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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호 11월 생명의빛 성경연구 : 들 나귀와 바로의 병거의 준마
(홍정현ㅣ대한예수교침례회 수원교회 담임목사)
1. 들 나귀
1) 들 나귀의 특징
(1) 지각이 없다
허망한 사람은 지각이 없나니 그 출생함이 들 나귀 새끼 같으니라(욥 11:12)
허망한 사람은 거짓된 사람, 머리가 텅 빈 사람, 지각이 없는 사람을 가리킨다. 아담 이래로 인간은 타락하여 그 마음과 생각이 허망하여졌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지각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허망한 사람은 바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여기서 허망한 사람을 들 나귀로 비유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엡 4:17~18)
(2) 거친 땅으로 처소를 삼는다
어떤 사람은 지계표를 옮기며 양떼를 빼앗아 기르며 고아의 나귀를 몰아가며 과부의 소를 볼모 잡으며 빈궁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나니 세상에 가난한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 그들은 거친 땅의 들 나귀 같아서 나가서 일하며 먹을 것을 부지런히 구하니 광야가 그 자식을 위하여 그에게 식물을 내는구나(욥 24:2~5)
누가 들 나귀를 놓아 자유하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내가 들로 그 집을, 짠 땅으로 그 사는 처소를 삼았느니라 들 나귀는 성읍의 지껄이는 것을 업신여기니 어거하는 자의 지르는 소리가 그것에게 들리지 아니하며(욥 39:5~7)
들 나귀는 거친 들이나 염분 있는 땅으로 처소를 삼는다. 타락한 인생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이 험한 세상을 처소로 삼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친다. 이 세상이 거칠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라는 사실을 빨리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저주받은 이 세상에서 안주하기를 바라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인생은 극도로 어렵지 않으면 회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3)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초장이 된 산으로 두루 다니며 여러 가지 푸른 것을 찾느니라(욥 39:8)
들 나귀는 한곳에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항상 초장이 된 산으로 두루 다닌다.
마귀가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욥 1:7)라고 말한 것처럼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은 안정됨이 없다. 이 세상의 썩어지고 없어질 것을 더 많이 얻으려고 타락된 본성을 따라 온 땅을 두루 다닌다.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모퉁이,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잠 7:12)
(4) 구속 받기를 싫어한다
누가 들 나귀를 놓아 자유하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욥 39:5)
들 나귀는 통제받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에게 순종하기를 싫어하고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구원받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 수단 방법대로 살기를 구한다. 하나님께 구속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어 한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도다(시 2:1~3)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미 6:9)
하나님은 하나님의 섭리와 말씀 아래 사람을 두셨다. 그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구속을 끊고 결박을 벗어버리려 한다. 인간이 하나님 없이, 하나님을 등지고 무엇을 경영하는 것이 바로 허사이다.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렘 2:20)
내가 귀인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그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렘 5:5)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니라(사 8:9~10)
(5) 연합하지 않는다
저희가 홀로 처한 들 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연애하는 자들을 얻었도다(호 8:9)
들 나귀가 홀로 처한 것처럼 불신자들도 개인주의로 행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각각 제 길로, 육신의 본능을 따라간다.
들 나귀 같은 사람의 대표적인 예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그가 사람 중에 들 나귀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창 16:11~12)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인고로 들 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창 25:27)
이스마엘과 에서는 들 나귀 같은 사람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충돌하는 사람들이다.
2. 바로의 병거의 준마
들 나귀와 바로의 병거의 준마는 전혀 다르다. 불신자가 들 나귀라면 성도는 바로의 병거의 준마라고 할 수 있다. 말들 중에 고르고 고른 말이 바로의 병거의 준마이다. 준마는 많은 말 중에서 왕에게 선택받은 특별한 말이다. 성도는 하나님께 택함을 입었다. 성도는 하나님께 선택 받은 특별한 존재이다.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아 1:9)
1) 바로 병거의 준마의 특징
(1) 준수하고 멋지다
준마는 사람의 눈길을 끈다. 그리스도인들도 기본적으로 사람을 끄는 힘이 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므로 어두운 데 있는 사람을 끄는 힘이 있으시다.
외모는 화려하지 않아도 사람을 당기는 힘이 있다. 사도들도 배우지 못했지만 사람을 끄는 힘이 있었다. 외모가 아무리 훌륭해도 천박한 사람이 있고 외모는 훌륭하지 않아도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의 영혼을 얻기 위해 속사람을 단장해야 한다.
(2) 병거를 끄는 말은 힘과 기백이 있다
말에게 특별히 힘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힘이 있다.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25)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 29:11)
그리스도인은 보배를 질그릇에 가진 자들이다. 그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있다.
바로의 병거의 준마는 특별한 것을 먹었다. 그리스도인의 양식은 성경이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말씀의 양식을 먹는다. 의의 떡을 먹고 성령을 마심으로 힘을 얻는다.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욥 39:19~20)
늠름한 말의 기백이 있는 모습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에게 남자답게 강건하라고 말씀한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전 16:13~14)
(3) 잘 뛴다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욥 39:20)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의 달음박질을 하는 사람들이다. 바울 사도는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달려갔다. 우리도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야 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그리스도인들은 위를 향하여 달려간다. 레위기 11장에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부정하다고 하였다. 주님이 말을 뛸 수 있게 만드신 것처럼, 신앙의 달음박질을 하도록 그리스도인을 만드셨다. 말이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말은 그 장애물을 잘 뛰어넘는다. 그리스도인도 믿음으로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
(4)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것이 골짜기에서 허위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두려움을 비웃고 놀라지 아니하며(욥 39:21~22)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빌 1:27~29)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7~8)
주님은 우리가 적 앞에서 비겁하게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그들을 두려워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목도한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그와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행하실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신 7:17~20)
천만 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시 3:6)
(5) 죽음의 위협도 개의치 않는다
칼을 당할지라도 (욥 39:22)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라고 호령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6~39)
(6)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물러나지 아니하니 (욥 39:2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2~38)
(7) 나팔 소리를 들으면 나아간다
나팔 소리를 들으면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나팔 소리 나는 대로 소소히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장관의 호령과 떠드는 소리를 듣느니라(욥 39:24~25)
이 말씀을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이라고 읽고 교훈을 받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담대히 나가서 싸워야 한다. 기드온의 나팔 소리를 듣고 삼백 용사가 싸운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깃발 아래 모여 싸운다.
욥기 39장에 나오는 말은 장관의 호령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말이다. 그리스도인은 충성되어야 한다.
2) 바로의 병거의 준마가 갖추어야 할 조건
(1) 훈련을 많이 받아야 한다
준마는 많이 단련 받은 말이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 4:7)
(2) 성장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영적으로 계속 자라야 한다.
(3) 주인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준마는 바로의 병거에 매여 있으므로 길들여진 말이다. 들 나귀처럼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20~21)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3~24)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제한된 자유이다. 고린도전서 9장에 있는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법아래 매여 있다. 준마가 그 멍에를 지고 순종하듯이 우리도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왕이신 주님께 택함 받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멍에를 메고 배워야 한다.
(4) 연합해야 한다
여럿이 함께 달릴 수 있어야 한다. 연합은 신앙생활의 필수 조건이다. 한 무리가 되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베드로후서 1장에 보면 “경건에 형제 우애를” 힘쓰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1~3)
그리스도인이 연합하지 않는 것은 큰 죄이다(민 32:23)
(5) 병거가 다니는 대로로만 다녀야 한다
준마는 대로를 달린다. 바위 위에서는 달릴 수 없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정하신 바른 길로만 다녀야 한다.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며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여(암 6:12)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잘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3) 바로의 병거의 준마가 당할 수 있는 위험
(1) 말씀을 듣지 않으면 채찍에 맞을 수 있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시 32:9)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자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잠 26:3)
(2) 뒷발의 힘줄이 끊어질 수 있다
말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려면 뒷발의 힘줄을 끊으면 된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 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가로 가서 졸지에 습격할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 고로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쫓고 동편에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 죽이고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더라(수 11:6~9)
성도의 힘의 근원은 주님이고, 주님을 머리로 받드는 몸 된 교회이다. 마귀는 우리를 힘의 근원에서 끊으려고 한다. 그러므로 힘의 근원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 안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
우리는 들 나귀가 아니라 주님께 택함 받은 준마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말자. 주님의 멍에를 메고 힘차게 달려가자.
생명의말씀선교회(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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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