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60평형 지중해스타일의 전원주택입니다.
해당 주택은 당초 60평형으로 설계가 되어있었으나, 건축주의 다분한 변경으로 인해 다락방과 기타 스펙이
많이 변경된 건축물중 하나입니다.
우선 도면과 아래 제원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건물은 경기에 파주에 같은 건물을 보시고 건축주께서 직접 이 디자인으로 지어달라 요청하셨네요.
나름 외부보다는 실내에 중점을 두고 시공한 건물이라 내부공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하기도 했답니다.
평수가 크다보니 작업공정하나하나가 큰 공사로 진행이 되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완공했네요.
참고로 천정높이가 3미터입니다. 단열은 말할것도 없고 쾌적한 공간을 창출하여
그 의미가 퇴색함이 없을 지경입니다.
아래 제원을 보시고 사진을 보시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구조형태 : 경량목구조
◎ 건축면적 : 총 204.2㎡
◎ 구분면적 : 1층 124.23㎡ , 2층 79.97㎡
◎ 외부마감 : 스타코플렉스(USA), 파벽돌 및 기타 대리석타일
◎ 내부마감 : 실크벽지(국산), 강화마루(국산)
◎ 지붕마감 : 테자보자TB-10
◎ 창 호 : 미국식시스템창호, 독일식시스템창호
◎ 추 가 : 인테리어(주문), 외부데크, 보일러실, 다락(20㎡ ),외부 주차장외 기타.
이 현장은 단지를 구축하고 주택을 시공했던 현장입니다.
이곳에 주택이 점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고 대전과 금산사이에 지리적으로 잘 위치하여
교통과 자연의 공간이 잘어우러져 있기도 합니다.
노르웨이산 요틀 장작난로를 구매하시고 시공했는데 건축주는 화목보일러를 추가적으로 증설하여
시공하다보니 저렇게 장작이 많이 배치되어있읍니다. ^^
사실 장작난로와 보일러가 시공되어 난방은 충분한데 단열에 매우 민감하셨던 분이여서
추가 공사가 많았읍니다.
진입로에 잔디와 기타 조경이 조금 들어설 예정인데 겨울이 닥치는 바람에 좀 미루게 되었읍니다.
해당 주택은 충남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에 위치했으며, 추부IC에서 금산 방면에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