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동에 위치한 경희체대입시학원 남양주 등용문....
경희란 이름은 듣기만 해서 가슴 설레이는 말이다.
20여년전 내 삶의 터전이었던 곳.
참 애착이 많이 가는 곳이다.
한 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다시 경희란 이름으로 남양주에 체대입시학원을 시작한다.
전공을 살려서 진작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정말 멀리 돌아서 다시 원하는 곳으로 왔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었다.
운동하고 땀 흘리는 곳,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 운동뿐만 아니라 인생선배로서 모든것을 알려주고 싶다.
운동을 잘 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
요즘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소방직공무원 체력실기를 준비하는 예비공무원과 함께 뛰고 있다.
체육은 신체를 움직이는 분야이기 때문에 시범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아직은 처음이라 예전만큼은 어렵겠지만 꾸준히 운동한다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 졸이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수험생에게 든든한 선생님이고 싶다.
운동할 땐 진지하고 엄하게, 평상시에는 동네형처럼 편한 존재이고 싶다.
우리원의 많은 수험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기쁨을 맛보기를 희망한다.
이와 더불어 "경희체대입시학원 남양주 등용문"이 남양주 체대입시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