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7월 1일 첫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 및 변산해수욕장 등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바닷물이 쪽빛처럼 푸르고 조개 껍데기가 부서진 은빛 모래밭이 곱다. 썰물 때 드넓게 드러나는 해변의 길이는 3km가 넘는다. 이곳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입구에 '똑딱선 기적소리…'로 시작되는 반야월의 '만리포 사랑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안흥신항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곳에 있다. 안흥신항을 출발해 가의도에 도착할 때까지 약 40여분 동안 주변에 펼쳐지는 죽도, 부엌도, 목개도, 정족도,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등은 실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가의도 입구에 들어서면 상큼하기까지한 아담한 백사장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아련히 보이는 크고 작은 섬들은 도시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섬에 닿자마자 반갑게 맞는 소박한 주민들은 금방이라도 친한 이웃이 된 것처럼 정겹다
신라시대 전쟁터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던 한 여인이 기다림에 지쳐 할미바위가 됐고 곧 바다 속에서 남편을 닮은 할아비바위가 솟아올랐다는 애틋한 전설을 간직하 고 있다. 이들 바위는 서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주말 이면 낙조를 감상하고 낙조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로 붐빈다.
조선 제17대 효종 6년(1655)에 축성된 석성(石城)으로, 둘레 1천568m, 높이 3.5m 규모다. 1979년 7월 3일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됐다. 안흥성의 축성 과정을 보면 경기사인 김석견이 왕에게 상소해 안흥진성의 축조를 청원하자 왕이 지경연사인 이후원을 불러 안흥진성 축조의 필요성을 하문했다고 한다. 이에 왕이 충청감사에 안흥성 축성을 명령했으며, 인근 19개 마을 주민이 동원 돼 10여년만에 축성됐다. 안흥성은 이후 240년간 내려오다 조선 고종 31년(1894년) 동학혁명 때 성내의 건물이 모두 소실되면서 폐성되고 말았다. 지금도 성곽과 동.서.남.북의 성문이 원형대로 남아 있으며 동문은 수성루, 서문은 수홍루, 남문은 복파루, 북문은 삼성루라 불린다.
시설 안내> 펜션, 레스토랑, 한식관 등/ 500대 주차가능/ 각종 체육시설(배구, 낚시터, 족구)/ 등산로 주변 관광 정보>백화산 등산로 인접 /도내리 갯벌체험장 인접 /민물 낚시터 주변 찾아가는 길> 태안의료원 앞 삼거리에서 화동초교 옆길 600m 지점에 이정표 참조
시설 안내>흰색 사이딩판넬과 슁글지붕으로 된60여평의 건물과 350여평의 넓은 주차장을 갖춘 방포 사거리에 위치한 꽃게 전문점. 주변 관광 정보 > 안면읍 승언1리 방포 사거리에 위치한 안면꽃게는 주변에 방포 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휴양림이 지척에 있어 이동하기에 편리한 곳입니다 찾아가는 길> 안면도 외곽도로 방포 사거리에서 시내방향 안면프라자 옆 안면꽃게
통나무로 굵직하게 짓고 서해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바다와 통나무의 조화를 이룬다. 독립된 객실이 2개동, 별도의 출입구로 통하는 3개 객실의 커플룸이 넓은 나무테라스 위에 가지런히 얹혀 있다. 객실의 이름 또한 ‘인의예지신’이라 매우 정갈한 분위기가 나는데 마당의 고풍스러운 수석과 돌 조각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객실수 : 5실 <오시는 길> 서해안고속도로>서산(또는 해미)I.C>태안>만리포>천리포 만리포우체국(전면 2차선 왕복도로)에서 2km까지 도로의 황색중앙선이 완전히 끝나는 지점(한국통신 정문)에서 우회전 후 100m 지점입니다.
아쿠아피아하우스은 꾸지나무골 해변과 사목해변주변에 위치해 있는 펜션입니다. 펜션 바로 앞에는 넓은 마당이 있어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벗삼아 바베큐 구이등을 해 드실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대교 ⇒ 해미 또는 서산I.C ⇒ 태안 ⇒ 원북 ⇒ 이원 ⇒ 만대포구 방향 ⇒ 아쿠아피아하우스 도착 (3시간소요)
만리포해수욕장(3.5km전방)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펜션 앞쪽에는 해바라기카페와 소나무 숲이 그림같이 보이고, 펜션 뒷산은 울창한 송림과 진달래 동산이 있고 뒷산에는 바다가 보이는 임도가 산정상까지 있으며 산정상에는 정자가 있는데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첫댓글 코알라님.. 이번주말에 나들이 가려고 하는데 고민좀 해봐야겠는데요..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넘 좋은곳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어디로 갈까..