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종말에 대한 문제들
온 세상 사람들이 알고싶어 하는 것은 말세에 대한 문제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세다, 말세다? 믿는 사람들도 말세다, 안믿는 사람들도 말세다?
왜 그렇게 부르짖고 있을까?
그것은 사실 그대로 말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닭들이 밤을 지내고 새벽이 되면 울음이 자연적으로 터져나오는 것과 같이 이 세상 사람들도 천시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입에서 말세다, 말세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 와서는 말로만 말세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해석자들이 종말론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서기 1988년에 대한 예언자는 나 뿐만 아니라 「지상최대의 대예언」의 저자 할린제이씨도 서기 1988년이 세상 끝이라고 하였고 「세계정부와 666」책 191페이지에도 1988년경에 끝나리라 하였고, 그 책 후면에도 그리스도는 1988년쯤 다시 오신다의 저자 콜린디일이라고 하였고, 유대인 유리겔라씨도 1988년을 지구 인류역사의 대전환기의 시점으로 본다고 주장했다고 「주간경향」에 발표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서기 1988년에 대한 예언자가 수십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종말에 대하여 두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두 번째는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하시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24장 22절]「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하셨고 또는 말씀하시기를
[마25장 5~6절]「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시었으니 이 두 가지 말씀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첫 번째 것은 구약 모세의 행적에서 연구할 문제이고, 두 번째 것은 신약 예수님의 행적에서 연구할 문제입니다.
그러면 첫 번째 문제, 모세의 행적과 예언 성취를 먼저 연구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