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덥습니다 헥헥 거리는....
더운날.. 불앞에 음식하는게 참 따뜻하고 좋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팔랑귀 모임을 했어요..
물론 가끔 제글에 등장하던 까칠곰도 포함이고요 ㅎㅎ
음식준비는 내가 하는걸로 하고~~
몇달전 생활의 달인에 김천 손가락김밥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간장에 양파와 포도를 넣고 졸인걸로 어묵조림해서 김밥을 만드는
따라해봅니다. ㅎㅎㅎ
그래서 어묵과 포도 넣고 졸입니다..
음.. 저는 여기에다가 사과도 넣어봤어요 ㅎㅎㅎ
무슨 잼 만든것 같아요 ㅎㅎ
체에 걸렀어요..
간장 넣고 어묵 졸여봤어요
간장이 달달하네요 설탕 안써도 ㅎㅎ
방송에서 본대로 오이와 단무지는 잘라서 하루 숙성 시켰어요
그리곤 이렇게 세가지 재료 들어가는거 딱 준비 ㅎㅎ
뜨거운 밥해서 바로 김밥 말았어요
손가락김밥완성~~
꼬맹이들이 좋아하던데요?? ㅎㅎㅎ
전날 구입한. 연잎..
장당 천원정도 줬습니다. ㅎㅎ
마트에서 구입한 삼겹살은 내맘대로 크기 잘라
전날 구입한 연잎에 넣고 돌돌
차곡차곡 찜기에 넣고 찝니다
짜잔.. 다 쪘습니다..
그럼 자르면 되요
기름도 쪼옥 빠지고 야들야들하고
잡내 없다고 좋아하네요
닭봉과 닭윙~
각 500g씩 포장된거 한봉지씩 사서 깨끗이 손질했어요~
올리브오일과 허브솔트만 넣고
재워둡니다. 자장자장~~
종이호일 깔고.. 구으면 돼요
기름도 안 둘러도 됩니다 미리 재울때 썼으니까요 ㅎㅎ
닭봉은 닭봉대로 담고
윙은 윙대로 담았어요 ㅎㅎ
이거는 무침회 소스입니다.
무침회소스는 만든후 냉장고에 넣고 하루 숙성시킵니다.
재료는 오징어와 논고동만 준비
ㅎㅎㅎ
미리 잘라서 냉장고에서 수분 좀 날린 무우와 미나리 깻잎만 넣고요
이렇게 무치면 물기가 안생겨요~~
냠냠~~ ㅎㅎ
짜잔 무쳤어요
떡볶이 먹고 싶다는 사람도 있어서 요것도 만들고 ㅎㅎ
설탕이나 올리고당 이런건 안쓰고요
작년에 만든 홍고추발효액으로 단맛을 냈습니다 ㅎㅎ
튀오뎅도 해달라고 해서 준비한..
이것저것 하느라 조금 태웠어요 ㅎㅎㅎ
샐러드도 필요할것 같아서 준비
소스는 그냥 시판용으로 ~~ ㅎㅎㅎ
이렇게 상차림 완성요~~
인원이 많으니까 이렇게 두상 차렸어요 헥헥..
다들 맛있게 잘 먹으니 다행이다.. 이러고 있었네요 ㅎㅎ
마지막은 소면~~ ㅎㅎㅎ
용도는???
쯔유를 이용해서.. 이렇게 장국 준비하고 간단하게 ㅎㅎ
남은 오이. 채썰고.. 무우는 갈아서 준비
냉모밀 대신.. 냉소면 준비입니다.
입가심으로 소면은 작게 준비요~~
사람 많다고 박스로 구입한 참외 한박스 8천원밖에 안해서요 ㅋㅋ
통크게.. 막 준비하고 이캐요.. ㅋㅋ
수박과 참외로.. 디저트까지 마무리.
오랜만에 뭉친... 사람들과 즐거운 저녁시간
세프를 자청해본 날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