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러스 가서 유동식 장 봐왔어요~ 미음 종류 먹을 수 있다고 신나서 갔는데 시식코너 음식냄새에 쪼~금 괴로웠다는...ㅋㅋㅋ 제가 사온 것들은용~ 계란, 오렌지주스, 순두부, 바나나, 요플레, 스프, 토마토, 저지방우유 입니당ㅋㅋ 계란은 찜해먹구 순두부는 간장 아주 조금 넣어 간 해먹구요~ 바나나는 반개를 우유에 갈아서 마셨어요~ 토마토는 뜨거운물에 데치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가 있는데~ 껍질벗겨서 갈아서 조금씩 떠먹었어용ㅎ 미음기간은 요렇게 버틸려구요^^ 그런데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네요~
무언가 조금씩 먹고나면 금방 가스차는 느낌이 드는데 트림하고 싶단 생각이 ㅜㅜ 들지만 나오지 않네용~ (다른분들도 트림 못하시나용?ㅋㅋ) 여튼 하루하루 다르게 몸상태가 좋아짐을 느끼며 유동식 기간 잘 보내고 있습니당~^^
직장인들에겐 귀신보다 무섭다는 일요일 저녁입니당^^;; 남은 주말 푹 쉬시고 화이팅이요!! ♥♥
첫댓글 바나나는 조금어려운듯해요~한달지나야 먹을 수있었던 거같아요~^^
우유에 갈아서 바나나 주스 만들어 먹었답니다^^
수술 일년지난 저도 바나나 안들어가요 ㅎ 막혀요 ㅎ 조심히 드셔요 머 쉐이크는 가능하겠지만...
아, 나중에도 바나나는 힘들군요 ㅜ 전 바나나주스를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