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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도 있고 편인도 있으면 편인이라는 말들을 곧 잘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말이다. 분명히 정인과 편인이라는 두 육신이 함께 존재하는데 어떻게 빤히 눈에 보이는 정인은 무시하고 편인이라고 강요를 하는가?
이는 편인이라는 흉 작용에 그 촛점이 맞춰 있어서 그러한 것이다. 정인과 편인이 같이 있는 경우 정인의 모습은 잘 나타나지 않고 편인의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그렇다고 정인이 작용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편인은 식신을 극해서 도식이라는 작용을 하는 동안 정인은 역시 상관을 제해서 상관견관을 일어나지 못하게 자기 본분을 다 하는 것이다.
즉 인성이 혼잡이 되었다는 것은 편인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등한시 했지만 정인이 있어 상관견관을 방지 했으므로 자기가 사회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소한의 혜택은 보장이 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를 단순히 육신적 의미에서만 본다면 편인은 비겁을 생하는 것이니 자기 자신은 소외 되었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정인이 같이 있다면 그 가운데에서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열심히 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정인과 편인이 같이 있다 하면 그 작용과 행동방식에 있어 내외에 작용하는 의미와 모양새가 다를 뿐 편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이다.
편인의 흉작용이 뚜렷하게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이는 것만을 중시하고 보이지 않고 가려져 있는 것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반쪽만 아는 점쟁이가 되는 것이니 둘 다를 반드시 참고하는 현명함을 지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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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시원하기도 하고 개운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다른 명리학자들한테서는 듣보도못한 내용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습니다^^
월지 편인 시지 정인 두 개 있어요 ~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관 겁재 편인 이렇게 지지 구성으로 살아오다보니
쉬운 것은 도통 매력이 없다
어려움을 해결할 수록 희열을 느낀다
명리 공부도
일지 편인의 영향인지 여려워서 좋다
정인과 편인의 편에서는 그렇게 쏙 귀에 담지는 못하는
오늘이지만 샘 강의 계속 듣다보면 알겠지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깨달을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