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사진을 많이 찍어서
1,2로 나누었습니다.
2부는 견사안 아이들 사진입니다
오른쪽 페키아이 보이시죠?
저만 보면 안아달라고 멍멍 짓는 아주 귀여운 녀석이랍니다.
빨리 좋은곳으로 입양갔으면 했는데 은아님 아이라더군요
처음엔 커다란 덩치와 흰눈동자 때문에 공포를 느꼈는데
알고보니 재롱둥이더군요.
머리와 몸을 좌우로 흔들며 애교를 떠는데..
에구구...~~ 귀여워라..
견사 오른쪽 끝에 사는
남매들..무척 깨끗하고 이뻐요...
마당있는 집에 한꺼번에 입양갔으면 하는 바램이..
저 뒤에 보이는 넘은 한번 쓰다듬어 줬는데..
돌아서는 발길 물어 뜯으려 하더군요. 거참..
삼송보호소 요주의 1순위구요.
왼쪽 아이는 바로 저 1순위 때문에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아이에요.
1순위를 거쳐 가야 하기 때문에...
재롱 많은것 같던데..안타까워라..
매번 벽을 타고 올라서서 봉사자들 두리번 거리고
안아달라 능청부리는 매우 영특하고 건강하고 귀여운 녀석
이 녀석도 누가 빨리 데려갔으면 하는 바램임다...
귀엽죠?
그 덥고 답답한 견사안에서 어찌 이리 똘망똘망 거리며
사는지..기특해라~
얼마전 미용한 시추 길동이가 견사를
떡하니 지키고 있네요.
마음짱~인데..어서 빨리 좋은 사람 만났으면...
음..백설처럼 하얀..그러나 겁이 많은듯한...
첫댓글 사진 정말 많이 찍으셨네요^!^ 견사안에는 들어가고 싶지만 아이들이 너무많이 짖어대서 밑에사는 관리인이 올라와서 뭐라할까 사실 들어가고 싶어도 잘 못들어갔거든요. 그래도 한번씩은 미용해줬던 낮익은 얼굴들을 보니 반갑네요.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아이들을 볼수 있어 정말 뿌듯합니다. 봉사하시랴 사진찍으시랴 수고 많이 하셨어요~~~~
참석도 못하고 이렇게 글로나마 사진으로 나마 느껴봅니다. 바람도 많이 차가워졌는데... 고생하신 노고에 두손으로 박수를 드립니다. ~~^*^ 다음번엔 저도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그들 넘 기엽고 이쁘네요... 다들 보고프네 ㅠㅠ.. 흠 언제 시간내서 함 가봐얄듯 .....
꼭 한번 찾아주세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벌써 마음은 삼송에 가 있네요 해피앵두님 오월꽃비님 열이나 되는 아이들 미용하시는랴 많이 힘드셨죠 앵두님 준비하신 음식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감사해요 가입하시자마자 봉사 오신 은정님 많이 힘드셨죠 담에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러모로 수고 많으신 룩님도 고생하셨어요 1,2편의 꼼꼼한 사진들과 사랑이 담긴 스토리의 후기들......정말 잘 보았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정말 애들이 다 깔끔하넵...ㅋ 고생많이하셨습니답........~
소장님 Look님 해피앵두님 오월꽃비님 야홍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다음에 뵐때까지 건강 하세요.
에고 너무 예쁘다.. 저는 언제 할 수 있을련지...
이쁜 녀석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