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예로부터 '봄 동학, 가을 갑사'라 했듯이 갑사계곡의 가을 단풍은 아름답기로 이름높다. 가을철 갑사에서 금잔디고개로 오르다 보면 몸과 마음 모두 단풍빛에 물들고, 능선에서 갑사계곡을 내려다 보노라면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해 만사 시름을 잊게 된다. 갑사에서 푸른숲 속 청류계곡을 약 0.6km 오르면 용문폭포가 있다.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의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있는 7개의 계곡중 가장 빼어난 계곡으로 무더위에도 가을을 느끼게 할 만큼 시원하다. 갑사 입구인 용추교에서 약 3km에 달하는 이 계곡 중 폭이 넓고 물이 많은 용문폭포(10m)까지의 1.5km 구간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알맞으며 갑사계곡 옆으로 난 좁은 길은 계룡산에 오르는 등산로이다. 이곳에는 갑사를 중심으로 철당간지주, 사리탑 등의 불교 유적이 많아 유적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고 울창하게 뻗은 나무들이 그늘을 깊이 드리우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적당하고, 봄이나 가을, 겨울에도 호젓한 계곡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용 요 금 : 개인 - 어른2,600, 군경∙청소년1,300, 어린이700
단체 - 어른2,400, 군경∙청소년1,100, 어린이550
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동상골은 최상류로 개울물이 흘러 들어가는 초입이 된다.
수초밭과 논골이 있는데 섬처럼 드러나 보이는 미루나무 단지나 촛대바위 앞 좌대가 그 중의 노른자위, 대전 서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양촌행 버스를 이용, 승용차는 연산사거리에서 양촌 방면으로 가다가 반곡초등학교 못 미쳐서 우회전 약 1.5㎞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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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에서 발원한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내려 계곡을 이룬 곳이 명대계곡이다.
한 여름에는 계곡이 산자락에 울창히 자란 수림에 덮혀 시원한 곳이다. 또한 계곡은 군데군데 폭포를 이루며 떨어져 풍광이 넉넉하기만 하다. 명대계곡에는 계곡길을 잘 포장해 놓았고, 주차장도 크게 마련되어 있다. 계곡 관리소 앞에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두어둔 보가 있어 더위를 식힐수 있다. 명대 계곡의 물은 맑고 시원해 옻환자들이 즐겨 찾았다고 한다. 오서산 중턱까지 이어진 계곡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 삼림욕을 겸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해 준다. 여느 계곡처럼 준수하지도 않고, 계곡 모양새 역시 요란스럽지도 않다.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선 안성마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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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도립공원내에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최근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계곡이 바로 논산시 벌곡면의 수락계곡이다. 전원카페 “산사랑”에서 690번 지방도로로 2.5km를 가면 대둔산의 고찰 태고사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2.1km를 더 가면 좌측으로 논산군 벌곡면 수락계곡 입구가 나오며, 포장도로로 2.5km를 들어가면 수락계곡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승전탑과 등산로가 시작되는 휴게소까지는 도보한다.
한여름에도 온몸이 싸늘할 정도로 시원한 수락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기 어려울 정도로 차고 깨끗하다. 그 계곡 곳곳에 여러개의 폭포가 있어, 가을이면 단풍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특히 가을철이면 노랗게 물든 단풍과 푸른 소나무가 기암괴석과 어울려 색조의 장관을 이룬다. 약 60도 경사의 가파른 220철제 계단인 절벽 사이로 길게 뻗어 있는데, 이 계단은 대둔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객들을 위해 암벽 사이에다 설치해 놓은 것으로 수락계곡을 찾아온 사람이라면 한번쯤 오르게 되는 명물로 꼽히는 다리이다.
수락계곡의 선녀폭포, 수락폭포, 비선폭포를 거쳐 마천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충남지역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수락계곡, 군지계곡에서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둔산 산행이 시작되는 출발선인 승전탑에는 관리사무소(041-733-9877)가 있어 간단한 안내와 요기거리까지 판매하고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 용 요 금 : 개인 - 어른500, 학생∙군인400, 어린이200
단체 - 어른400, 학생∙군인300, 어린이150
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작천계곡은 칠갑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린 지천의 한 줄기로 이 하천은 어울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의 순서로 흐르는데, 그중 작천과 지천이 절묘한 기암절벽을 끼고 곡류로 흘러내린다. 작천계곡은 물의 흐름이 완만하고 정지한 듯이 고요하게 흘러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좋다
작천정은 오랜세월 물살에 침식되어 계곡 암반에 천혜의 수로를 형성하고 있는데 일제에 대항한 언양 만세 운동으로 민족혼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봄이면 1km가 넘는 진입로 주변에는 50년생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이룬다. 1902년 작괘천변에 세워진 정자로 이름을 작천정으로 명하였으며 예나 지금이나 시인 묵객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다. 이곳에 올라서면 작천계곡의 굽이치는 물결과 아름다운 배반석과 어울려 대자연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이면 10km나 되는 작천계곡을 따라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어 일대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위 치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문 의 처 : 청양군청 041-940-2225
주 변 관 광 지 : 모덕사, 모덕사, 민종식 생가, 작천계곡(까치내유원지),
장곡사, 정산향교, 천장저수지, 청양 칠갑문화제,
청양향교, 칠갑산, 칠갑산도립공원, 칠갑산휴양림
강당골
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아산, 천안에 걸쳐있는 광덕산 안의 계곡으로 일명 양화담 이라고도 불리운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편으로 물맑은 계곡 주변에 숲이 울창해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송악을 출발해 강당사, 양화당, 강당골, 멱시마을 갈대밭을 거쳐 광덕산 정상에 오른후 광덕사쪽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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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흥동 무릉리 이중환은「택리지」에서「공주무성산은 천안 광덕산과 이어져 있는데, 두 산의 남북 쪽에 긴 골짜기가 매우 많다. 이 계곡들은 숲과 계류가 조화되어 마치 하나의 선경을 이루고 있다」고 적었다.
이처럼 공주 무릉리는 장군봉(354m)계곡과 금강의 비단물결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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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계곡은 약 3㎞나 되는 가야산 협곡에서 흘러 나오는 맑은 물과 짙은 녹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인근에 보원사지 5층석탑(보물 제104호)과 당간지주(보물 제103호) 등 문화재가 많으며 해미 쪽으로 가면 푸르고 드넓은 목장을 지나 울창한 소나무숲 속에 이르러 고찰 개심사를 만날 수 있다.
삼림욕장 안에는 삼림욕과 피서, 등산, 야영 등 사계절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등산로, 체력단련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계곡을 따라 오르면 백제시대 불상인 서산마애삼존불상과 사적 316호로 지정된 고려 초기 사찰터인 보원사지가 나온다. 이곳에는 보원사지당간지주(보물 제103호)를 비롯해 고려 초 불교미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보물 5점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주변에 보원사지, 해미읍성, 서산마애삼존불상, 상왕산, 고풍저수지, 개심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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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골 계곡은 보령에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로를 새로 닦고 시설도 갖추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성주산 일대에는 모란형 명당이 8개소가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곳 화장골에 감추어져 있다하여 화장골이라 불린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심신의 안정과 체력을 증진할수 있는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이 용 요 금 : 주차요금 -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개인 - 어른1.000원, 청소년800원, 어린이400원
단체 - 어른800원, 청소년600원, 어린이200(
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은산면 소재지에서 청양방면 39번 국도로 약 1.2㎞ 가다 좌측으로 약 5.1㎞ 지점의 거전초등학교 도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이라서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하기에 좋으며 자연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마점계곡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찾는 이가 그리 많지 않는 곳으로 오염 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물과 바위위에 자란 나무들이 경관을 이룬다.
계곡 주위에 암반 생수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고 카페도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인 곳이다.
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성거산계곡은 수원은 많지 않지만 주변 수목이 우거져 자연산림욕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휴식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부 가까이 만일사가 있으며 만일사 근처에서 태조산 - 옥천방향 등산 및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계곡에 발 담그고 숨 한 번 깊게 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 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3.5km의 동학사 계곡은 언제나 푸른숲에 감쌓여, 맑은 물소리, 새소리가 청량하다. 계곡의 입구 노거숲속을 걷다보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 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제상을 모신 동계사와 고려 충신 포은, 목은, 야은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계곡을 1.5km쯤 거슬러 오르면 산수의 조화미를 자랑하는 은선폭포에 이르게 된다.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 고개까지 다소 가파르나, 잡목으로 우거진 숲속의 삼림욕이 상쾌하다. 동학사의 계곡은 항상 아름다우나,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으뜸이며, 예로부터 춘 동학, 추 갑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계룡산의 화려한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좋고 등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스다. 동학사 입구에 이르는 숲길은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이 우거져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봄에는 벚꽃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동학사 직전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애뜻한 전설을 간직한 남매탑을 만날 수 있다.
이 용 요 금 : 개인 - 어른2,600, 군경∙청소년1,200, 어린이600
단체 - 어른2,400, 군경∙청소년1,000, 어린이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