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본부장 하미드 파젤리와 그의 부인인 세비는 서울 협회수련관에서 2주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쳤다.
스웨덴의 GNP는 세계8위이다. 한국 38위와 비교한다면 대단한 선진국이다.
그는 현재 공권유술 2단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3년전부터 공권유술을 수련했다.
이란에서 태어난 하미트 파젤리(42세)는 10살때부터 대도숙 가라데를 시작하였다.
대도숙 가라데 5단의 실력자인 그는 자신의 모든 도장과 시스템을 공권유술로 바꾸었으며 오로지 공권유술 한가지로 정진한다.
많은 무술을 섭렵한 하미드는 공권유술이 최고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믿는다.
올해초 그는 스웨덴 스톡홀럼 공권유술 토너먼트 매치 국제대회를 오픈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스톡홀럼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4개의 공권유술 도장을 가지고 있으며 5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공권유술을 지도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의 부인 세비는 현재 공권유술 빨간띠를 가지고 있었으나 테스트를 통해서 이번에 밤띠(1급)을 통과하게 되었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세비는 한국의 문화에 매우 감동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공권유술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술은 한국어이다.
또한 차렷, 사범님께 대한 경례등의 도장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언어또한 모두 한국어를 사용한다.
그로인하여 파란눈의 외국인들은 모두 한국어를 공부한다.
공권유술이 유럽을 넘어서 아프리카 오지의 나라까지 한국의 철학적 무술을 수련할수있길 기대한다.
첫댓글 맨 아래사진... 그의 아내분은 김수미씨를 닮았군요... ㅋㅋㅋ
사진으로 보니까.. 김수미 닮기도 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