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즐기다 보면 가장 먼저 욕심이 나는 것이 바로 라켓입니다.
더 강하게 치고 싶고, 더 정교하게 컨트롤 하고 싶죠.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하는건
자신의 클럽에 오는 샾 사장님께 추천을 받거나, 네이버에 라켓 추천 또는
시타후기를 검색하며 고가의 상급라켓으로 걸어가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비싸다고 자신에게 잘 맞는 라켓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라켓이 자신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줄때
두자루 이상 보유하게 될 주력라켓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자신에게 맞는 라켓은 어떻게 판단하느냐? 이게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조금 더 해결하기 위해서 라켓의 장.단점을 알고 시타해보고,
라켓의 스펙과 성향을 알고 간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럼 라켓의 스펙에 대해 알아 봅시다.
* 라켓무게
표 기 | 무 게 | 특 징 |
2U | 90g~94g | 엄청난 공격형(상급자 손목으로도 감당하기 쉽지 않음) |
3U | 85g~89g | 공격형(공격성향의 중,상급자이상 추천) |
4U | 80g~84g | 올라운드형(초,중,상급자 누구나 잘 다룰수 있음) |
5U | 76g~79g | 올라운드형, 수비형(올라운드성향의 상급자) |
6U | 70g~75g | 올라운드형, 수비형(수비성향의 상급자에게 더 잘 맞음) |
7U | 66g~69g | 수비형, 입문자용(호불호가 갈림) |
* 라켓 밸런스
표 기 | 명 칭 | 특 징 |
290mm 이상 | 헤드헤비 | 공격형(프레임 상단 무게중심) |
290mm 기준 | 이븐밸런스 | 올라운드형(프레임 중간 무게중심) |
290mm 이하 | 헤드라이트 | 수비형(프레임 하단 무게중심) |
* 샤프트는 stiff(딱딱함) / flexible(부드러움)
* 라켓그립두께는 G1~G6까지 표기 되어있지만 대부분이 G5라고 생각되어짐.
자 스펙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셨나요? 그럼 이제 거트와 장력을 알아보죠.
* 거트(스트링)
거트는 스트링이라고도 하고 쉽게 라켓줄입니다.
대부분의 동호인들께서는 요넥스 스트링을 사용중이라 보시면 됩니다.
BG 시리즈에서는 BG80 스트링이 대표적이며 그 외 스트링은 상급자분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많은 테스트를 통하여 넘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BG80 스트링은 어떠한가?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 거트로서 좋은 타구음과 반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단한 느낌이 있으며 0.68mm로서 제 기준에는 거트가 좀 약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한 거트임은 분명합니다.
초,중급자라면 BG80을 추천합니다. 기준이 된다는건 그만큼 좋다는 얘기도 됩니다.
NBG 시리즈에서는 NBG98 스트링이 대표적입니다.
NBG98 스트링은 상급자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며 날카로운 맛이 있는 거트입니다.
타구음보다는 반발력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0.66mm로서 BG80보다 더 얇은 거트로서 BG80보다 더 잘 끊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NBG95 스트링을 소개하자면?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거트로서 호불호가 갈리는 그런 거트입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것은 어떤 장력과 어떤 라켓에 사용하는가에 따라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고 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0.69mm로서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초,중급자분들께는 추천하긴 좀 그렇습니다.
내구성만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BG70 스트링을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BG80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0.70mm로서 내구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최근에는 BG66F 스트링이 출시되었는데 0.65mm의 얇은 내구성이 약한 거트지만,
엄청난 반발력과 컨트롤 능력으로 상급자분들 사이에 많이 퍼지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 거트는 자신의 능력을 잘못 판단하고 사용하시면 밑천이 바닥날수도 ^^
이상 가장 민턴동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트에 대해 짧은 소견이였습니다.
* 텐션(장력)
텐션이란 “스트링을 얼마의 힘(장력)으로 당겨서 라켓에 장착하였는가?”입니다.
적정 장력은 각 라켓종류와 라켓브랜드마다 천차만별이니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중 적정장력이란 라켓그립 상단쯤 보면 표기가 대부분 되어있는데,
그 기준이 파운드 또는 키로그램으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동호인분들은 대부분 기준장력을 넘어서서 거트를 당기시는데 라켓 파손시에
a/s기준이 되기도 하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동호인분들은 20파운드에서 27파운드정도를 당겨 사용하시지만,
상급자분들이나 선수들은 30파운드를 넘겨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27파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문하였을땐 아무것도 모르고 샾에서 해주는데로 쓰다가,
라켓에 관심이 생기면서 24파운드부터 시작하여 30파운드까지 시타하며
적정텐션과 스트링을 오랜시간동안 찾았습니다.
전 현재 요넥스 아크세이버FB 5U를 사용중이며 NBG95 / NBG98을 사용합니다.
필자는 이 글이 상급자를 위한 내용이 아닌 초,중급자를 위한 내용의 글이니
거트와 텐션을 추천하자면, 요넥스 BG80에 23파운드(요넥스스트링 자동기준)
정도로 시작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라켓과 거트와 텐션을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거트의 텐션을 거트작업을 하는 민턴샾의 스트링장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샾 사장님과 상의는 꼭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동호인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넥스라켓을 예를 들어
적정텐션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