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범,강신국,이홍윤,(엄인선)
●10/1일:안동댐-65km-상풍교-11km-상주보-17km-낙단보(숙박) 소계93km
10/2일:낙단보-19km-구미보-35km-칠곡보-36km-강정고령보-23km-달성보 소계113km 총206km
●1일 0640 고속터미날에 엄인선대원이 배웅나옴.
찌뿌뚱한 날씨에 출발하니 충주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1000 안동댐도착 인증센터에서 새재길인증을 마치고 월영루에 들려 기념촬영하고 출발한다. 안동시내에서 이른점심을 먹고 상풍교로 출발하니 가랑비가 왔다갔다 한다.
상풍교 인증센터에서 우중 속에서 달려서 상주자전거박물관 도착하고 박물관에 둘러본다 진기한 자전거와 역사공부를 마치고 상주보에 들려 인증센터에서 인증하고 고개길 4개를 넘고 넘어 낙단보에 천신만고 끝에 도착.여기저기 7군데 모텔을 뒤져 결국 나룻터장에 짐을 푼다. 저녁은 다리건너 늘봄정육식당에서 삼겹과 목살로 해결하고 일찌기 비에 젖은 몸을 눕인다.
●2일 0640 아침식사 건너뛰고 구미보로 열찬 페달을 돌린다 비온뒤라 공기가 싸늘하다.파란 가을하늘엔 구름한점 없이 깨끗하고 청명한 날씨다.구미보에 도착하니 깔끔한화장실과 휴게소가 설치된 인증센터에 아직 일러서 인지 관리자가 보이지 않는다. 배가 슬슬 고파온다.다음코스 칠곡보를 향해 달려가는데
0900 한6키로쯤 나아가니 해평가마솥 소고기국밥집이 눈에 들어온다 놋쇠그릇에 깔끔하고 맛난 국밥으로 게눈 감추듯 한그릇 뚝딱!
기운차리고 계속 질주해서 구미공단과 시내를 지나간다. 강폭이 넓어지며 시계가 파노라마같이 푸르른 강산의 풍광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칠곡보에는 제법 사람과 잔차가 북쩍인다.
1100 칠곡보에서 삼각김밥과 우유.양갱으로 보충하고 아름다고 환상적인 강변을 따라 강정고령보에 도착하니 1300다.
빈대떡과 막걸리 들깨칼국수로 중식하며 휴식한다.1400 끝없이 펼쳐지는 갈대밭과 코스모스의 향연을 들으며 달려나간다.
1545 어느덧 목적지 달성보에 도착한다
화원IC근처에서 사우나하고 캔맥으로 목축이며 상경한다 2100 신사동 양평해장국에서 엄인선대원 모시고 해단식을 마첬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는 9-10일 낙동강2차종주 기대 해 봅니다. 이제 스템프 마지막4개 남았습니다. 타자회 파이팅!
안동댐 인증센터
월영루에서
상풍교인증센터
상주자전거박물관(남산자전거포 앞에서)
상주보 인증센터
낙단보 인증센터
늘봄정육식당에서
나룻터장
구미보인증센터
해평가마솥국밥 054-473-5657 구미시해평면숭선로433
칠곡보인증센터
강정고령보인증센터
빈대떡과 들깨칼국수
달성보 도착
이제 4개의 스템프만 남음.
첫댓글 첫째 날 우천 라이딩으로 적응하고 둘째날 청명한 가을 햇살 아래 낙동강 물빛,억새풀,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강가와 누렇게 물든 황금 벌판!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쉽지 않은 길, 비와 쌀쌀한 날씨에도 성공적으로 주행을 마치신 세 분깨 경의를 표하는 바 입니다. 존경!!!
수고하셨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