박 2일 관광 투어등은 권하고 싶지 않다,. 피봤다,.ㅜ,ㅜ 정말 찍고 턴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는 아쉬운게 많다,.
6.
혹시나 도어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짐 모리슨의 무덤이 궁금할 지 모른다,. 빠리에 있다,. 페르 라셰즈 묘지에 그가 뭍혀 있다,. 짐 모리슨의 묘비를 많은 팬들이 훼손시켜서 경비가 삼엄하다는 소문이,.-_-;;
첫댓글 제가 아는 하나 카드를 말하자면 트레블카드라구 유럽의 학생센타에 가면 살 수 있었요..그 카드는 거의 국제학생증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드구여...학생이 아니더라두 살 수가 있습니다.
이상하네. 런던 victoria station 건너편에 있는 Usit Campus라는 학생전용여행사(또는 센터?)에서는 잃어버렸다고 하니까 그냥 만들어주던데... 가격은 6파운드. 뭐.. 2년전 얘기니까... 요새는 바뀌었을 수도..
빅토리아 스테이션 건너편 유짓 캠퍼스,. 문닫은지 꽤 되었다더군요,. 저도 거기 갔다가 허탕치고,. 스타 트레블로 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