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 3시까지 근무입니다.. 대구에서 모임이 6시면…거의시간이 빠듯해서
울 사장님 오시지는 않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점심먹고 가지싶다"…헉…안오시면 좋은데..그래서 얼른…
저 사장님..오늘 대구에 가야하는데요…쬐금 일찍나가려구 합니다..
급한거는 엄구…월욜날 결재하면 안될까여…(침묵….)
울 사장님 왈…"이번엔 대구에서 번개쳤냐?? " 네..=,=;;…
그래 그럼 넘 늦게다니지 말고 잘 다녀와라….. 네..(^___________^)
전화를 끊고 울 임자생 과장님한테.. 저 가여 문단속 부탁해여 후다닥~~ ㅎㅎ
대구하면 17년전에 팔공산 갓바위 수많은 계단을 올라 감격했던기억이 있고
그때..갓바위뒤에 동전을 붙이구 왔었는데 근래 몇년전에 가보니
없던기억이…-.-;;;….
부산역에서 KTX을 타고 대구에 계신 몇 닉네임을 생각하며 어떤 분들일까
상상해 보며 잠깐 잠이 들었는데 전화벨 소리에 깨습니다..
묵삼정님이 동대구역에서 전화를 하셨는데 그새 도착했었나봅니다..
재작년 부산정기모임(부산역에서 할때) 오신분인데 그때는 제가 가입하고
몇일이 안되 참석해서리 기억되는 회원님들이 없었습니다..
그래두 어디서 많이 뵌듯한 인상..저는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왜 다들
뵌들분 같져??? 암턴..
프린트해간 종이한테는 미안했지만 편하게 모임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때가 거의 5시10분이였는데… 우리가 일등인줄 알았는데..
무늬만 우리과인 오토만님한테 또 일등의 자리를 내 주었습니다…-.-;;;,,
안양에서 오신 오토만님 저번 제주도에서 뵌 모습 그대로 여전하셨습니다..ㅎㅎ
그후 혜도짱님두 일찍 도착하셨구..대구에서 사업하시는 노웅님(PC방운영)은
바뿐와중에 참석하신 여력이 보이시고 아 백억의 꿈이라는 플래닛을 사용하시는거
같은데여…사업잘 되셔서 꼭 백억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리구 다린님이 오셨는데…부산에 계시는 송송님이 여자회원인줄 알고
저를 남자회원으로 알고 계시더라구여.. 이번에 잘 확인하셨져
큰 키에 작년 부산정모에 오셨는데두 서로 기억은 가물가물….
그리구 벽운님 더 씩씩해진 모습.. 에또 직접 담아온 칡술을 가지구 와서
모임의 흥을 더욱더 업시켰습니다…ㅎㅎ
그리구 대구를 대표할 미인…. 시인의 별님 등장으로 분위기가 더욱
환해졌습니다.. 시별님 만나서 넘 반가웠는데 저랑 얘기할 시간이 넘 모자라서
다음 부산정모로 미루기루 했슴다…ㅎㅎ
그리구 대구에서 많은 활동과 철학관을 하고 계시는 삼매(대연)님과 무초님이
오셨구여..두분다 요즘은 손님뗌에 시간이 모자랄텐데 참석해주시고
좋은말씀 잘 듣고 감사드립니다..
대구에는 내공 많으신분들이 많이들 계신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구 50%만 참석가능이던 월성님이 100% 참석하셨구여 문화센터에서
강의두 하시는 샘인데 체력두 좋으신데다 목소리두 커서 강의샘으로 인기두
많으실거 같았습니다..^^**
그리구 알음다우신 최짱님과 더 알음다운거 같은 최짱님 후배분과
함께 오셨구여… 맨날 더 젊어지시는 거 뗌에 할말이 더 엄써요..ㅎㅎ
그리구 젊은철학도이신 김동혁님이 오셨구여…이분은 말씀이 거의
없어서 마냥 학자같은 분위기..첨 참가했을때 저 처럼 조용히 계셨는데염
낮설지는 않구여..ㅎㅎ
그리구 술한잔두 못하신다구 미리 말씀하시고 오신 불로초님…
사주는 항개두 모르시지만..거의 김동혁님처럼 넘 가만히 계셔서
두분이 거의 형제같은 느낌…-.-.;;…
그리구 늘맑음님…. 이번 대구모임은 그냥 얘기두 하지않고 마냥 왔다는
한번 만난 인연인데… 늘맑음님..아주 오래전부터 알았던거 처럼
익숙하고 반가웠습니다…
오신다는 분들 다 오시구여.. ..해물찜을 먹었습니다..
대구에는 대구뽈찜이 유명한줄 알고 있었는데..저는..ㅎㅎ
암턴 제가 프사 모임복은 항상 있어서 잘 참석하게 되어서 항상 좋은얘기와
많은 공부를 하고 옵니다.. 맨날 복학생이지만여…ㅎㅎ
식사를 하구서 근처 호프집에서 생맥주를 한잔하구 거의 11시20분경에
저랑 늘맑음님은 막차을 타야하기에 아쉬움을 접고 나와야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오셔서 한분한분 다 많은 얘기를 못한거에
다음에 또 만날기회를 희망하며 내려왔습니다..
도착하니 새벽두시경…행복한 마음으로 꿈나라루 갔습니다…ㅎㅎ
참석하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인연과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모임을 준비해주신 묵삼정님 이하 감사드리고 혜도짱님께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대구지회 소식
대구소모임 다녀왔습니다...^^**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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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9
07.01.18 17:35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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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도착 하셨나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웅님 잘 들어가셨나요????너무 반가웠습니다^^
울 사장님 왈…"이번엔 대구에서 번개쳤냐?? " 네..=,=;;… <--헉스~-.-토요일 날씨 유난히 맑았는데 언제 번개 번쩍~번쩍~ 쳤다고 ㅡㅡ;;(아..거짓말쟁이 소원님 ㅎㅎ)
울 사장님 甲申生이신데 요즘 번개용어 알아두셔야 젊은사람한테 왕따안 당하신다구 제가 그랬거던여..맨날 모임만 있다면 ..."또 번개갑지"그래여. 뵈어서 기뻤구여 노웅님두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번개모임인데도 많이도 참석해주셨네요........정말 굿입니다.....그동안 대구계신 회원님들께서 얼마나 벼르고 계셨는지 저절로 알 수가 있네요....모임분위기가 눈에 선합니다.....좋은 후기 올려주신 소원님 감사드려요 ^^
맨날 후기만 보실거예욤 암턴 감사드립니다...새해 福마이 받드세요...^^**
소원님 나날이 늘어가는 문장력,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의 열정적인 분위기를를 갱기도에서도 마치 옆에 있는 냥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원래제가 글솜씨가 엄써요...일기두 안쓰공...-.-;;... 그나마 이틀이 안 지나서 생각나는데로.. 감사합니다...올해는 꼭 좋은일이 생기길 빕니다...
세상에서 젤 힘들다는 총무일을 도맡아 하시는 소원님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아무것두 아닌데여() 참 씩씩하고 다정다감한 벽운님두 항상 건강하세요^^**
맞아요... 저는 게을러서 소원님같은 분을 거의 존경하는 지경이랍니다^^ 소원님 없는 프샤는 오아시스 없는 사막입니다...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또ㅡ 뵈요~~~~~
다른분들한테 양보하느라....얘기두 많이 몬하구.. 저두 많이 게을러요..어쩌다가 그러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소원님도 가냘퍼 보였어요 우리과이십니다..건강합시당^^
시별님 동네에서는 갸날프다고 해요??우리 동네서는 서글퍼 보인다 하던데요~^----^
퍽~~~~~~~한주먹 날렸습니당^^
톡헤헤 저두 한방 그래두 서글퍼 보이나여...
별이 보입니다..
소원님이 제일 열성적이데요,사진 찍으시라,분위기 조율하라,회비 접수하라 프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사람이데요,전에 봤을 떄 보다 훨씬 미인이고요 ㅎㅎㅎ 만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잘 내려 갔다니 다행입니다. 고생많이 했습니다.
에고 민망합니다..오신분들 다들 가족같아서 부담이 전혀없었습니다..월성샘두 여전하시구 ..암턴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대구에 개인적으로 함 놀러오세요.풀서비스로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제가 부산가더라도 좋은 곳 안내해주시겠죠? 늘 회원님들 잘 챙겨주시는 모습, 올해도 복 받으실겁니다^^
오마나 오마나~~소원님의 후기를 세번째 읽어 봅니다..글 솜씨가 날로 발전 하셔서 이제는 가벼운 에세이집 정돈, 느끈할것같습니다...잊지않고 언제나 자리를 빛내주시고, 굳은 일은 다 맡아 주시니 소원님의 정성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소원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아 제 손바닥에 굳은살 있는거 어찌아시공.. 좋은자리 좋은인연 맺게해주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두 아니져^^**
젤 일 많이하시고 신경 써주신 점 잊지않겠습니다.^^
아닙니다.... 일은 무슨일요..거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成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